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포카라 사랑콧(Sarangkot) 전망대에 올라..
4월26일, 새벽 5시 차로 사랑콧 전망대에 올라서지만 자욱한 안개와 미세먼지로 조망이 없다.
포카라의 사랑콧(Sarangkot) 전망대는 안나푸르나 산맥의 풍경을 살펴볼 수 있는 히말라야 전망대이다.
‘사란코트’라고도 부르며, 간다키구역(Gandaki Zone)의 해발고도 1,592m의 산악지대에 위치한다.
지대가 높아서 히말라야의 풍경이 시원하게 바라보이고 특히 해가 뜨거나 질 때 황금빛으로 물드는 경관이 유명하다.
네팔의 제2도시이자 최고의 휴양도시 포카라와 히말라야의 만년설이 녹아 흘러 형성되었다는 도시 북서쪽의 폐와호가 잘 보인다.
현지 주민들이 신성시하여 등산이 금지된 마차푸차레(6,997m)와 히말라야 중부에 있는 연봉 안나푸르나도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다.
아름다운 일출과 히말라야 풍경을 기대하였지만 아쉬움만 남기고 내려선다.
호텔로 돌아와 아침식사를 하고 하루 일정을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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