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기행] 국내 최대 청동좌불의 공주 고불산 성곡사(聖谷寺)
본문 바로가기
길따라 트레킹/역사, 문화, 그리고 여행

[공주기행] 국내 최대 청동좌불의 공주 고불산 성곡사(聖谷寺)

by 정산 돌구름 2013. 3. 31.
[공주기행] 국내 최대 청동좌불의 공주 고불산 성곡사(聖谷寺)..

 

탐방일 : 2013년 3월 29일(금)

소재지 : 충남 공주시 우성면 방문리 산2

성곡사 소개

  한국불교 27개 종단의 하나인 대한불교관음종 사찰로 1965년 12월 서울 숭인동 묘각사(妙覺寺)에서 법화종(法華宗)의 이홍선이

  분립하여 고려 대각국사(大覺國寺) 의천(義天)을 종조(宗祖)로 창시한 종단이다.

  1983년 주지 관묵이 불사를 시작하였으며, 1995년에 회향식을 가졌다.

  대웅전, 종각, 삼성각, 명부전, 나한전, 천불전, 지장전, 명부전, 와불전, 약사전에 이어 2006년 관음전을 건립, 현재 모습을 갖추었다.

  천불전 중앙에는 국내에서 가장 큰 청동좌불(座佛)이 있는데, 높이가 12.5m이며 대리석으로 만든 좌대를 포함하면 18m나 된다.

  좌불의 무릎과 무릎 사이 9m, 손길이 2.1m이고, 무게가 100t이 넘는 거대한 불상이다.

  좌불 주위에는 석가모니의 10대 제자상이 있으며, 그 뒤로는 동판에 새긴 『금강경(金剛經)』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다.

  또한 전체길이 210m에 이르는 말굽 모양의 계단 10개에는 1,000불상이 있는데, 이 불상들도 높이가 1.9m로 높다.

  이는 석가가 이세상의 중생을 직접 교화할 때 영취산에서 1,250여 명의 비구승을 모아놓고 대승의 참진리인 <묘법연화경>을

  설법하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다.

  대웅전, 팔부신장, 명부전, 영산전, 삼성각, 종각, 탑, 포화대상, 무심돌, 십일면관음 등이 있다.

  이밖에 약사여래불·미륵불·지장보살불·와불·아미타불 등 10m가 넘는 거대한 불상이 있으며, 대부분 전각 없이 노천에 있어 일반적인

  사찰 배치와는 다른 독특한 구조를 보인다.

  또한 개인의 서원(誓願)을 담는 원불(圓佛)로 천불전에 야광여래 333,333불을 모시고 있어 참회기도 도량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성곡사(聖谷寺)는 여러 성인들이 주석하고 있는 골짜기라는 뜻으로 이름 붙었으며, 풍광이 뛰어나 개인적인 불사뿐 아니라 관광을

  하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정기적인 불사(佛事)를 행하며, 지장전에는 납골당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