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트레킹' 태그의 글 목록
본문 바로가기

네팔 트레킹15

네팔 포카라의 밤, 삼겹살에 소맥 한잔 네팔 포카라의 밤, 삼겹살에 소맥 한잔..4월 25일, 네팔 포카라의 밤, 삼겹살에 소맥 한잔~ 호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저녁식사를 하러 페와호수 인근으로 이동한다. 한국에 몇년 살았다는 네팔리가 운영하는 포카라의 한국음식점 우리산마루에서 삼겹살에 소맥 한잔, 그리고 김치찌게로 저녁식사를 한다.무사한 트레킹 마무리를 자축하면서 화기애애한 시간 속에 히말라야의 밤이 깊어가고 있다. ~^^~ 2024. 4. 29.
네팔 트레킹 19일차 - 2. 고레파니(Ghorepani)에서 반단티(Banthanti) 네팔 트레킹 19일차 - 2. 고레파니(Ghorepani)에서 반단티(Banthanti)4월24일, 오늘은 고레파니(Ghorepani)에서 반단티(Banthanti)를 거쳐 힐레(Hile)까지 11.2km, 5시간50분이 소요된 코스이다.새벽에 푼힐전망대에 올랐다가 내려서 아침식사를 한다.8시, 고레파니(Ghorepani 2,874m)를 출발하여 잠시 돌계단을 올라서면 고레파니 사거리(Poonhill, Tadapani, Tatopani, Pokhara)를 지나 내려서면 게이트(Thank you for your visit, See you again / Welcome to Ghodepani Poonhill, Namaste)을 지난다.긴 내리막이 계속 이어져 랄리구라스 원시림 숲길을 따라 내려서 Green V.. 2024. 4. 29.
네팔 트레킹 18일차 - 1. 시카(Shikha)에서 고레파니(Ghorepani)까지 네팔 트레킹 18일차 - 1. 시카(Shikha)에서 고레파니(Ghorepani)까지4월23일, 오늘은 시카(Sikha)에서 푼힐의 관문인 고레파니(Ghorepani)까지 코스이다.8시, 시카(Sikha 1,935m)를 출발하여 가파른 돌계단을 따라 오르면  뒤돌아본 시카마을의 풍경이 아름답다.계단을 오르면 도로로 접어들었다가 다시 돌계단을 따라 올라 ACA check post를 지난다.보건소가 있는 시카마을 고개에는 SHIKHA DEURALI(2,000m)이정표가 있다.도로를 따라가다가 우측 계단길로 오르면 좌측 아래에 시카고등학교가 보인다.계속되는 돌계단을 따라 오르면 고목에 활짝 핀 랄리구라스가 보이기 시작한다.계속되는 계단 오르막을 따라 오르면 영업을 하지않는 NICE VIEW 레스토랑이 있는 P.. 2024. 4. 29.
무스탕 트레킹 12일차 - 2. 루브라패스(Lubra-pass)에서 에클레바티까지 무스탕 트레킹 11일차 - 2. 루브라패스(Lubra-pass)에서 에클레바티까지4월17일, 무스탕 트레킹 12일차 오후 일정은 루브라 패스(Lubra-Pass 3,853m)에서 루브라를 거쳐 에클레바티(Ekle Batti 2,740m)까지 걷는 코스이다.루브라 패스(Lubra-pass 3,853m)에서 한참 동안 아름다운 히말라야 설산의 풍경을 만끽하고 다시 가파른 내리막이 이어진다.가파른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서면 루브라와 묵티나트의 방향을 알리는 이정표들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한참을 내려서면 판다콜라(Panda Khola)가 보이기 시작하고 강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를 건넌다.강을 따라 내려서면 루브라마을 안내판(WELCOME TO LUBRA VILLAGE)를 지나 루브라마을로 들어선다.루브라(Lub.. 2024. 4. 28.
묵티나트 Guru Rinpoche View Point의 아침 풍경 묵티나트 Guru Rinpoche View Point의 아침 풍경4월 17일, 무스탕 트레킹 12일차, 아침에 묵티나트 Guru Rinpoche View Point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묵티나트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식사 후 Guru Rinpoche View Point 전망대에 오른다.묵티나트 시가지는 물론 멀리 히말라야 Dhaulagiri(8,167m), Nilgiri(7,061m), Tilicho(7,134m) 등 설산의 풍경이 중첩되어 아름답게 바라보인다.전망대에는 파드마삼바바(Padma sambhava)좌상이 있다.파드마 삼바바(Padmasambhava)는 8세기 경의 인도밀교의 행자로 언제 태어나 죽었는지 기록이 없다.라마교의 개조(開祖)로 원래 인도의 불교가에서 밀교(密敎)의 석학으로 7.. 2024. 4. 28.
무스탕 트레킹 11일차 - 3. Chongur-la에서 묵티나트(Muktinath)까지 무스탕 트레킹 11일차 - 3. Chongur-la에서 묵티나트(Muktinath)까지4월 16일, 세찬 바람이 부는 허허벌판 고개인 Chongur-la(4,050m)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내려선다.Chongur-la에서 Jong으로 가는 길과 치온카르(CHHYONKHAR)로 향하는 길이 있지만 치온카르방향으로 진행한다. 한참을 내려서면 치온카르마을이 보이기 시작하고 토롱라에서 내려오는 길, MUKTINATH 사원도 희미하게 바라보인다.수로가 있는 작은 소류지와 문이 있는 돌담을 지나 한참을 내려서면 출렁다리가 나타난다.치온카르 마을로 들어서 치온카르곰파(Chhyonkhar Gompa)와  언덕위에 Gargon Ani Gompa가 있는 곳을 지난다. 모퉁이를 돌아서 내려가면 흰두교사원이 내려다보이고 잠.. 2024. 4. 28.
무스탕 트레킹 11일차 - 2. 테탕(Tetang)에서 Chongur-la(4,050m)까지 무스탕 트레킹 11일차 - 2. 테탕(Tetang)에서 Chongur-la(4,050m)까지4월16일, 오늘의 일정은 테탕(Tetang)을 출발하여 Chongur la를 지나 묵티나트(Muktinath)에 이르는 코스이다.아침식사 후 7시45분, 테탕(Tetang)을 출발하여 초르텐 옆으로 나있는 길을 따라 가파른 오르막이 이어진다.오래된 쵸르텐들과 마니차가 설치된 담 옆으로는 방목하는 염소들이 시커멓게 가득 차 오른다.물이 흐르는 계곡을 따라 오르면 계곡과 벌판을 지나고 인공으로 조성된 소류지를 지나 부드러운 길이 이어지는가 싶더니 다시 가파른 오르막이 계속된다.장병들이 도옇한 듯 서있는 돌기둥들의 풍경이 아름답게 조망된다.바람이 조금 잠잠한 곳을 찾아 모두 모여 커피 한잔을 하고 다시 가파른 오르막을.. 2024. 4. 28.
무스탕 트레킹 11일차 - 1. 테탕(Tetang)의 아침 풍경 무스탕 트레킹 11일차 - 1. 테탕(Tetang)의 아침 풍경4월 16일, 무스탕 테탕(Tetang)의 아침 풍경을 보며 잠시 산책을 즐긴다.테탕 Hotel Salt Born에서 밤을 보내고 아침을 맞는다.어제 밤에 도착하여 마을 풍경을 보지 못하여 아침에 산책을 하며 마을을 둘러본다.청보리가 푸르름을 더해가는 봄, 전형적인 농촌 풍경이 정겹다. 양떼들의 방울소리만 들리는 고요한 아침 풍경이 아름답다.~^^~ 2024. 4. 28.
무스탕 트레킹 6일차 - 4. 5층 호텔로 불리는 Shija Jhong Cave 무스탕 트레킹 6일차 - 4. 5층 호텔로 불리는 Shija Jhong Cave 지프 투어 네번째 코스는 5층 호텔로 불리는 Shija Jhong Cave이다.무스탕 Chhoser지역의 Shija Jhong Cave는 5층짜리 호텔이라는 별명이 있는 동굴이다.동굴로 올라가는 입구에는 삼각형 계단이 있고, 내부에 다른 층으로 이동할 수 있는 나무 사다리도 있다.내부는 미로처럼 여러갈래로 이어져 있고,  5층까지 있는 아파트형 혈거지로 모두 44개의 방이 있다고 한다.안에서 동굴 밖으로 내다보는 풍경이 아름답다.주변은 황량하지만 거대한 산군들과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 2024. 4. 28.
무스탕 트레킹 4일차 - 2. 발길 닿는 곳마다 비경, 로게까르에서 짜랑까지 무스탕 트레킹 4일차 - 2. 발길 닿는 곳마다 비경, 로게까르에서 짜랑까지4월 9일, 오후 일정은 로게까르에서 점심을 먹고 짜랑 (Tsarang )까지 가는 길이다.로게까르(Logekar 3,884m) 에서 로만땅으로 가는 길은 두갈래이다.마랑라(Marang-La 4,298m)를 넘어 가는 길과 짜랑으로 들어서 도로를 따라 로 라(Lo La 3,950m)를 넘어 가는 길이다.우리가 걷는 로게까르에서 짜랑까지는 내리막길이지만 강렬한 햇볕을 맞으며 걷는 황량하고 무미건조한 길이다로게까르사원(Logekar gomba)를 떠나 짜랑콜라 (Tsarang Khola) 서쪽으로 나있는 비포장 도로로 걷는다.짜랑콜라 건너편으로는 마랑(Marang)마을이 바라보이고 보이고 계곡을 끼고 부드러운 돌길을 따라간다.바위에 .. 2024. 4. 28.
무스탕 트레킹 4일차 - 1. 닥마르에서 로게까르까지~ 무스탕 트레킹 4일차 - 1. 닥마르에서 로게까르까지~4월 9일, 무스탕 트레킹 4일차는 닥마르에서 리라, 무이라, 로게까르를 거쳐 짜랑(3,560m)까지 코스이다.7시40분, 닥마르(Dhakmar 3,820m)를 출발하여 계곡을 건너면 숨이 멈출 것같은 가파른 오르막이  리라(4,010m)까지 이어진다.리라에서 부드러운 평전을 따라 무이라(4,120m)를 넘어서면 다시 로게까르(Logekar 3,884m)까지는 내리막길이다.광막한 광야이지만 또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로게까르에 도착하여 Ghar Gumba(Logekar gomba 3,950m)를 들러보고 점심식사를 한다. 입장료를 내고 내부를 둘러보나 사진 촬영은 금지하고 있다. 갸르곰파(Ghar Gumba)는 무스탕 최초의 곰파이자 티베트 불교.. 2024. 4. 28.
무스탕 트레킹 3일차 - 1. 히말라야 설산 풍경, 상보첸에서 게미 무스탕 트레킹 3일차 - 1. 히말라야 설산 풍경, 상보첸에서 게미4월 8일, 무스탕 트레킹 3일차는 히말라야 설산을 보며 걷는 길이다.7시40분, 상보첸(Syanbochen 3,770m) 를 출발하여 니이라(Nyi La)를 넘어 게미(Ghemi)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닥마르(3,820m)까지 걷는 코스이다.상보첸에서 가파르게 올라 리툰파 전망타워(Ri thoen pa view tower)갈림길을 지나 다시 가파른 오르막을 따라 올라서면 사방으로 조망이 아름답게 펼쳐진다.멀리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산군의 설산 닐기리(7,061m), 안나푸르나(8,091m), 타레캉(7,069m), 야카와캉(6,482m)이 한눈에 들어온다. 지리한 황야를 걸어 춘카르(Chhunkar)를 지나 호텔Jamyang에서 커피 한잔하.. 2024.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