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행 3박5일(제3일)【2. 앙코르 국립박물관, 재래시장 싸르】

캄보디아 여행 3박5일(제3일)【2. 앙코르 국립박물관, 재래시장 싸르】

 

□ 3일차(11.22, 화)

06:30 보레이 앙코르호텔 조식(09:00 호텔 출발)

09:50~11:00 톤레샤프 호 관광 / 11:30~12:20 상황버섯 판매장 쇼핑

12:25~13:00 중식(명가-낙지볶음) / 13:05~15:00 LA-TEX 판매장 쇼핑

15:10~16:10 앙코르 국립박물관 / 16:15~16:40 재래시장(싸르시장)

16:45~17:30 보석상 쇼핑 / 18:25~20:30 스마일오브앙코르쇼+뷔페식 / 21:20~23:20 시내관광(생음악과 맥주)

 

□ 여행개요

1) 보레이 앙코르호텔 조식

  전날과 같이 아침 6시30분, 호텔 1층의 뷔페식당에서 아침식사/ 09:00 여유롭게 호텔 출발

2) 동양 최대의 호수 톤레사프 호 및 수상촌 관광

  버스를 타고 비포장도로를 달려 톤레사프 호에 도착, 보트를 타고 갈리는데 바로 옆에 조그만 보트들이 달려들어 구걸을 한다.

  수상가옥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육상에 도착한다.

3) 상황버섯 쇼핑센터 방문 / 중식 / 라텍스 쇼핑센터

  다시 시가지로 와서 상황버섯 판매장에 들려 설명을 듣지만 아무도 관심이 없다.

 상황버섯 쇼핑센터에서 나와 김치전골로 점심식사를 하고 라텍스 쇼핑센터에 들려 쇼핑을 하는데 사람들이 관심이 많다.

4) 앙코르국립박물관 / 재래시장 싸르시장 / 보석상 쇼핑센터

  라텍스매장 쇼핑을 마치고 인근의 앙코르국립박물관을 관람한다.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된다.

  싸르 재래시장을 둘러보고 다시 보석 쇼핑센터를 들리고 나니 날이 저물었다.

5) 스마일오브앙코르쇼 및 뷔페

  호텔에 들려 간단히 짐을 내려놓고 ANGKOR COEX에서 뷔페식 후 Smile of Angkor 쇼를 관람하였다.

6) 야간 시티투어

  다시 호텔에 들렸다가 샤워를 하고 나와 시내 외국인거리에서 생맥주와 생음악을 감상하였다.

  다음날 가이드가 20$을 달라고 한다.

 

 

○ 앙코르국립박물관(Ankor National Mussuem)..

 앙코르 국립박물관은 캄보디아에서 가장 훌륭한 박물관으로 꼽히는데, 앙코르 사원 유적에서 가져온 다양한 불교 및 힌두교

 조각상 등 수천여점의 유물들이 소장되어 있다.

 앙코르 사원 발견이후 수많은 고대 인공유물들이 도굴되어 전세계 박물관과 경매소, 수집가들에게 팔려 나갔으며,

 캄보디아정부는 오랫동안 유물반환 노력으로 많은 유물들이 캄보디아로 되돌아왔다.

 7개의 갤러리 전시관이 있는데 크메르 문명/종교 및 신앙/앙코르와트/앙코르톰/암석스토리/고대복장등 다양한 전시물이 있다.

 규모가 큰 편은 아니지만 앙코르 유적을 비롯해 푸난과 첸라 왕조의 유적 등 5천여 점에 달하는 유물이 있다.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이 엄격하게 금지된다.

 

○ 싸르 재래시장..

 캄보디아 씨엠립의 최대의 재래시장 싸르는 여러가지 열대 과일과 채소는 물론 육류, 어류, 조류 등 다양한 농축수산물 뿐만

 아니라 의류, 잡화, 귀금속, 악세사리, 중고휴대품, 가전제품 등이 판매된다.

 현지인들의 실물경제를 가장 느낄 수 있는 곳으로, 6-70년대의 우리나라 재래시장과 비슷한 수준이다.

 좌판에 널려있는 육고기, 생선들을 쉽게 볼 수 있지만 강력한 자외선으로 쉽게 부패되지 않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