한반도의 끝자락 해남 두륜산(가련봉~두윤봉~도솔봉)
본문 바로가기
돌구름의 산행이야기/산행2009

한반도의 끝자락 해남 두륜산(가련봉~두윤봉~도솔봉)

by 정산 돌구름 2009. 11. 23.

한반도의 끝자락 해남 두륜산(오소재~두륜봉~도솔봉~오도재)

 

산행일자 : 2009. 11. 21(토)

기상상황 : 흐린 후 개임(쌀쌀하였지만 구름이 점차 걷히고 맑은 날씨)

산행인원 : 빛고을토요산악회(45명) - 회비 25,000원

산행개요 : 노승봉, 가련봉, 도솔봉, 연화봉(전남 해남)

   구 도교육청(08:10) ~ 호남 ~ 순환 ~ 13 ~ 49 ~ 1번 ~ 나주 외곽 ~ 13 ~ 2 ~ 18 ~ 55 ~ 827 ~ 오소재(09:15)

   오소재(10:20) ~ 오심재 ~ 노승봉 ~ 가련봉 ~ 만일재 ~ 두륜봉 ~ 도솔봉 ~ 연화봉 ~ 오도재 ~ 일주문(15:00)

   대흥사 집단시설지구(15:30~17:10) ~ 806 ~ 18 ~ 13번 ~ 1번 ~ 49번 ~ 13번 ~ 시청 ~ 비엔날레(19:20)

산행코스 및 소요시간 : 약 13Km, 4시간 40분 소요

   오소재(10:20) ~ 오심재(10:47~52) ~ 노승봉(11:15) ~ 가련봉(11:28) ~ 만일재(11:47) ~ 두륜봉(12:02~32) ~ 위봉갈림길(12:50) ~

   하산길(13:05) ~ 도솔봉(13:23~28) ~ 임도(13:39) ~ 연화봉(13:45) ~ 오도재(14:32) ~ 도로(14:39) ~ 일주문 주차장(15:00)

주요 봉우리 : 노승봉(능허대 685m), 가련봉(703m), 두륜봉(630m), 도솔봉(대둔산 671.5m), 연화봉(611m)

 

 

오소재 약수터에서 준비체조와 함께 산행은 시작되고...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  

 

 

만추를 즐기려는 많은 인파들을 뚫고 오심재에 오릅니다..

가야할 노승봉을 배경으로 한 컷.... 

 

 

널따란 헬기장...

그 뒤로는 고계봉이 솟아 있습니다.

 

 

빠른 걸음으로 다시 헬기장을 지나고...

 

 

속도를 내어 통천문 앞에 서면...

일렬로 줄을 서서 올라야 합니다... 

 

 

사방으로 조망되는 노승봉...

웃는 얼굴...

그리고 명상의 시간...

아마도 오늘 빛토의 무사고 산행을 위해

기도하고 있을 것입니다...

 

 

가야할 대둔산(도솔봉)이 아련하고...

 

 

고계봉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합니다...

그 뒤로는 기어오르는 님...

 

 

건너편으로는 가련봉이 햇살에 눈부시고...

 

 

가파른 절벽을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야 합니다...

 

 

가련봉에 올라선

가련한 사람들??...

그러나 이순간이 행복하다고

미소짓습니다.... 

 

 

다시한번 포즈를 취해 봅니다...

 

 

빛토에 처음으로 등장한 세번님...

 

 

뒤돌아 본 가련봉...

 

 

바로 아래 만일재..

그리고 두륜봉....

 

 

만일재를 지나 다시 오르막으로 이어집니다...

 

 

구름다리 위에 오르고...

 

 

포즈도 취해 봅니다....

 

 

도솔봉...

아직도 졸고 있는 안개님....

 

 

활짝 핀 얼굴...

그리고 지나온 능선, 봉우리들...

 

 

이제사 눈을 뜬 안개님....

 

 

멀리 도솔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선명합니다...

 

 

점심을 먹고 출발하려는데 이제사 오른 님들...

파란 하늘과 어울립니다...

 

 

가파른 암벽을 넘어

위봉 갈림길에서 바라본 도솔봉 능선...

 

 

남해 바다로 떨어지는 위봉 능선....

 

 

산죽밭에서 내려서는 길....

도솔봉은 직진하여 계속 전진하여야 합니다...

 

  

띠밭재에서 바라본 암봉 뒤로 도솔봉이 고개를 내밀고...

 

 

도솔봉에 오르면 지나온 능선들이 하늘금을 긋습니다..

 

 

맑은 하늘과 다도해....

 

 

찬란한 햇살을 받으며 맑은 미소를 지어 봅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산행이었노라고...

 

 

빛토의 용감한 10인의 전사들....

 

 

모두들 여유로운 모습입니다....

 

 

부드럽게 솟아있는 연화봉....

 

 

또 다른 모습의 가련봉, 두륜봉...

 

 

골짜기 안의 대흥사...

멀리 해남읍 시가지가 보입니다...

 

 

마천루처럼 우뚝 솟은 통신탑....

 

 

연화봉에 올라섰습니다....

 

 

가야할 능선길...

 

 

바로 아래의 대흥사....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뒤돌아본 연화봉..

그리고 도솔봉....

 

 

발 밑의 대흥사를 당겨봅니다...

 

 

반대편의 고계봉으로 이어지는 능선도 아름답고.... 

 

 

V 협곡으로 이어지는 구림리 계곡이 길게 이어집니다...

 

 

혈망봉을 우회하여 오도재에 내려섭니다....

 

 

도로에 내려서면 왕벚나무 자생지가 있는 곳을 지납니다..

 

 

만추의 아취움을 달래려고 찾아온 산객들....

 

 

수풀 우거진 산책로를 따라가 출렁다리를 지나고...

 

 

어느덧 두륜산 대둔사 일주문 앞에 이릅니다...

 

 

두륜산 도립공원 등산안내도 앞에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산행 후의 온천욕...

이 또한 즐거움의 하나입니다...

 

 

 함께한 모든 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즐겁게 한주일 보내시고

다음주에 웃는 얼굴로 뵐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