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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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히말라야

드디어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하다.

by 정산 돌구름 2024. 4. 28.

드디어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하다.


2024년 4월 4일 6시30분, 호텔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다시 청두국제공항으로 이동한다. 

공항에 도착하여 호텔에서 준비해 준 도시락(빵)으로 간단한 아침식사를 한다.

10시10분, 청두를 출발한 에어차이나항공기(CA 437)는 구름 속을 뚫고 중국 상공을 지나 네팔로 접어든다.
비행기에서 창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서로 다른 풍경이 실시간 묘한 대조를 이루며 대망의 히말라야를 선보인다.
구름 위에 우뚝 솟은 히말라야 산맥,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에 또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저 높은 곳을 향해 전세계 곳곳의 사람들이 발걸음을 하는 이유가 아닐까?
3시간30분을 날아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트리부반공항에 도착하여 러버라즈사장의 꽃다발 영접과 함께 현지가이드와 합류하여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

트리부반국제공항(Tribhuvan International Airport)는 카트만두계곡(Kathmandu Valley)에 위치한다.

네팔의 유일한 국제공항으로 도심으로부터 동쪽으로 약 5.56km 거리이며, 서쪽으로는 바그마티(Bagmati)강이 흐른다.

구 명칭은 카트만두 공항(Kathmandu Airport)이며, 1955년 6월 15일 트리부반 공항(Tribhuvan Airport)으로 공식 개항했다.

1964년 국제공항으로서의 지위를 획득해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고, 1975년 활주로를 확장하여 현재의 길이를 갖추었다.

1985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1989년 국제선 터미널을 개관했으며 1994년 계류장을 확장하고 1995년 국내선 터미널을 확장하였다.

카트만두(Kathmandu)는 네팔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로 네팔 분지의 중앙, 해발고도 1,281m에 위치한다.

'칸티푸르(Kantipur)'라는 옛 이름으로 알려졌으며, 10세기 무렵에 건설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네팔의 정치·문화·경제의 중심지로서 크게 발전하기 시작한 것은 15세기 말라 왕조(Malla dynasty) 때부터이다.

18세기 후반에 말라 왕조의 뒤를 이은 고르카(Gorkha) 왕조가 이곳을 수도로 정한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네팔의 수도로서 번영을 누렸다.

상업·수공업이 활발하며, 주민의 대부분은 네와르족이다.

시가지에는 행정청, 옛 왕궁, 대학 외에 불교·힌두교 사찰이 많고, 특히 카트만두 시내의 더르바르광장, 스와얌부나트사원 등이 유명하다.

시가지 동쪽 6.5km 지점에 트리부반 국제공항이 있으며 인도의 콜카타, 방글라데시의 다카로 통하는 항공로가 개설되어 있어 히말라야 관광의 관문이 되어 세계 산악인들의 출입으로 붐빈다.

점심식사를 하고 포카라로 떠날 채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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