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세계 히말라야 품에 안기다.
2022년 10월 25일, 신들의 세계 히말라야 품에 안기다.
카트만두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식사를 즐기고 아침 8시, 샤브루베시로 이동한다.
카트만두에서 히말라야 랑탕 트레킹이 시작되는 샤브루베시(Syabrubesi)까지 약150km지만 버스로 8시간이 소요되었다.
트리슐리를 거쳐 둔체(1,950m)를 넘어 샤브루베시까지 가는 여정은 창밖을 바라보기 조차도 두려울 정도로 아찔하다.
굴러다니는 것이 신기할 정도의 낡은 버스에 넘어질듯 기우뚱거리며 까마득한 천길 낭떠러지의 비포장 도로를 달리다 보면 기사가 브레이크를 밝는 소리만 들어도 오금이 저린다.
오늘 기나긴 여정을 마치고 샤브루베시 라사호텔(Hotel Lasha&Lodge)에 자리를 잡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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