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큰 불교사원, 스와얌부나트 사원(Swayambu nath Temple)
2022년 10월 24일, 세계에서 가장 큰 불교사원, 스와얌부나트 사원..
네팔 카트만두 트리부반공항애 도착하여 첫 일정은 스와얌부나트사원으로 부터 시작한다.
네팔 카트만두 스와얌부나트(Swayambu nath) 사원은 성스러운 비슈누마트 강을 가로질러 가트만두에서 서쪽으로 약 3km 떨어져 있다.
사원 일대는 야생 원숭이의 집단서식지로 흔히 몽키템플이라 부른다.
네팔에서 가장 오래된 불교사원으로 계곡으로부터 약 150m 높이에 세워져 있으며, 주변은 오랜 유산과 작은 사원들로 유명하다.
무려 2,500여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세계에서 가장 큰 불교사원으로 거대한 스투파는 네팔의 신비이자 자랑이다.
스투파는 테라코타 반죽으로 만들어진 벽돌과 구리, 금박으로 장식된 돌림띠인 코니스(Cornice)가 유명하다.
스투파의 네 방면은 모두 부다의 All seeing eye(모든 것을 다 볼 수 있는 눈)가 그려져 있다.
사람들은 이 눈이 영원히 계곡의 선과 악을 지켜보는 역할을 한다고 믿고 있다.
실제로 이곳은 전 세계 불교신자들의 종교적 중심시이며, 유네스코 셰계분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특히, 바즈라(Bajra) 교리의 중심지로 불의 신 아디 부다(Adi Buddha)를 섬기고 있다.
스와얌부나트 사원은 카트만두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역할을 한다.
정상까지 385개의 계단을 올라야 하지만 발품을 팔아 언덕에 오르면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도시 전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답게 돌로 만든 장신구 등을 파는 기념품점, 골동품 노점, 찻집도 즐비하다.
마치 언덕 위의 스투파가 카트만두 분지를 굽어보며 도시를 수호하는 듯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경내에는 각양각색 탑과 불상들이 불교 미술의 진수를 보여준다.
스투파 주변에는 언제나 참배객들로 가득하다.
불교경전이 새겨진 마니차를 돌리며 스투파를 한 바퀴 도는 순례자들과 승려들의 경건한 모습, 요가와 명상을 하는 사람들, 낮잠을 자며 휴식을 취하는 현지인들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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