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트레킹'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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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트레킹3257

제주올레 19코스, 아름다운 풍경의 함덕-북촌해변을 걷다. 제주올레 19코스, 아름다운 풍경의 함덕-북촌해변을 걷다. 2024년 3월 9일, 제주올레 19코스, 아름다운 풍경의 함덕-북촌해변을 걷다. 함덕해수욕장에서 제주올레길 19코스를 따라 서우봉으로 오르면 하얀 모래와 키 큰 야자수, 에메랄드빛 바다,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져 아름답다. 파란 하늘에 흰구름, 에메랄드빛 바다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해발 113.3m의 서우봉은 동쪽 바다를 바라보는 조망이 좋아 해마다 서우봉일출제가 열린다. 역사적으로는 진도에서 거제로 피신해온 삼별초군이 마지막으로 저항하였던 곳으로 김방경장군과 삼별초군의 전투가 벌어진 지역이기도 하다. 서우봉 정상에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봉수대가 있었고 일제강점기에는 일본군의 동굴이 있었다. 제주의 아픈 기억이 있는 북촌리에는 4.. 2024. 3. 9.
유채꽃과 에메랄드빛 바다, 한국의 몰디브 함덕해수욕장 유채꽃과 에메랄드빛 바다, 한국의 몰디브 함덕해수욕장 2024년 3월 9일, 유채꽃과 에메랄드빛 바다, 함덕해수욕장~ 에메랄드빛 보석을 품고 있는 조천읍 함덕리 함덕해수욕장은 바로 옆에 우뚝 선 서우봉이 있어 ‘함덕서우봉해변’이라고도 불린다. 해변에 이르면 입구부터 키 큰 야자수, 하얀 모래와 대조를 이루는 에메랄드빛 바다, 모래와 미역마저 투명하게 비춰주는 맑은 물과 하얀 파도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 ‘한국의 몰디브’라 불린다. 제주도 수많은 해수욕장 중에서도 바다색이 가장 예쁜 3곳을 꼽는다면 단연 협재, 김녕, 그리고 함덕해수욕장이다. 물이 맑고 수심이 얕아서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격이며, 해수욕장 서쪽은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해변가의 잔디밭, 밤에도 .. 2024. 3. 9.
함덕해수욕장에서 싱싱한 회에 한잔 술로 달래다. 함덕해수욕장에서 싱싱한 회에 한잔 술로 달래다. 2024년 3월 8일, 함덕해수욕장에서 싱싱한 회에 한잔 술~ 한라산 산행을 마치고 제주 동문시장에 들러 대방어, 고등어, 갈치, 참돔회를 구입하여 다시 함덕해수욕장으로 돌아온다. 세찬 바람이 불지만 에메랄드빛 바다와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부서지는 파도가 야자수와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한라산 정상에 오르지 못한 아쉬움을 싱싱한 회에 한잔 술로 달랜다. 제주여행 16일차, 바람의 방랑자가 되어 파도소리 들으며 여기에 머문다. ~^^~ 2024. 3. 8.
석양이 아름다운 함덕해수욕장에 머물다. 석양이 아름다운 함덕해수욕장에 머물다. 2024년 3월 7일, 석양이 아름다운 함덕해변에 머물다~ 에메랄드빛 보석을 품고 있는 조천 함덕해수욕장은 바로 옆 우뚝 선 서우봉이 있어 ‘함덕서우봉해변’이라고도 불린다. 해변에 이르면 입구부터 키 큰 야자수, 하얀 모래와 대조를 이루는 에메랄드빛 바다, 모래와 미역마저 투명하게 비춰주는 맑은 물과 하얀 파도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세찬 바람이 부는 차가운 날씨지만 제법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함덕해변에 자리를 잡고 조천 신촌덕인당에서 구입한 보리빵과 쑥빵을 맛보며 석양을 감상한다. 해질녘 황금빛 노을이 에메랄드빛 바다와 어우러진 풍경, 또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어둠이 내리니 세찬 바람만 불어올 뿐 사람들의 발길도 끊겨 고요가 감돈다. 제주여행 15일차,.. 2024. 3. 7.
용천수가 솟아나는 구좌읍 김녕해안 청굴물 용천수가 솟아나는 구좌읍 김녕해안 청굴물 2024년 3월 7일, 구좌읍 김녕해안 청굴물~ 제주시 구좌읍 김녕해수욕장 근처 김녕리 청수동에 있는 청굴물은 이 지역 용천수를 모아 쓰던 물통이다. 용천수란 땅 밑으로 흐르던 지하수가 바다 가까이에 이르러 솟아 나오는 물을 말한다. 이 동네 이름이 지금은 청수동이지만 예전에는 청굴동이었기 때문에 지금도 청굴물로 불린다. 청국물에 있는 용천수의 수온은 15℃내외로 일정하게 유지되며 만조 때에는 물에 완전히 잠겼다가 간조 때는 물이 빠지면서 다시 나타나기 때문에 만조와 간조의 중간 시기에 가야만 용천수를 확인할 수 있다. 물통은 보통 노천탕으로 쓰였으며 남녀를 나누는 경우가 많아 커다란 원이 반으로 나뉘어 있다. 제주올레 20코스와 김녕지질트레일 A코스에 해당하며 .. 2024. 3. 7.
떠오르는 길, 구좌읍 김녕해안 신비의 바닷길 떠오르는 길, 구좌읍 김녕해안 신비의 바닷길 2024년 3월 7일, 구좌읍 김녕해안 신비의 바닷길~ 제주올레 20코스가 지나는 구좌읍 김녕리해안을 따라가면 떠오르는 길, 신비의 바닷길을 만날 수 있다. 떠오르길은 에메랄드빛 바다 위 갈라진 초록 카펫의 바닷길에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명소이다. 썰물 때면 나타나는 곳으로 푸른 바다와 검은 현무암이 조화를 이룬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다. 바닷물이 완전히 빠져 있을 때 보다 살짝 찰랑거릴 때 바다로 걸어 들어가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김녕 물때를 검색해서 간조 시간을 꼭 확인하고 가야 몰 수 있는 곳이다. 찾아가는 길은 제주시 구좌읍 김녕로1길 51-3(봉지동복지회관)으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있다. 세찬 바람이 부는 차가운 날씨였지만 아름다운 풍경에 젖.. 2024. 3. 7.
제주올레길 20코스, 김녕지오트레일이 지나는 김녕해안.. 제주올레길 20코스, 김녕지오트레일이 지나는 김녕해안.. 2024년 3월 7일, 구좌읍 김녕해안 신비의 바닷길과 청굴물~ 김녕은 투명하고 깊은 물과 고즈넉한 분위기로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제주올레 20코스(김녕-하도 올레)는 제주하면 떠올리게 되는 바람을 자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김녕 서포구(어민복지 회관)을 시작으로 해안을 따라가면 김녕금속공예벽화마을을 만나게 된다. ‘다시방 프로젝트’에 의해 10명의 예술가들이 김녕마을을 버려지는 금속 제품과 제주의 현무암을 이용하여 벽화 마을로 탈바꿈시킨 것이다. 제주 해녀의 일생을 주제로 각각의 건물마다 모두 다른 조형물이 설치되어 길을 거니는 내내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다. 총 29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고, 금속으로 만들어 낸 해녀의 일생을 보면.. 2024. 3. 7.
제주 밭담테마공원과 해안 풍경 제주 밭담테마공원과 해안 풍경.. 2024년 3월 7일, 제주 밭담테마공원과 해안 풍경~ 구좌읍 월정리에 있는 제주 밭담테마공원은 세계주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제주밭담을 한 공간에서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곳이다. 제주밭담은 돌을 이용하여 밭의 가장자리를 쌓은 담을 말하는데 천년이 넘는 장구한 세월동안 제주선인들의 노력으로 한 땀 한 땀 쌓아 올려진 농업유산이다. 제주밭담은 농업인들의 삶과 지혜, 제주농업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제주 전역에 분포하는 제주밭담은 다양한 형태를 이루고 그 길이가 약 2만2천km에 이른다. '흑룡만리(黑龍萬里)'라고도 불리는 제주밭담, 검은색을 띠고 있는 현무암의 밭담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구불구불 흘러가는 모습이 마치 흑룡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제주.. 2024. 3. 7.
에메랄드빛 바다 풍경, 월정리해수욕장 에메랄드빛 바다 풍경, 월정리해수욕장.. 2024년 3월 7일, 에메랄드빛 바다 풍경, 월정리해수욕장~ 제주올레 20코스와 김녕-월정 지질트레일 코스가 지나 뚜벅이 여행객들이 걷다가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시원한 바다 내음을 맡으며 쉴 수 있는 아름다운 해변이다. '달이 머문다'는 이름을 가진 서정적 풍경의 구좌읍 월정리해변은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바다가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일정한 높이의 파도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서핑을 하기에 좋아 서퍼들이 즐겨 찾는다. ~^^~ 2024. 3. 7.
발길을 잡는 아름다운 풍경, 구좌 오저여 발길을 잡는 아름다운 풍경, 구좌 오저여.. 2024년 3월 7일, 발길을 잡는 아름다운 풍경, 구좌 오저여~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길을 따라가면 발길을 잡는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오저여로 불리는 검은 현무암의 산책로는 제주 동쪽의 숨겨진 일몰 명소이다. 폭포처럼 쏟아지는 에메랄드빛 물줄기가 주변 풍차와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아름다운 풍경에 젖어 잠시 머무렀다가 떠난다. ~^^~ 2024. 3. 7.
현무암과 에메랄드빛 바다풍경, 평대해변 현무암과 에메랄드빛 바다풍경, 평대해변 2024년 3월 7일, 현무암과 에메랄드빛 바다풍경, 평대해변~ 제주 동쪽 구좌읍에 위치한 평대해변은 제주올레 20코스가 지나며, 속이 투명하게 비칠 정도로 깨끗한 바다의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기 좋다. 해안을 따라가면 검은색 현무암과 파란 바다, 부서지는 파도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영화 의 촬영지이기도 하며, 한적한 바다를 즐길 수 있다. 벵듸고운길과 염나니코지길은 평대리를 중심으로 인근 마을과 마을을 잇는 길이다. 편평하고 너른 들이라는 뜻의 ‘벵듸’는 예부터 어른들은 평대를 벵듸로 불렀다고 한다. 벵듸고운길 해안도로를 따라 한동리를 향하다 빨간 등대가 놓인 작은 방파제가 ‘염나니코지’이다. 평대리 어촌계의 건물벽화는 평생을 바다에 흩뿌려온 .. 2024. 3. 7.
질그랭이 머무는 구좌, 그 속의 세화해변 질그랭이 머무는 구좌, 그 속의 세화해변.. 2024년 3월 7일, 질그랭이 머무는 구좌, 그 속의 세화해변~ 구좌읍 해맞이해안로인 세화해변은 하얀 모래와 검은 현무암이 에메랄드빛 바다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제주올레 20코스가 지난다. 세화해수욕장은 코발트 빛깔의 맑은 바다가 아름다운 곳으로 인파로 붐비지 않아 아직 자연 그대로의 깨끗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물이 빠지면 드러나는 하얀 모래와 검은 현무암이 에메랄드빛 바다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해수욕장 주변이 해녀들의 작업터라서 갓 잡은 싱싱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해수욕장 인근에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문주란 자생지인 토끼섬(난도)이 있다. 제주의 많은 해변 중에서도 작은 세화해변이 널리 알려진 것은 벨롱장과 세화민속오.. 2024.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