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트레킹' 카테고리의 글 목록 (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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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트레킹3491

영덕 블루로드 B코스 끝자락 영덕 9경 죽도산 영덕 블루로드 B코스 끝자락 영덕 9경 죽도산2024년 10월 30일, 영덕 블루로드 B코스 끝자락 죽도산에서~강구항과 영덕의 대표적 항구인 축산항 바로 뒤쪽에 있는 해발 87m의 죽도산(竹島山)은 등대와 전망대가 공원으로 개발되었으며, 영덕9경에 속한다.죽도산은 원래 섬이었으나 일제강점기 때 매립 공사를 통해 육지와 이어져 육계도가 되었다.산에 대나무가 많아 죽도였는데 육지와 연결되면서 섬이 아닌 산이 되어 죽도산으로 불린다.해국·산국·참나리·섬쑥부쟁이·칡넝쿨·쑥·복숭아나무 등 희귀식물과 해안가 자생식물 등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정상에는 등대 전망대가 있어 축산항 일대와 동해안의 경치, 그리고 대소산봉수대 등을 조망할 수 있다.전망대에는 죽도산의 변천 과정과 육계도의 형성 등에 관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 2024. 10. 30.
영덕 창포말등대와 해맞이공원 풍경 영덕 창포말등대와 해맞이공원 풍경2024년 10월 30일, 영덕 창포말등대와 해맞이공원 풍경~ 해파랑길 21코스와 블루로드 B코스가 시작되는 해맞이공원은 영덕 강구면과 축산면의 해안선을 따라 해안도로변에 조성된 해안형 자연공원이다. 1997년 산불로 황폐해진 곳을 '자연 그대로의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1998년 착공, 2002년 완공되었다. 바다 쪽에는 영덕을 상징하는 대게 다리 모양으로 조형된 창포말 등대도 서있어 동해바다와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다.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과 검푸른 동해 바다 풍경을 바라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2024. 10. 30.
영덕 해파랑공원의 아름다운 동해 일출 풍경 영덕 해파랑공원의 아름다운 동해 일출 풍경2024년 10월 30일, 영덕 해파랑공원의 동해 일출 풍경 ~해파랑공원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맞이하는 아침,동해바다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영덕 강구항 해파랑공원에서 바라보는 일출 풍경은 참으로 아름답다.~^^~ 2024. 10. 30.
고요한 영덕 강구항 해파랑공원에 머물다. 고요한 영덕 강구항 해파랑공원에 머물다.2024년 10월 29일, 고요한 영덕 강구항 해파랑공원에 머물다. 해질녘 해파랑공원에 자리를 잡고 강구항 어시장에서 알방어와 쥐치회를 포장하여 돌아온다.싱싱한 회에 소맥 한잔으로 오늘 하루의 피로를 달랜다.어둠이 내린 해파랑공원, 낮과는 또다른 아름다움이 있다. 캠핑여행 3일차, 오늘밤은 고요한 강구항 해파랑공원에 머문다. ~^^~ 2024. 10. 30.
빛과 바람의 길, 영덕 강구항 해파랑공원 빛과 바람의 길, 영덕 강구항 해파랑공원2024년 10월 29일, 빛과 바람의 길, 영덕 강구항 해파랑공원~ 영덕 해파랑공원은 강구항 연안을 매립하여 만든 공원으로 동해안 트레킹코스인 해파랑길의 중간지역에 자리하고 있다.'해파랑'은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르른 바다색인 '파랑', '~와 함께'라는 조사 '랑'을 조합한 합성어로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보며 파도소리를 벗삼아 함께 걷는 길'이라는 뜻이다.영덕 대게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하는 곳이며, 바로 옆에 대게거리가 있고 공원에서 바닷길을 따라 영덕 블루로드길을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있다.'빛과 바람의 길'이라 부르는 블루로드 A코스, 해파랑길 22구간이 지난다.강구항은 영덕군에서 가장 큰 항구이자 대게로 유명한 곳이다.'그대 그리고 .. 2024. 10. 30.
천년고찰 포항 내연산 보경사, 문수암과 보현암 천년고찰 포항 내연산 보경사, 문수암과 보현암2024년 10월 29일, 포항 내연산 산행길에 찾은 보경사, 그리고 산내암자 문수암과 보현암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불국사 말사인 보경사(寶鏡寺)는 신라 진평왕 24년(602년)에 진나라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대덕(大德) 지명(智明)에 의하여 창건되었다.지명법사가 진평왕에게 '동해안 명산에서 명당을 찾아 자신이 진나라의 도인에게 받은 팔명보경(八面寶鏡)을 묻고 그 위에 불당을 세우면 왜구의 침입을 막고, 이웃 나라의 침입도 받지 않으며 삼국통일할 것'이라고 하였다.이에 진평왕이 기뻐하며 그와 함께 동해안 북쪽 해안을 거슬러 올라가다가 해아현(海阿縣) 내연산 아래 있는 큰 못 속에 팔면경을 묻고 못을 메워 금당(金堂)을 건립한 뒤 보경사라 하였다.성덕왕 22.. 2024. 10. 30.
가을로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포항 내연산 계곡 풍경 가을로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포항 내연산 계곡 풍경2024년 10월 29일, 가을로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포항 내연산 계곡에서 ~ 경북 8경 중 하나인 내연산의 10km에 달하는 보경사 계곡에 열두폭포가 이어져 있다.12폭포는 세계에서도 드문 곳으로 제1폭 쌍생폭이 있으며, 가장 유명한 제6폭인 관음폭과 제7폭인 연산폭이다.관음폭은 높이 72m의 두줄기 폭포로 바위벽에는 넓이 10평 가량의 관음굴이 있으며, 연산폭은 높이 30m로 바위벽을 학소대라 한다.병풍처럼 웅장한 기암괴석과 폭포가 많아 계곡미가 수려하다.계곡을 따라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단풍 물결,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가을 풍경에 흠뻑 젖어본다. 내연산 산줄기 사이로 흘러내리는 주계곡은 12개의 폭포가 이어져 12폭포골, 또는 물이 맑아 청하골, 혹은 .. 2024. 10. 29.
영덕 장사해수욕장의 동해 일출 풍경 영덕 장사해수욕장의 동해 일출 풍경2024년 10월 29일, 영덕 장사해수욕장의 동해 일출 풍경~영덕 장사해수욕장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을 맞는다.구름 사이로 동녘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 아름다운 동해 일출 풍경을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한다.오늘도 화이팅  ~~~~~^^~ 2024. 10. 29.
파도소리 들으며 장사해수욕장에 머물다. 파도소리 들으며 장사해수욕장에 머물다.2024년 10월 28일, 파도소리 들으며 장사해수욕장에 머물다. 빗줄기 속에 포항 칠포변과 월포해변을 거쳐 하얀 파도가 넘실대는 영덕 장사해수욕장에 자리를 잡는다.길이 900m, 폭 80m의 장사해수욕장은 바닷물이 깨끗하고 경사가 완만하며 백사장에 울창한 송림이 있다.바로 옆에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바다 위에 건립한 호국전시관인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이 있다.또, 장사해변은 '쪽빛 파도의 길'이라 부르는 영덕 블루로드 D코스가 지나며, 해파랑길 19코스가 지난다.캠핑의 명소답게 주말을 맞아 제법 많은 사람들이 해변에서 캠핑을 즐기고 있다.여행 2일차, 오늘밤은 세찬 파도소리 들으며 여기에 머문다. ~^^~ 2024. 10. 29.
천년고찰 포항 운제산 오어사와 오어지 단풍 천년고찰 포항 운제산 오어사와 오어지 단풍2024년 10월 28일, 천년고찰 포항 오어사와 오어지 단풍~오어저수지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 원효교에 서면 붉게 물들어가는 단풍이 저수지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포항시 오천읍 운제산(雲梯山)에 있는 오어사(吾魚寺)는 대한불교조계종 11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이다. 신라 진평왕 때 창건하여 항사사(恒沙寺)라 하였다.그 뒤 신라 고승 원효와 혜공이 함께 이곳의 계곡에서 고기를 잡아먹고 방변(放便)하였더니 고기 두마리가 나와서 한마리는 물을 거슬러올라가고 한마리는 아래로 내려갔는데 올라가는 고기를 보고 서로 자기 고기라고 하였다는 설화에 의하여 오어사라 하였다는 전설이 있다.그러나 창건 이후의 역사는 전래되지 않고 있다. 다만, 유적에 의하면 자장과 혜.. 2024. 10. 29.
성난 파도가 몰아치는 호미반도 선바우길 성난 파도가 몰아치는 호미반도 선바우길2024년 10월 28일, 성난 파도가 몰아치는 호미반도 선바우길에서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서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호미반도해안둘레길 2코스 선바우길을 따라 걷는다.1km 정도를 걸어 포구로 들어서니 하얀 이를 드러내는 성난 파도가 덮치는 해안길, 더 이상 갈 수가 없어 아쉬움을 남기며 발길을 돌리며 되돌아온다. 선바우길로 불리는 호미반도해안둘레길 2코스는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서 해안을 따라 선바위, 힌디기, 먹바위를 거쳐 흥환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2024. 10. 29.
포항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에서 포항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에서2024년 10월 28일, 포항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에서~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은 삼국유사에 수록된 연오랑세오녀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든 일종의 테마공원이다.널따란 공원에 정원과 쌍거북바위를 만들어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공원에서는 영일만과 포항제철, 동해안의 풍경이 바라보인다. 또한 세오녀가 직접 짠 비단을 보관했다는 창고인 귀비고가 거대한 모습을 하고 있다.잿빛 하늘의 잔뜩 흐린 날씨에 이따금 비까지 내려 조망이 없는 공원을 잠시 둘러본다.~^^~ 2024.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