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산행8 무등산 중머리재-서인봉-새인봉 산행 무등산 중머리재-서인봉-새인봉 산행1월 셋째주 일요일, 맑은 날씨에 동문들과 함께 무등산 산행에 나선다.8시55분, 증심사종점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증심교에서 바람재로 오른다.바람재에서 임도를 따라 토끼등을 거쳐 봉황대, 백운암터를 지나 중머리재에 이른다.일요일이라 수많은 인파가 중머리재에 운집해 있다.중머리재에서 서인봉에 올랐다가 내려서 약사사 갈림길에서 새인봉으로 올라 운소봉을 거쳐 증심사지구로 내려서 산행을 마무리한다.산행 후 전원일기에서 보쌈정식으로 뒤풀이를 한다.맑은 날씨에 아름다운 조망을 보며 동문들과 함께 걷는 기분좋은 산행길이었다.○ 산행일자 : 2025년 1월 19일 (일)○ 기상상황 : 맑음(구름 조금 맑은 날씨 3~7℃, 1~2m/s)○ 산행인원 : 문산회 8명○ 산행코스 : 증심사종점.. 2025. 1. 19.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 무등산 서석대-인왕봉 산행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 무등산 서석대-인왕봉 산행구름 한점없는 파란 하늘의 맑은 날씨에 무등산 산행에 나선다.저녁 6시30분 운림동에서 친구들과의 모임이 있어 모임에 맞추어 산행을 시작한다.12시55분, 증심사종점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증심교에서 토끼등으로 오른다.토끼등에서 봉황대를 거쳐 백운암터를 지나면 응달진 곳에는 얼어붙어 미끄럽다.중머리재에서 가파른 오르막을 따라 중봉에 올라서면 파란 하늘에 무등산 정상이 한눈에 들어온다.중봉에서 내려섰다가 목교를 지나 서석대에 이르고 이어 서석대 정상에 올라선다.정상에는 한 두사람이 지나가지만 나홀로 인증샷을 하고 인왕봉으로 오르면 아무도 없다.인왕봉에서 내려서 다시 서석대를 지나 입석대, 장불재를 거쳐 중머리재에 내려선다.중머리재에서 서인봉에 올랐다가 내려서.. 2025. 1. 17. 눈내리는 겨울산, 무등산 서석대 산행 눈내리는 겨울 산, 무등산 서석대 산행9시10분, 증심사종점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증심교를 거쳐 바람재에 도착한다.파란 하늘의 맑은 날씨에 바람재에서 가파른 오르막을 따라 늦재전망대로 오르는데 바람이 불고 날이 점점 어두워진다.늦재전망대에서 도로를 따라 오르는데 이따금 세찬 눈보라가 몰아치기를 반복한다.수북히 쌓인 눈길의 작전도로를 따라 얼음폭포에 이르니 얼어붙은 얼음폭포가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얼음폭포에서 한참을 머무르다가 목교에 올라 서석대에 이른다.서석대에서 서석대 정상에 오르니 몸을 가누기 힘든 세찬 바람과 함께 눈보라가 몰아친다.살을 에는듯한 차가운 바람과 눈보라에 쫒기듯 내려서 장불재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잠시 쉬어간다.중머리재에서 백운암터, 봉황대를 거쳐 증심사로 내려서는데 대설주의보가 내렸.. 2025. 1. 7. 가을 향기 가득한 무등산 서석대-중봉 산행.. 가을 향기 가득한 무등산 서석대-중봉 산행..오랜만에 무등산 원효사지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산장 방향으로 올라 꼬막재를 지나 신선대 억새평전에 이른다.흐느적 거리는 억새가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잠시 쉬어간다.부드러운 산허리를 감도는 길을 따라 한참 공사중인 규봉암을 보고 덕산너덜을 지나 영평마을 갈림길 쉼터에서 점심식사를 한다.따가운 햇살을 맞으며 장불재에 올랐다가 입석대를 거쳐 서석대 정상에 올라선다. 장불재에서 입석대를 거쳐 서석대로 오르는 길은 가을 향기가 가득한 풍경이다. 정상에서 잠시 쉬었다가 서석대를 지나 목교에서 쉬어간다.목교에서 중봉을 거쳐 용추봉을 지나 중머리재에 도착하니 갑자기 소나기가 내린다.시원한 비를 맞으며 걷더거 빗줄기가 거세 백운암터에서 잠시 쉬었다가 봉황.. 2024. 9. 18. 가을의 문턱, 무등산(서석대-중봉) 산행.. 가을의 문턱, 무등산(서석대-중봉) 산행..무덥지만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무등산 서석대 산행..아침 8시 50분,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이 잔뜩 흐린 날씨에 증심사지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당산나무를 지나 중머리재에 올라선다.바람도 없이 무덥고 습한 날씨에 땀이 비오듯 쏟아진다.장불재를 지나 서석대로 오르면 시원한 시원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고 가을 야생화가 억새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운무에 잠긴 서석대에서 중봉, 동화사터를 거쳐 원효사지구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무더운 날씨에 땀으로 젖은 힘든 산행길이었지만 간간히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어느덧 우리곁에 다가온 가을의 향기를 느끼며 부부가 함께 걷는 기분좋은 발걸음이었다.○ 산행일자 : 2024년 9월 11일(수)○ 기상상황 : 흐림(흐.. 2024. 9. 11. 한여름의 무더위에 무등산(중봉-서석대) 산행 한여름의 무더위에 무등산(중봉-서석대) 산행..6월 28일, 한여름의 무더위에 무등산(중봉-서석대) 산행.. 아침 8시, 증심사지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토끼등, 동화사터, 중봉을 거쳐 서석대에 올라선다.파란 하늘에 피어오르는 흰구름이 멋지게 펼쳐져 또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중머리재를 거쳐 증심사지구로 내려서 산행을 마무리한다.무더운 날씨에 땀이 비오듯 쏟아지는 힘든 산행길이었지만 전원일기에서 보쌈정식에 시원한 맥주 한잔, 이것이 신선놀음이다.○ 산행일자 : 2024년 6월 28일(금)○ 기상상황 : 구름 조금 맑음(아침에는 맑았으나 점차 구름이 많아지고 무더움 24~29℃, 1~2m/s) ○ 산행인원 : 부부○ 산행코스 : 증심사지구~토끼등~동화사터~중봉~서석대~장불재~중머리재~당산나무~증심사지구.. 2024. 6. 28. 한해의 끝자락, 무등산(중봉-서석대-인왕봉-규봉암) 산행 한해의 끝자락, 무등산(중봉-서석대-인왕봉-규봉암) 산행..신묘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섣달 그믐날, 맑은 날씨에 나홀로 무등산 산행에 나선다.증심사지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중머리재를 거쳐 중봉에 올라선다.때 마침 올라오신 강시장님을 만나 반갑게 함께 인증샷을 하고 서석대로 향한다.서석대에서 인왕봉에 올랐다가 다시 내려서 장불재를 거쳐 규봉암, 꼬막재를 거쳐 원효사지구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맑고 포근한 날씨에 모처럼 오른 무등산 산행에 아름다운 조망을 보며 걷는 기분좋은 발걸음이었다.○ 산행일자 : 2024년 2월 9일 (금)○ 기상상황 : 맑음(오전에는 맑았으나 점차 구름 조금 맑음 0~5℃, 1~4m/s)○ 산행인원 : 나홀로○ 산행코스 : 증심사종점~당산나무~중머리재~중봉~서석대~인왕봉~장불재~규봉암~.. 2024. 2. 9. 봄의 향기 속에 무등산(중봉~서석대~규봉암~꼬막재) 산행.. 봄의 향기 속에 무등산(중봉~서석대~규봉암~꼬막재) 산행.. ○ Prologue 지난 2월24일 직원들과 무등산 일주한 이후 다시 나홀로 찾은 무등산, 이번에는 증심사에서 출발한다. 아침 8시15분 집을 나서 시내버스를 타고 증심사지구 주차장에 도착하니 8시50분이다. 바로 산행길에 들어 증심사를 둘러보고 당산나무를 거쳐 중머리재에 이른다. 날씨는 맑았지만 바람이 불어 약간 쌀쌀한 느낌이었지만 산에 오르니 그래도 땀이 범벅이다. 중머리재에서 중봉에 이르니 맑은 날씨지만 약한 미세먼지가 있어 광주시가지가 흐릿하게 조망된다. 중봉에서 서석대로 올라 서석대에서 정상을 인증하고 입석대를 거쳐 장불재에 내려선다. 장불재에서 규봉암을 거쳐 신선대 억새평전을 보고 꼬막재를 지나 원효사지구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2017. 4.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