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꽃망울을 터드린 무안 화산백련지..
2016년 6월 마지막날, 무안 일로 화산 백련지를 찾았다.
8월12일 연꽃축제를 앞두고 백련 꽃봉우리가 피어나고 있다.
성질이 급한 놈은 벌써 꽃망울을 터트리며 초록빛 연잎 사이로 고개를 내밀고 있다.
제20회 무안연꽃축제는 "백련의 향기, 백년의 사랑"을 주제로
2016년 8월 12일(금)부터 8월15일(월)까지 4일간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열린다.
12일(금)에는 타임캡슐 봉인식, 금혼식(개막행사), 연팥빙수 나눔잔치, 축하쇼,
13일(토)은 황토골 무안요리 경연대회, 군민노래자랑,
14일(일)은 전국각설이품바 왕중왕전, 중년건강클럽대회,
15일(월)에는 군민합창경연대회, 불꽃쇼로 막을 내린다.
이곳에 오면 수생식물생태공원, 수상유리온실, 세계의 연 전시, 연꽃 우산거리, 안개분수길, 능소화 거리, 장미터널,
백련 탐방로, 전망대, 연꽃트릭아트, 포토존 등 볼거리가 많으며,
야외 물놀이장, 파도물장, 물총싸움놀이, 닥터피쉬 체험, 연꽃길 보트탐사, 갯벌생태체험, 선물폭탄 연꽃비행선, 연이오빠
자전거투어, 열기구 체험, 드론체험, 소망풍등날리기, 품바존(품바난타, 품바분장, 엿치기), 아이스존(얼음체험 5종) 등
즐길거리도 풍부하다.
10만여평의 백련자생지, 물놀이장, 오토캠핑장, 수상유리온실, 수생식물생태관, 전통정원, 대형바닥분수 등이 설치되었고,
야외물놀이장은 총면적 5,737㎡ 규모로 1,500명을 동시에 수용 가능하며, 파도풀을 비롯하여 유아풀, 어린이풀, 성인풀 등
총 5개의 풀과 조합 놀이대, 워터터널 등의 물놀이기구를 완비하였다.
간이매점, 탈의실, 샤워시설, 그늘막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길따라 트레킹 > 발길 머무는 곳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방제일선찰(南方第一禪刹) 지리산 천은사(泉隱寺)를 찾아서.. (0) | 2016.07.10 |
---|---|
[무안 여행] 영산강 제2경 몽탄노적(夢灘蘆笛), 그리고 무안 식영정(息營亭).. (0) | 2016.07.08 |
시간 여행 속 또 다른 시간, 광주 양림동 펭귄마을.. (0) | 2016.06.12 |
100년의 시간이 머무는 마을, 광주 양림동 근대문화유산을 찾아서 (0) | 2016.06.12 |
일본식 정원과 사랑채, 멋스런 안채가 아름다운 이장우가옥(李章雨家屋) (0) | 2016.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