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트레킹 18일차 - 1. 시카(Shikha)에서 고레파니(Ghorepani)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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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히말라야

네팔 트레킹 18일차 - 1. 시카(Shikha)에서 고레파니(Ghorepani)까지

by 정산 돌구름 2024. 4. 29.

네팔 트레킹 18일차 - 1. 시카(Shikha)에서 고레파니(Ghorepani)까지


4월23일, 오늘은 시카(Sikha)에서 푼힐의 관문인 고레파니(Ghorepani)까지 코스이다.

8시, 시카(Sikha 1,935m)를 출발하여 가파른 돌계단을 따라 오르면  뒤돌아본 시카마을의 풍경이 아름답다.

계단을 오르면 도로로 접어들었다가 다시 돌계단을 따라 올라 ACA check post를 지난다.

보건소가 있는 시카마을 고개에는 SHIKHA DEURALI(2,000m)이정표가 있다.

도로를 따라가다가 우측 계단길로 오르면 좌측 아래에 시카고등학교가 보인다.

계속되는 돌계단을 따라 오르면 고목에 활짝 핀 랄리구라스가 보이기 시작한다.

계속되는 계단 오르막을 따라 오르면 영업을 하지않는 NICE VIEW 레스토랑이 있는 Phalate를 지난다.

표지판의 NEPAL의 설명이 정겹다. Never Ending Peace And Love(영원히 끝나지 않는 평화와 사랑) 

도로에 들어서면 문을 닫은 SHANTI 병원이 나타나고 잠시 후 치트레(Chitre 2,390m)에 들어선다.

치트레의 New Dhaulagiri Lodge에 도착하여 애플파이 한조각씩 먹으며 잠시 휴식을 취한다.

다시 랄리구라스가 활짝 핀 숲길과 도로를 반복하며 한참을 오르면 Welcome to Ghodepani Poon Hill 게이트에 이른다.

활짝 핀 고목의 랄리구라스 터널을 지나 오늘의 목적지인 고레파니(Ghorepani 2,874m)에 도착하여 Hotel Tukuche Peak View에 자리를 잡고 점심식사를 하며 잠시 휴식을 취한다.

7.5km, 4시간10분이 소요된 짧은 코스에 가파른 돌계단 오르막이 힘들었지만 활짝 핀 랄리구라스 풍경이 아름다운 트레킹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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