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포르투갈 9일(제7일) - 1. 카스테욘을 떠나 몬세라트 수도원으로 가다..
2019년 4월 4일, 유럽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7일차...
새벽 5시30분에 이른 아침식사 대신 도시락을 받아 호텔을 체크아웃한 후 6시30분, 호텔을 출발한다.
카스테욘을 출발한지 약 5시간 만에 몬세라트에 도착한다.
몬세라트 수도원에 오르기 위해 케이블카를 기다린다.
몬세라트(Montserrat)는 스페인어로 ‘톱으로 썬’이라는 뜻을 가질 정도로 신기한 모양의 절벽 바위들로 이루어진 지역이다.
아서 왕의 성배 전설에 등장하는 베네딕트의 산타마리아 몬세라트 수도원이 있다.
기독교 성지로써 세계 최고의 4대 성지로 손꼽힌다.
몬세라트는 바르셀로나를 방문한다면 꼭 한번쯤은 들려 보아야 하는 근교 지역 중 하나이다.
바르셀로나에서 북서쪽으로 약 60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도착 후 케이블카나 산악열차를 탄 후 몬세라트로 올라간다.
이 몬세라트 광경을 보고 가우디가 성가족성당을 지었다고 할 정도로 광경이 신비로워 처음 본 사람들은 감탄을 금치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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