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서석대' 태그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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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서석대32

가을이 오는 길목, 무등산(규봉암-서석대-중봉) 한바퀴.. 가을이 오는 길목, 무등산(규봉암-서석대-중봉) 한바퀴.. 모처럼 맑은 날씨에 버스를 타고 무등산 원효사지구로 향한다. 평일이지만 아침부터 1187번 버스는 만차 수준을 넘어 앉은 사람보다 선사람이 더 많을 정도이다. 9시25분, 원효사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오랜만에 꼬막재 방향으로 향하는데 어제 내린 비로 등산로에 물이 많이 고여있다. 아무도 없는 길을 따라 나홀로 꼬막재를 지나 야생화 가득한 길을 따라 신선대 억새평전을 지나 규봉암에 이르지만 한사람도 만날 수 없다. 규봉암에서 지공너덜과 석불암을 지나 장불재에 이르니 몇 사람만 있을 뿐 조용하다. 쉬한가로운 쉼터에서 가지고온 빵으로 간단히 식사를 하고 입석대를 거쳐 서석대 정상에 올라서지만 역시 몇 사람 뿐이다. 정상에서 잠시 인증샷을 하고 서석.. 2021. 8. 26.
봄바람 타고 무등산 서석대에 오르다. 봄바람 타고 무등산 서석대에 오르다. 아침부터 맑고 파란 하늘이 아름다워 무작정 버스를 타고 무등산 원효사지구에 도착한다. 월요일이라 원효사지구 주차장은 한가로운 풍경이다. 9시25분, 원효사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원효사에 들렸다가 도로를 따라 늦재, 바람재를 거쳐 토끼등에 이른다. 토끼등에서 가파른 오르막을 따라 동화사터를 지나 사양능선을 따라 중봉에 이른다. 중봉에서 목교를 거쳐 서석대를 보고 서석대 정상에 올라선다. 약간의 미세먼지가 있지만 맑은 날씨에 조망이 트여 광주시가지는 물론, 전남의 산줄기가 한눈에 들어온다. 서석대에서 입석대, 장불재, 중머리재, 서인봉을 거쳐 새인봉에 올랐다가 운소봉을 지나 증심사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13.6km, 5시간이 넘는 산행에 힘들었지만 오랜만에 .. 2021. 4. 19.
아름다운 설경, 광주 무등산(중봉-서석대-장불재-장군봉) 산행.. 아름다운 설경, 광주 무등산(중봉-서석대-장불재-장군봉) 산행.. 파란 하늘이 드러나는 아침, 갑자기 무등산을 오르기로 하고 버스타고 증심사지구로 향한다. 10시45분, 증심사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증심교에서 바람재를 거쳐 전망대에 이른다. 얼어붙은 눈길을 따라 얼음폭포를 지나 중봉에 올라서니 건너편으로 무등산 정상의 설경이 아름답게 바라보인다. 중봉에서 서석대로 올라서니 정상에는 지난주처럼 많은 인파는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들로 붐빈다. 파란하늘에 설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이다. 서석대 정상에서 입석대, 장불재, 중머리재, 봉황대, 토끼등을 거쳐 다시 바람재로 돌아온다. 바람재에서 능선을 따라 장군봉을 지나 향로봉 갈림길에서 주차장으로 내려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금년들어 세번 오른 무등산 서석대,.. 2021. 1. 17.
눈길따라 파란 하늘의 무등산(규봉암-서석대-중봉) 산행.. 눈길따라 파란 하늘의 무등산(규봉암-서석대-중봉) 산행.. 어제까지 많은 눈이 내리고 날씨가 맑아 아침에 버스를 타고 무등산 원효사지구에 도착한다. 주말을 맞아 오늘도 원효사지구 주차장은 만차가 되어 주차장에 들어서지 못한 차들 때문에 길이 막힌다. 주차장 100m 전부터 차들이 가득 차 버스도 제대로 진입을 못하고 한참을 기다려 도착한다. 10시30분, 원효사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이번에는 꼬막재 방향으로 향한다. 꼬막재로 오르는 길은 눈이 가득하여 온통 눈으로 덮힌 길을 따라 오른다. 신선대 억새평전을 지나 규봉암에 이르니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규봉암에서 부드러운 길을 따라 장불재에 이르니 이곳에도 사람들이 많다. 쉼터는 출입이 폐쇄되어 간단히 바위에 앉아 빵과 음료로 점심식사를 한다. 입석대를 .. 2021. 1. 9.
맑고 파란 하늘의 신축년 새해 무등산 서석대에 오르다.. 맑고 파란 하늘의 신축년 새해 무등산 서석대에 오르다.. 연이틀 많은 눈이 내려 눈꽃산행을 위해 아침에 버스를 타고 무등산 원효사지구에 도착한다. 원효사지구 주차장 100m 전부터 차들이 가득 차 버스도 제대로 진입을 못하고 한참을 기다린다. 10시20분, 원효사주차장에서 도로를 따라 원효사을 지나 늦재까지 이어간다. 늦재에서 능선을 따라 동화사터로 향하는데 눈꽃이 만발하고 차가운 기운이 감돈다. 동화사터에서 사양능선을 따라 중봉을 지나 서석대에 이르고 서석대 정상에 올라선다. 서석대에는 사람들로 가득하여 인산인해를 이루고 정상 3봉은 운무에 잠겨 희미하다. 차가운 날씨에 줄을 서서 한참을 기다려 인증샷을 하고 간단히 점심식사를 한 후 입석대로 내려선다. 파란 하늘이 드러나고 정상이 한눈에 들어온다. 장.. 2021. 1. 2.
경자년의 끝자락, 무등산 옛길따라 서석대에 오르다.. 경자년의 끝자락, 무등산 옛길따라 서석대에 오르다.. 안개가 자욱한 아침, 모처럼 파란 하늘의 맑은 날씨라는 예보를 믿고 버스를 타고 무등산 원효사지구에 도착한다. 9시45분, 원효사주차장에서 옛길 2구간을 따라 서석대로 오른다. 아침이지만 차가움을 느끼지 못하는 포근한 날씨에 조금 오르니 땀이 난다. 목교로 오르는 가파른 길은 언제나 힘이 들고 목교를 지나 서석대로 오르는 길은 쌓인 눈이 얼어붙어 조금 미끄럽다. 서석대 정상에 올라서니 몇사람만이 뿐 조용하고 파란 하늘의 맑은 날씨에 사방으로 조망이 트인다. 동쪽으로는 운무가 춤을 추고 남쪽은 운해가 덮혀 마치 바다를 연상케 한다. 광주시가지는 운해에 희미하기만 그래도 아름다운 풍경이다. 정상에서 잠시 머무르다가 입석대를 지나 장불재에서 중머리재로 내려.. 2020. 12. 29.
가을의 서정, 무등산(중봉-서석대-새인봉) 산행.. 가을의 서정, 무등산(중봉-서석대-새인봉) 산행.. 맑은 날씨에 아침에 집을 나서 버스를 타고 무등산 산행에 나선다. 9시 5분, 증심사지구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제1수원지를 지나 삼나무숲길로 들어선다. 장군봉 방향으로 가야하는데 삼나무숲길 끝까지 갔다가 길이 없어 가파른 산허리를 치고올라 장군봉 능선에 이른다. 부드러운 능선을 따라 가다가 가파르게 장군봉에 올랐다가 바람재에 이른다. 바람재에서 가파른 오르막을 따라 동화사터를 지나 중봉에 이르면 사방으로 조망이 트여 광주시가지는 물론 서석대와 무등산 정상이 한눈에 들어온다. 서석대를 거쳐 서석대 정상에 올라서면 맑은 날씨에 사방으로 조망이 트여 모후산과 광양 백운산까지 바라보인다. 정상에서 입석대, 장불재, 중머리재, 서인봉, 새인봉, 운소봉을 거.. 2020. 9. 28.
봄 기운이 가득한 무등산(꼬막재-누에봉-서석대) 산행.. 봄 기운이 가득한 무등산(꼬막재-누에봉-서석대) 산행.. 맑은 날씨에 아침에 집을 나서 무등산 산행에 나선다. 1187번 버스를 타야하는데 잘못으로 187번 버스를 타고 금곡마을에서 하차를 한다. 9시15분, 금곡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분청사기전시관 앞을 지나 풍암제, 풍암정을 거쳐 의병길을 따라 무등산장에 도착한다. 무등산장에서 꼬막재로 올라 신선대 억새평전에서 가파른 오르막을 따라 누에봉(북봉)에 올라선다. 누에봉에서 도로를 따라 내려서 목교에서 서석대를 지나 서석대 정상에 올라선다. 맑은 날씨에 사방으로 조망이 트여 멀리 월출산은 물론, 모후산과 광양 백운산까지 바라보인다. 정상에서 입석대, 장불재, 중머리재, 백운암터를 지나 봉황대에서 증심사로 내려서 증심사를 둘러본다. 증심사에서 도로를 따라 .. 2020. 4. 28.
무르익어가는 봄, 강풍 속에 무등산(중봉-서석대) 산행.. 무르익어가는 봄, 강풍 속에 무등산(중봉-서석대) 산행.. 봄이 깊어가지만 코로나19로 산악회는 아직도 취소되어 무등산 산행에 나선다. 9시20분, 무등산 원효사지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원효사를 거쳐 늦재에서 바람재로 이어가 동화사터로 오른다. 전망대를 지나 가파른 오르막을 따라 동화사터에 올라 사양능선을 따라 중봉에 이른다. 건너편으로 무등산 정상 3봉이 한눈에 들어오고 광주시가지도 선명하게 바라보인다. 중봉에서 서석대를 거쳐 서석대 정상에 올라서니 강풍에 몸을 겨누기 힘들 정도이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사방으로 트여 멀리 월출산은 물론, 모후산과 광양 백운산까지 바라보인다. 정상에서 입석대, 장불재로 거쳐 중머리재에서 백운암터에 이른다. 광주뉴서석산악회 회원들이 점심식사를 하고 있어 합류한다. 백운암터.. 2020. 4. 24.
봄이 오는 길목, 광주 무등산 한바퀴(중봉-서석대-새인봉) 산행.. 봄이 오는 길목, 광주 무등산 한바퀴(중봉-서석대-새인봉) 산행.. 코로나19로 산악회는 대부분 취소되고 집안에 박혀있는 것도 지겨운 하루하루이다. 아침에 집을 나서 버스를 타고 무등산으로 향한다. 9시20분, 무등산 원효사지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원효사를 거쳐 늦재, 바람재, 토끼등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간다. 토끼등에서 가파른 오르막을 따라 동화사터에 올라 사양능선을 따라 중봉에 이른다. 건너편으로 무등산 정상 3봉이 한눈에 들어오고 광주시가지도 선명하게 바라보인다. 중봉에서 서석대를 거쳐 서석대 정상에 올라서면 토요일이라 많은 인파들이 무등산을 찾았다. 흐린 씨지만 정상에서의 조망은 사방으로 트여 멀리 월출산은 물론, 모후산과 광양 백운산까지 바라보인다. 정상에서 입석대를 거쳐 장불재로 내려서 간.. 2020. 3. 1.
영하의 날씨, 겨울로 가는 길목의 무등산 종주 산행.. 영하의 날씨, 겨울로 가는 길목의 무등산 종주 산행..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라는 예보지만 날씨가 맑아 무등산 산행길에 나선다. 아침에 집을 나서 버스를 타고 무등산 원효사지구에 도착한다. 9시10분, 무등산 원효사지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원효사를 거쳐 늦재에서 동화사터로 오른다. 차가운 날씨에 빠른 걸음을 하여도 땀이 나지 않는다. 동화사터에서 중봉으로 올라서니 세찬 바람이 블어와 달리듯 서석대로 향한다. 서석대에 올라서니 한사람도 없고 찬바람에 어찌나 춥던지 잠시 추위를 피해 양지바른 곳에서 쉬어간다. 입석대, 장불재, 중머리재, 서인봉을 거쳐 마집봉으로 향한다. 마집봉에서 탑봉, 매봉, 바랑산을 거쳐 소태마을 소태역에 이르러 산행을 마무리한다. 15km, 5시간20분의 긴 산행길, 그리고 추위에 힘.. 2019. 12. 7.
가을이 오는 길목, 억새와 야생화 물결따라 무등산 산행.. 가을이 오는 길목, 억새와 야생화 물결따라 무등산 산행.. 8월의 마지막주 월요일 아침, 맑은 날씨에 버스를 타고 무등산 원효사지구에 도착한다. 파란 하늘에 무등산 정상이 한눈에 들어오고, 꼬막재로 오르는 길은 상큼함이 가득하다. 잠시 가파른 오르막을 따라 꼬막재에 올라서 부드러운 산허리를 따라 이어간다. 신선대 억새평전은 예전과 다르게 억새보다는 잡목이 들어차 억새평전이라는 말을 무색하게 한다. 시야가 트여 화순 백아산 너머로 멀리 지리산 반야봉에 희미하게 바라보인다. 규봉암을 지나 장불재에 올라서 간식을 먹으며 잠시 쉬어간다. 입석대를 지나 서석대에 올라서니 희미하지만 사방으로 조망이 트인다. 서석대에서 목교를 거쳐 중봉, 중머리재, 봉황대, 토끼등을 거쳐 증심사지구로 내려선다. 증심사시설지구에서 보.. 2019.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