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바람의 길, 영덕 강구항 해파랑공원
2024년 10월 29일, 빛과 바람의 길, 영덕 강구항 해파랑공원~
영덕 해파랑공원은 강구항 연안을 매립하여 만든 공원으로 동해안 트레킹코스인 해파랑길의 중간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해파랑'은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르른 바다색인 '파랑', '~와 함께'라는 조사 '랑'을 조합한 합성어로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보며 파도소리를 벗삼아 함께 걷는 길'이라는 뜻이다.
영덕 대게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하는 곳이며, 바로 옆에 대게거리가 있고 공원에서 바닷길을 따라 영덕 블루로드길을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있다.
'빛과 바람의 길'이라 부르는 블루로드 A코스, 해파랑길 22구간이 지난다.
강구항은 영덕군에서 가장 큰 항구이자 대게로 유명한 곳이다.
'그대 그리고 나' 드라마가 촬영되었던 촬영지로 유명해지면서부터 사시사철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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