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있는 간판이 인상적인 잘츠부르크 게트라이데 거리(Getreidega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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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동유럽

개성있는 간판이 인상적인 잘츠부르크 게트라이데 거리(Getreidegasse)..

by 정산 돌구름 2023. 9. 8.

개성있는 간판이 인상적인 잘츠부르크 게트라이데 거리(Getreidegasse)..


2023년 9월 1일, 개성있는 간판이 인상적인 잘츠부르크 게트라이데 거리(Getreidegasse)에서~
잘츠부르크는 중세 로마시대의 도시로 근처에 소금광산이 있어 '소금(Salz)의 성(burg)'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역사보다는 음악 천재 모차르트가 태어난 곳으로 더 유명하다.
개성 있는 간판이 인상적인 게트라이데 거리(Getreidegasse)는 아름다운 쇼핑가를 이루고 있으며, 잘츠부르크의 문화적 특성과 매력이 함축되어 있다.
보석가게, 꽃집, 옷가게 등과 레스토랑, 커피숍 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으며 모차르트생가와 15세기에 건축된 구시청, 대성당과 레지덴츠성, 미카엘 교회, 프란치스카너 교회, 화랑, 박물관 등이 늘어서 있다.
건물마다 가게의 특징을 철에 표현한 예술적인 수공간판들이 많이 달려 있어 독특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곳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쇼핑거리로 알려지게 만든 철제간판들은 문맹이 많은 중세시대에 무슨 가게인지를 알리려고 하는 데서 시작되었다.

200년 이상이나 된 것도 있으며 거리 분위기에 맞추어 현대의 패스트푸드 상점들도 철제간판을 매달아 놓은 것이 재미 있다.
해마다 열리는 음악제는 모차르트를 기리기 위한 것이며 거리 곳곳에 모차르트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기념품들이 넘친다.

1756년1월27일에 모차르트가 태어난 집은 잘츠부르크에서 가장 번화한 게트라이데 거리 9번지에 있다.

모차르트는 12세기 지어진 이 건물 3층에서 태어나 17세이던 1773년까지 살았다.

잘츠부르크 시내 중심인 슈타츠(Staats) 다리를 지나 동서로 뻗어 있다.

도시의 상징인 호엔잘츠부르크성을 향하여 아름다운 쇼핑가를 이루고 있으며, 잘츠부르크의 문화적 특성과 매력이 함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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