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녘 낙조 풍경이 아름다운 부안 변산해수욕장..
2020년 4월 15일(수), 전북으로 떠난 캠핑여행 둘째날..
군산 은파호수공원에서 새만금방조제를 넘어 부안호가 있는 직소천공원을 지나 변산해수욕장에 도착한다.
노을이 아름다운 부안 변산해수욕장,
아직은 봄이지만 공휴일이라 벌써부터 캠핑장과 해수욕장 소나무숲에는 텐트가 가득하다.
서해바다로 넘어가는 해질녘 노을 풍경은 언제보아도 아름답다.
오늘밤은 낙조 풍경에 젖어 변산해수욕장에 머무른다..
백사청송(白沙靑松)을 자랑하는 변산해수욕장은 2㎞에 이르는 희고 고운 사빈과 푸른 소나무숲과 함께 천혜의 절경을 이룬다.
경사가 완만하고 간만의 차도 심하지 않아 대천해수욕장,·만리포해수욕장과 함께 서해안의 3대 해수욕장의 하나로 꼽힌다.
썰물시 1㎞정도 물이 빠지는 갯벌에서는 조개 채취를 하며 갯벌체험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해수욕장 남쪽은 ‘내변산(內邊山)’으로서 한국 8경(景)의 하나가 되는 명승지이다.
변산반도는 삼림, 계곡, 폭포, 사찰, 해안절경이 한데 어우러져 천연의 관광지를 이루고 있다.
1971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가 198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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