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탕 트레킹 3일차 - 1. 히말라야 설산 풍경, 상보첸에서 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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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히말라야

무스탕 트레킹 3일차 - 1. 히말라야 설산 풍경, 상보첸에서 게미

by 정산 돌구름 2024. 4. 28.

무스탕 트레킹 3일차 - 1. 히말라야 설산 풍경, 상보첸에서 게미


4월 8일, 무스탕 트레킹 3일차는 히말라야 설산을 보며 걷는 길이다.

7시40분, 상보첸(Syanbochen 3,770m) 를 출발하여 니이라(Nyi La)를 넘어 게미(Ghemi)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닥마르(3,820m)까지 걷는 코스이다.
상보첸에서 가파르게 올라 리툰파 전망타워(Ri thoen pa view tower)갈림길을 지나 다시 가파른 오르막을 따라 올라서면 사방으로 조망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멀리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산군의 설산 닐기리(7,061m), 안나푸르나(8,091m), 타레캉(7,069m), 야카와캉(6,482m)이 한눈에 들어온다.

지리한 황야를 걸어 춘카르(Chhunkar)를 지나 호텔Jamyang에서 커피 한잔하며 쉬어간다.

다시 광막한 광야는 계속되고 Lo왕국의 관문인 니이라(Nyi La 4,010m)를 통과하면 옛 LO왕국의 영토로 들어선다.

이어 게미라(Ghemi-La)를 지나면 멀리 게미마을과 그 우측에 세계에서 가장 길다는 244m의 마니월이 바라보인다.

툭숨바(Thuksumba)폭포 가는 길 안내판 옆으로는 룽다와 마니월이 지키고 있다.

기나긴 내리막과 산허리를 감도는 길을 따라 게미마을(Ghemi 3,510m) 호텔 Royal Mustang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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