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유적, 해바라기와 코스모스로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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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유적, 해바라기와 코스모스로 물들다..

by 정산 돌구름 2018. 9. 29.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유적, 해바라기와 코스모스로 물들다..


 

2018년 9월 28일, 화순 고인돌유적지..

활짝 핀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 고인돌유적 주차장에 이르면 해바라기가 만발하였고, 월곡2제를 지나 춘양면으로 넘어가는 길목에는

코스모스가 만발하여 장관을 이룬다.

길이 잘 나있어 차를 가지고 넘어갈 수 있어서 좋다.

양쪽 모두 널따란 주차장이 있고 중간중간에 화장실과 식수도 갖추어져 있어 걷기에도 좋은 길이다.


화순 고인돌 유적은 도곡면 효산리와 춘양면 대신리 일대의 계곡을 따라 약 10km에 걸쳐 596기(효산리 277기, 대신리 319기)의

고인돌이 분포해 있으며, 고인돌에 쓰이는 돌을 캐기 위한 채석장도 발견되었다.

대신리에는 해발 65~125m, 효산리에는 해발 45~90m에 분포하고 있어 일반적인 고인돌보다 높은 곳에 위치해 있으며, 숲속에

자리 잡고 있어 보존상태가 좋은 편이다.

화순 고인돌 유적은 사적 제410호로 지정되어 있다.

좁은 지역 안에 고인돌이 밀집분포하고 있고, 100톤 이상의 대형 고인돌 수십 기가 위치하고 있다.

고인돌의 축조과정을 보여주는 채석장이 발견되어 당시의 석재를 다루는 기술과 축조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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