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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트레킹3271

아름다운 꽃잔치, 경남 제1호 지방정원 거창 창포원 아름다운 꽃잔치, 경남 제1호 지방정원 거창 창포원2025년 6월 9일, 아름다운 꽃잔치, 경남 제1호 지방정원 거창 창포원에서~거창 창포원은 합천댐 상류 수몰지역 농경지와 빼어난 황강수변 생태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수변생태공원 조성된 동양 최대규모의 수변생태공원이다.지금은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사계절 관람이 가능한 거창의 새로운 명소가 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봄에는 100만 본 이상의 꽃창포가 아름다운 군락을 이루고, 여름철에는 장미, 연꽃, 수련, 수국이 절정을 이룬다.가을엔 국화와 단풍을 찾는 사람이 많고, 겨울에는 열대식물원과 습지 주변으로 억새와 갈대밭이 펼쳐져 있다.사계절 관광테마로 연중 탐방 및 힐링공간을 제공하며 방문자센터, 온실, 수생식물원, 수국원, 국화원, 연꽃원, 갈대.. 2025. 6. 9.
형형색색의 장미꽃, 포항 형산강 장미원 형형색색의 장미꽃, 포항 형산강 장미원2025년 6월 9일, 형형색색의 장미꽃, 포항 형산강 장미원에서~형산강변 둔치에 조성된 형산강 장미원은 강변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계절에 맞게 봄부터 가을까지 피고 지는 30여 종의 화려하고 다양한 장미를 볼 수 있다. 장미공원 입구는 덩굴장미로 이루어진 아치형 터널로 화려한 꽃과 향기가 눈과 코를 즐겁게 한다.하고, 공원 내부는 장미 사이사이를 걸을 수 있도록 동선이 조성되어 있고 곳곳에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다. 가을에는 핑크 뮬리와 갈대가 더해져서 봄부터 늦가을까지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산책할 수 있는 포항 시민의 휴식처이다. 밤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더욱 빛을 발하며 멀리 영일대교의 불빛과 어우러져 야경 명소로도 인기가 많다.장미꽃은 시들어가고 있었지만 형.. 2025. 6. 9.
포항 형산강변 신부조장터공원 보부상길~ 포항 형산강변 신부조장터공원 보부상길2025년 6월 9일, 포항 형산강변 신부조장터공원 보부상길에서 ~형산강 둔치에 자리잡은 신부조장터공원은 과거 포항 연일지역이 물류 중심지로 조선 3대 시장의 하나였다고 한다.포항 연일 부조장은 1750년대부터 1905년까지 강원도의 오징어와 포항 연안의 청어, 소금을 내륙으로 팔고 전라도와 경상도의 농산물을 교역하는 요충지로 보부상들의 상거래가 활발해 크에 명성을 떨치기도 하였다.형산강은 울산 울주군 두서면에서 발원하여 경북 경주시, 포항시를 지나 동해의 영일만으로 흘러드는 강이다.길이 61.95㎞로 남한에서 동해로 흘러드는 강 중에서 가장 크고 유역에 형성된 충적평야도 가장 넓다.형산강 보부상길은 형산강 프로젝트 선도사업의 하나로 복원하였으며, 조형물도 긴부조장터.. 2025. 6. 9.
노지캠핑 명소, 영덕 장사해변에 머물다. 노지캠핑 명소, 영덕 장사해변에 머물다.2025년 6월 8일, 노지캠핑 명소, 영덕 장사해변에 머물다. 울진에서 영덕으로 들어서 강구항 인근 한식뷔페에서 푸짐한 점심식사를 하고 동해바다 수평선이 한눈에 들어오는 장사해변에 자리를 잡고 더위를 식힌다.길이 900m, 폭 80m의 장사해수욕장은 바닷물이 깨끗하고 경사가 완만하며 백사장에 울창한 송림이 있다.바로 옆에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바다 위에 건립한 호국전시관인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이 있다.또, 장사해변은 쪽빛 파도의 길이라 부르는 영덕 블루로드 D코스와 해파랑길 19코스가 지난다.캠핑 명소답게 휴일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해변에서 캠핑을 즐기고 있다.시끌벅적하던 해변은 밤이 되니 떠날 사람들은 떠나고 고요함이 감돈다.캠핑여행 7일차, 오늘은.. 2025. 6. 8.
아름다운 풍경, 울진 왕피천공원에서 아름다운 풍경, 울진 왕피천공원에서2025년 6월 8일, 아름다운 풍경, 울진 왕피천공원에서~ 2005년 울진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주행사장이었던 왕피천공원은 자연생태계 보고인 왕피천을 끼고 있다.관동팔경의 하나인 망양정이 굽어보는 동해바다가 이웃하는 강과 바다가 만든 20여 만평의 대지 위에 한국 자연을 축소하여 옮겨놓은 듯한 아름다운 공원이다.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왕피천이 흐르고, 수령 200년 이상의 소나무 1,000그루가 자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생태공원으로 사계절 내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는 곳이다. 왕피천 공원은 전시관, 실내시설, 야외시설, 체험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관은 울진곤충여행관과 울진아쿠아리움으로 이루어져 있다.왕피천은 경북 영양과 울진에 걸쳐 .. 2025. 6. 8.
삼척 명사십리, 맹방해수욕장에 머물다. 삼척 명사십리, 맹방해수욕장에 머물다.2025년 6월 7일, 삼척 명사십리, 맹방해수욕장에 머물다.맹방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800m, 수심 1~1.5m로 백사장이 넓고 수심이 얕으며 경사가 완만해 삼척 제1의 해수욕장장으로 불린다.맹방해변은 하맹방해변, 상맹방해변, 한재밑해변을 합해 백사장의 길이가 4㎞에 달하며 삼척시 해변 중 가장 길다.3개 권역으로 나뉘어져 있어 야기될 수 있는 관광객의 혼란을 덜고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맹방해변으로 통칭하게 되었다.해변 남쪽 끝으로 인근 초당동굴에서 흘러나오는 마읍천의 맑은 담수와 바닷물이 엇갈리는 곳으로 담수욕도 즐길 수 있어 어린이와 노약자들이 해수욕하기에 좋다.하맹방해변은 반달처럼 완만한 해안선을 갖는 유선형으로 영화 ‘로드무비’ 촬영지였다. 해변 입구에.. 2025. 6. 7.
Healing 810 백두대간 댓재를 지나며 Healing 810 백두대간 댓재를 지나며2025년 6월 7일, Healing 810 백두대간 댓재를 지나며~ 동해에서 덕항산을 가기 우해 구불구불 해발고도 810m 댓재를 넘는다.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상사전리에 위치한 댓재는 해발고도 810m로 두타산(1,357m)과 남쪽 능선에 있는 황장산(976m)의 안부에 해당된다. 백두대간 종주 코스에서 반드시 지나치는 고개로 두타산으로부터 10㎞쯤 남쪽의 산줄기에 있다. 댓재라는 명칭은 산죽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죽치(竹峙), 죽현(竹峴), 죽령(竹嶺) 등으로 불리기도 했다. 『조선지도』, 『해동여지도』, 『대동여지도』에는 죽령(竹嶺)이라 표기되어 있다. 고산자 김정호는 『대동지지』에서 “고읍(古邑) 죽령은 서쪽 오십리에 있다. 본래는 내생(.. 2025. 6. 7.
묵호 도째비골 해랑전망대와 스카이밸리 야경 묵호 도째비골 해랑전망대와 스카이밸리 야경 2025년 6월 6일, 묵호 도째비골 해랑전망대와 스카이밸리 야경을 보고 묵호항수변공원에 머물다. 도째비골 해랑전망대는 도깨비방망이를 형상화하여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85m 길이의 해상보도 교량이다.해랑은 바다와 태양 그리고 내가 함께 하는 공간을 의미한다고 한다. 입구에는 도깨비 영역으로 들어가는 의미를 가진 파란색 진입 터널이 있고, 가운데 조형물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전망대의 봉오리 진 슈퍼트리가 도깨비방망이를 통해 만개했다는 스토리를 조형화했다. 배를 타야만 닿을 수 있는 바다 위 파도를 발아래서 느낄 수 있도록 유리바닥과 메쉬바닥으로 구성하여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함과 시원스런 동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도째비는 도깨비의 방언이다. 도.. 2025. 6. 6.
묵호수산시장에서 싱싱한 활어회에 소맥 한잔 묵호수산시장에서 싱싱한 활어회에 소맥 한잔2025년 6월 6일, 묵호수산시장에서 싱싱한 활어회에 소맥 한잔~묵호항수변공원에 자리를 잡고 수산시장의 싱싱한 오징어와 세꼬시에 시원한 소맥 한잔, 이 또한 여행의 즐거움이다. 묵호항 수변공원은 방파제를 따라 조성된 수변공원으로 해돋이 명소로 유명하다. 묵호항과 연결되어 동해바다를 감상할 수 있고 돌계단에서 해돋이를 구경하는 관광객이 많다. 곳곳에 조형물이 설치돼 있어 포토존으로 활용된다. 방파제 반대편에는 도째비골 해랑 전망대가 있어 바다를 좀 더 가까이 보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수변공원 전망대에서는 360도로 사방을 둘러볼 수 있어 묵호항 일대와 논골담길, 수변공원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2025. 6. 6.
한여름 같은 무더위, 강릉 주문진해변 한여름 같은 무더위, 강릉 주문진해변2025년 6월 6일, 한여름 같은 무더위, 강릉 주문진해변에서~속초를 떠나 강릉 주문진해수욕장에 도착한다.주문진해수욕장은 강릉 최북단의 해변으로 길이 700m의 넓은 백사장과 수심이 얕고 바닷물이 맑아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다.30°C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 연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벌써부터 해수욕을 즐기고 있다. ~^^~ 2025. 6. 6.
아름다운 풍경, 속초 외옹치 바다향기로 아름다운 풍경, 속초 외옹치 바다향기로2025년 6월 6일, 아름다운 풍경, 속초 외옹치,바다향기로~해파랑길 45코스와 속초사잇길 5코스가 지나는 외옹치 바다향기로는 외옹치해수욕장에서 외옹치항까지 데크로드로 이어져 아름다운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길이다.외옹치해수욕장은 대포항 근처에 위치한 백사장 길이 400m, 폭 50m 규모의 작은 해변으로 속초해수욕장과 연결되어 있다.아담한 규모의 백사장과 관광객들이 비교적 적어 여름에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좋고 해변에서 바라보는 경관은 그 어느 관광지에 뒤지지 않는다.속초 시내와 등대, 그리고 동해바다에 유유히 자리하고 있는 조도를 멀리서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아침부터 바람도 없는 무더운 날씨에 땀이 쏟아지는 길이이었지만 에메랄드빛 동해 바다.. 2025. 6. 6.
아름다운 일출, 속초해수욕장의 아침 풍경 아름다운 일출, 속초해수욕장의 아침 풍경2025년 6월 6일, 아름다운 일출, 속초해수욕장의 아침 풍경~이른 아침이지만 속초해변은 동해 일출을 보려는 사람들이 붐빈다.끝없이 펼쳐지는 동해바다, 구름 사이로 떠오르는 태양이 아름답다.오늘도 화이팅 ~~~~ ~^^~ 2025.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