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기운이 가득한 무등산(꼬막재-누에봉-서석대)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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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구름의 산행이야기/산행2020

봄 기운이 가득한 무등산(꼬막재-누에봉-서석대) 산행..

by 정산 돌구름 2020. 4. 28.

봄 기운이 가득한 무등산(꼬막재-누에봉-서석대) 산행..


맑은 날씨에 아침에 집을 나서 무등산 산행에 나선다.

1187번 버스를 타야하는데 잘못으로 187번 버스를 타고 금곡마을에서 하차를 한다.

9시15분, 금곡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분청사기전시관 앞을 지나 풍암제, 풍암정을 거쳐 의병길을 따라 무등산장에 도착한다.

무등산장에서 꼬막재로 올라 신선대 억새평전에서 가파른 오르막을 따라 누에봉(북봉)에 올라선다.

누에봉에서 도로를 따라 내려서 목교에서 서석대를 지나 서석대 정상에 올라선다.

맑은 날씨에 사방으로 조망이 트여 멀리 월출산은 물론, 모후산과 광양 백운산까지 바라보인다.

정상에서 입석대, 장불재, 중머리재, 백운암터를 지나 봉황대에서 증심사로 내려서 증심사를 둘러본다.

증심사에서 도로를 따라 증심사상가지구를 지나 버스정류장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 산행일자 : 2020년 4월 27일 (월)

○ 기상상황 : 맑음(구름 조금 흐린 날씨에 미세먼지도 보통 수준으로 조망이 트임 12~19℃)

○ 산행인원 : 나홀로

○ 산행코스 : 금곡마을~풍암정~산장~꼬막재~신선대입구~누에봉~서석대~장불재~중머리재~봉황대~증심사(광주, 화순)

○ 구간별소요시간 : 17.64km(트랭글GPS), 5시간55분 소요

  금곡동(09:15)~풍암제(09:30)~풍암정(09:35~40)~옛길3구간갈림길(09:45)~무등산장(10:20)~편백숲(10:50)~꼬막재(11:00~05)

  ~억새평전(11:25)~누에봉(12:00~15)~목교(12:35)~서석대(12:50)~서석대 정상(12:55~13:15)~입석대(13:25)~장불재(13:30)~

  용추삼거리(13:45)~중머리재(14:00)~백운암터(14:10)~봉황대(14:20)~증심사(14:35~50)~증심교(15:00)~버스승강장(15:10)

○ 주요 봉우리 : 서석대 정상(1,100m), 누에봉(1,072m), 장불재(919m), 중머리재(617m)

○ 산행지 소개

  무등산(無等山 1,186.8m)은 광주와 담양, 화순에 걸쳐 우뚝 솟은 광주의 진산으로 산세가 유순하고 둥그스름한 모습이다.

  정상은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 등 3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를 “정상 3대”라고도 한다.

  저녁 노을에 반짝이는 광경이 수정병풍 같다는 서석대(瑞石臺), 정교하게 깎아낸 돌기둥들을 세워놓은 듯한 입석대(立石臺),

  옥을 깎아 놓은 것 같은 절경의 규봉(圭峰), 임금의 옥새를 닮았다는 새인암(璽印岩), 그리고 산사면에 나무 한그루 없이 큼직한

  바윗덩어리들만 시원스레 널린 덕산너덜과 지공너덜 등 곳곳의 기암과 너덜이 산을 한층 멋스럽게 꾸며주고 있다.

  봄철 원효계곡과 용추계곡의 진달래, 여름철 증심사계곡 일원의 녹음, 가을철 장불재와 백마능선의 은빛 찬란한 억새물결,

  그리고 겨울철 가냘픈 억새 줄기에 피어나는 빙화와 설화 등 무등산은 철따라 새로운 모습으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산이다.

  무등산의 특징은 전체적인 산세는 산줄기와 골짜기가 뚜렷하지 않고, 마치 커다란 둔덕과 같은 홑산이다.

  또한, 돌무덤같이 수많은 돌과 바위들이 쌓여있는 너덜지대가 있는데 천왕봉 남쪽의 지공너덜과 증심사 동쪽 덕산너덜은 다른

  산에서는 볼 수 없는 경관이다. 무등산은 완만한 산세로 대부분이 흙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봄의 철쭉, 여름의 산목련, 가을의 단풍과 겨울의 설경 등 변화가 많은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고있어 1972년5월22일 도립공원

  으로 지정되었다가 2012년12월27일 국립공원으로 승격하였다.

  무등산은 그 웅장함으로 인하여 전남도민의 신앙대상이 되어온 신산으로 알려 졌다.

  특히 서석대, 입석대, 규봉의 암석미는 대단하다.

  무등산 삼대 절경인 입석대, 서석대, 광석대를 일컬어 무등산 삼대석경이라 부르기도 한다.

  서석대는 무등산 정상의 남쪽 아래의 동쪽에서 서쪽을 향해 줄지어 서있다.

  저녁노을이 들 때 햇살에 반사되어 수정처럼 빛나기 때문에 서석을 수정병풍이라고도 했다고 전한다.

  무등산을 서석산이라 부른 것은 이 서석대의 석경에서 연유한 것이다.

  서석대의 병풍바위는 맑은 날 광주 시가지에서도 그 수려함을 바라볼 수 있다.

  산상의 호수인양 동복호가 물을 가득 담고, 서쪽에서 동쪽으로 작은 산 뒤에는 더 높은 산이 중첩되어 파노라마처럼 솟아있다. 

  서석대로 오르는 능선에는 키 작은 관목만이 자라고 있어 무등산 정상이 한 눈에 보이지만 정상까지의 접근은 불가능하다.

  대도시에 있는 1,000m가 넘는 고산으로 모후산, 백아산, 천관산, 팔영산, 조계산 등 남도의 산들이 조망된다.

  동북으로 뻗어 내린 능선은 호남정맥을 따라 북산으로 이어지고, 북으로는 북봉에서 꼬막재를 지나 담양 남면에 가라앉는다.

  서북능선은 중봉에서 늦재~원효봉~배재를 거쳐 덕봉~덕봉산으로 이어져 석곡동에서 장운천으로 가라앉는다.

  또 한줄기는 바람재에서 장군봉~향로봉~장원봉~군왕봉~노고지리산~삼각산~죽지봉으로 이어져 영산강에서 맥을 다한다.

  중봉에서 서남쪽 능선은 중머리재에서 서인봉을 지나 새인봉~운소봉으로 이어진다.

  다른 한줄기는 서인봉에서 마집봉~집게봉~매봉~바랑산으로 이어져 광주천으로 가라앉는다.

  서석대에서 남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호남정맥을 이루며 백마능선을 따라 장불재에서 안양산으로 이어가고, 또 다른 한줄기는

  백마능선에서 분적지맥을 이루며 수레바위산~지장산~소룡봉을 거쳐 분적산으로 이어진다.

  무등산주상절리대 107,800는 천연기념물 제465(20051216)로 지정되었다.

  무등산은 최고봉인 천왕봉 가까이에 주상절리가 발달하여 기암괴석의 경치가 뛰어나 산림청 100대 명산에 선정되었다.

  또한, 광주와 전남인의 휴식처이자 사계절 산행지로서 10~11월의 억새와 단풍 테마 산행으로 많이 찾고, 이른 봄에 인기 있어

  ‘한국의 산하 인기명산’ 41위에 랭크되어 있다 그리고 블랙야크 100대 명산에도 포함되어 있다.

~^^~

 

 

 

 

 

 

 

 

187번 버스를 타고 내린 곳은 무등산 수박마을로 유명한 금곡마을이다..

이곳은 무돌길 제4코스인 원효계곡길이 시작되는 지점이다..

 

 

마을에서 바라보는 무등산의 풍경, 투구봉과 윤필봉이 솟아있고 멀리 무등산 정상이 고개를 내민다..

 

 

잠시 도로를 따라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들어서면 무등산 옛길 3구간 무등산역사길 표지판이 있는 분청사기 전시길이 보인다..

 

 

무등산 분청사기전시실이 있는 광주 충효동 요지는 사적 제141호로 15~16세기 무등산 주변에서 생산되었던 분청사기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투구봉과 윤필봉이 바라보인다..

 

 

풍암제..

 

 

아담한 호수 풍암제에 비춰지는 연두빛 봄 풍경이 아름다움을 더한다..

 

 

풍암제를 지나면 아름다운 단풍나무 숲길이 이어지는데 봄이지만 환상적인풍경이다..

 

 

길을 가다가 좌측 원효계곡으로 들어서면 나타나는 풍암정..

 

 

풍암정(楓岩亭)은 김덕령의 동생인 김덕보가 지은 조선시대 정자로 광주문화재자료 제15호(1990년11월15일)로 지정되었다.

김덕보()는 1571년(선조 5년) 광주에서 태어나 인조 때까지 살았던 인물로 호는 풍암()이다.

임진왜란 때 큰형 덕홍()이 금산싸움에서 전사하고, 중형 덕령()이 의병장으로 크게 활약하다가 억울한 죽음을 당하자

이를 슬퍼하여 세상을 등졌다.

그후 모든 것을 잊고자 무등산의 수려한 원효계곡을 찾아 터를 잡고 이 정자를 지어 도학과 경륜을 쌓으며 은둔생활을 하였다.

사후 영조 때가 되어 그의 두 형과 함께 의열사()에 추배()되었다.

정자에는 풍암정사()라고 쓰인 현판과 정홍명()이 쓴 풍암기(), 그리고 임억령(), 고경명(),

안방준(), 정홍명, 김덕보 등의 제영()을 새긴 판각이 걸려 있다.

이로 미루어 보아 이 곳에는 일찍부터 이름있는 문인들이 출입하였음을 알 수 있다.

건물은 정면과 측면이 모두 2칸의 팔작기와지붕이고 처마는 홑처마로 좌우에 1칸씩의 온돌방을 두었다.

큰 덤벙주초를 놓고 배흘림을 보이는 원형 기둥을 세웠는데, 중앙에만 팔각의 기둥을 세웠다.

문은 띠살문이며 우물마루를 구성하였고, 천장은 연등천장이며 중앙은 우물천장으로 처리하였다.

우측에 거실 1칸을 두고 앞면과 좌측은 판자마루로 돌렸다..

 

 

 

풍암정을 나서 다시 이어지는 숲길, 무등산 옛길 3구간과 의병길이 이어지는 길이다..

무등산 의병길은 풍암제에서 원효계곡을 따라 제철유적지까지 연결된 3.5㎞ 구간으로 지난 2011년 8월 1일에 개방되었다..

 

 

잠시 원효계곡을 따라 오르면 예길 3구간은 우측으로 이어지고 계곡을 따라 의병길이 계속된다..

 

 

아름다운 병꽃..

 

 

길은 원효계곡을 따라 이어지고..

 

 

한참을 올라 시멘트 임도가 나타나 임도를 따라간다..

 

 

원효사지구 상가 바로 밑의 폭포가 있는 곳을 지난다..

 

 

의병길은 무등산장 바로 아래의 시멘트 길과 합류하여 오른쪽으로 내려서 제철유적지까지 연결된다.

 

 

좌측으로 오르면 무등산장 앞의 무등산 등산로 입구이다..

 

 

연분홍빛 철쭉이 아름답다..

 

 

한참을 오르면 편백나무 군락지를 지난다..

 

 

잠시 후 꼬막재에 올라선다. 꼬막재를 지나 옛날 꼬막재샘이 있던 곳에서 잠시 쉬어간다...

 

 

부드러운 길이 이어지고 신선대 억새평전에 이른다..

 

 

억새평전에서 바라본 북산과 신선대..

 

 

 

 

억새평전에서 바라본 북봉(누에봉), 가파름이 느껴진다..

 

 

가파른 오르막을 따라 올라서면 너덜지대를 지난다..

 

 

다시 가파른 계단길..

 

 

계단에서 바라본 억새평전과 호남정맥 북산..

 

 

잠시 오르면 곳곳에 풍혈이 있다. 30여개나 되는 풍혈은 주변과의 온도차가 20도 이상 난다고 한다..

 

 

잠시 돌계단을 올라서면..

 

 

KBS송신탑이 있는 북봉에 올라선다..

 

 

누에봉으로 불리는 북봉, 주상절리가 비스듬히 누워있는 모습이 마치 누에가 뽕잎을 뜯는 모습과도 흡사하다고 한다..

 

 

누에봉에서 바라본 통신탑..

 

 

길게 이어지는 임도, 그 너머로 장원봉과 광주시가지..

 

 

중봉과 사양능선 너머로 광주시가지..

 

 

무등산 천왕봉과 지왕봉도 선명하다..

 

 

 

 

 

 

 

 

 

 

 

 

파란 하늘에 힌구름, 아름다운 풍경이다..

 

 

누에봉에사 나오면 군부대입구 삼거리..

 

 

도로를 따라 내려서야 한다..

 

 

길가에는 아름다운 진달래가 피어있다..

 

 

목교에 내려서 좌측으로 들어서 서석대로 향한다..

 

 

개별꽃도 아름답고..

 

 

 

현호색도 자태를 뽐낸다..

 

 

서석대에서 바라본 중봉과 광주시가지..

 

 

 

서석대..

 

 

 

 

서석대 정상에 올라선다..

 

 

실질적인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서석대..

무등산은 무돌뫼(무진악), 무당산, 무덤산, 무정산, 서석산 등의 별칭을 갖고 있다..

무진악이란 무돌의 이두음으로 신라 때부터 쓰인 명칭이며, 무돌의 뜻은 무지개를 뿜는 돌이란 뜻이다..

 

 

무등산은 서석산과 함께 고려 때부터 불려진 이름으로 비할 데 없이 높은 산 또는 등급을 매길 수 없는 산이란 뜻이다..

 

 

서석대에서 바라본 북동 방향은 무등산 정상 3봉이 바라보인다..

 

 

북쪽으로는 광주호와 담양 들판, 멀리 추월산, 병풍산과 불태산 능선..

 

 

북서쪽으로는 청심봉과 동화사터에 이르는 사양능선, 그 너머 장원봉-군왕봉으로 이어지는 서북능선과 광주시가지..

 

 

서쪽으로는 광주시가지, 그 좌측으로 서인봉-마집봉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남남서쪽은 제2수원지로 이어지는 용추계곡, 장불재 너머로 화순 만연산과 수레바위산 능선..

 

 

동쪽으로는 동복호와 옹성산(574m), 그 옆으로 백아산(817.6m)이 고개를 내밀고, 멀리 광양 백운산(1,222.1m)도 보인다.

 

 

동남쪽으로는 철쭉이 아름다운 안양산(853.1m)과 풍력발전풍차가 돌아가는 호남정맥 별산(690m), 그 너머의 모후산(943.7m)..

 

 

그 우측으로는 장불재에서 낙타봉을 지나 안양산으로 이어지는 백마능선이 바라보인다..

 

 

남쪽으로는 장불재에서 낙타봉으로 이어지는 백마능선, 그 너머로 화순 만연산과 화순읍 시가지가 바라보인다..

 

 

바람이 들지 않는 바위 틈에서 잠시 쉬어간다..

 

 

서석대에서 내려서면 전설의 승천암을 지난다..

 

 

서석대와 함께 천연기념물(제465호)로 지정된 입석대에 이른다.

백악기후기(약1억만~6천만년전) 화산이 폭발하여 솟구쳐 오른 용암이 지표로 흘러나와 냉각되면서 생긴 주상절리대이다.

높이 10~16m, 5~6모의 돌기둥 수십 개가 수직으로 하늘을 향해 솟아 있으며, 그 모습과 위용이 아주 오래된 신전의 기둥 같다.

무등산 주상절리대는 9,000만년전 발생한 화산활동으로 형성되었으며 일반적인 주상절리대가 바다에 있는 것과 달리 산 정상에

있어 전 세계에서 유일한 지형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산비탈에서 볼 수 있는 너덜은 암석의 풍화과정을 살펴 볼 수 있는 무등산만의 독특한 지형이다..

 

 

 

해발 919m의 고갯마루인 장불재, 광주와 화순의 경계가 되는 예전에 화순 동복, 이서 사람들이 광주를 오갈 때 지나던 길이다.

또한, 장불재는 규봉과 입석대, 서석대로 가는 등산로 분기점이다.

정상을 향해 왼편에 서석대,오른편이 입석대이고, 이서면쪽으로 능선을 따라 돌면 지공너덜과 규봉에 이른다..

 

 

잠시 내려서면 중봉으로 오르는 갈림길인 용추삼거리를 지난다..

 

 

중머리재에 내려선다..

광주 동구 운림동과 용연동 사이의 넓은 초원지의 고개마루로 마치 스님의 머리 닮아 '중머리(僧頭峯)'이라 한다.

무등산 천왕봉에서 서석대를 거쳐 중봉으로 내려선 능선이 삼광대 아래로 이어지면서 잿등을 이룬다..

 

 

 

곱게 핀 철쭉, 아름답다..

 

 

죽단화., 겹황매화라고도 한다.

 

 

너덜지대에서 바라본 새인봉..

 

 

백운암터에 이른다..

 

 

아름다운 연분홍밫 철쭉.. 

 

 

봉화대를 지나고..

 

 

봉화대에서 증심사로 내려선다..

 

 

증심사로 내려서는 부드러운 소나무 숲길..

 

 

증심사에 이른다..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오색연등이 아름답게 걸려있다..

 

 

 

광주문화재자료 제1호(1986년11월1일)로 지정된 증심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이다.

철감선사() 도윤()이 개창()하고, 1094년(고려 선종 11년)에 혜조국사()가 중수했다.
1443년(세종 25년)에 김방()이 다시 중수했는데,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1609년(광해군 1년)에 석경()·수장()

·도광()의 3대 선사가 4창했다고 한다.

그 후 몇 차례 보수가 이루어졌으나, 6·25전쟁 때 많은 부분이 소실되었다가 1970년에야 대웅전을 비롯한 건물들이 복구되었다.

경내에 오백전, 3층석탑, 5층석탑, 7층석탑, 오백나한 및 철조비로자나불좌상(보물 제131호), 석조보살입상 등이 보존되어 있다.

 

 

 

 

 

 

 

증심사의 왕벚꽃, 활짝 피어 아름답다..

 

 

 

 

 

 

 

 

 

 

 

 

 

 

증심사에서 머무르다가 내려선다..

 

 

증심사 입구의 죽단화..

 

 

증심사 일주문을 지나고..

 

 

증심교를 지난다..

 

 

문빈정사, 그리고 무등산 노무현길..

 

 

상가지대에 활짝 핀 철쭉이 아름답다..

 

 

증심사 버스종점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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