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을 품에 안은 오룡산(五龍山 227m)의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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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구름의 산행이야기/산행2012

남악을 품에 안은 오룡산(五龍山 227m)의 조망..

by 정산 돌구름 2012. 10. 15.
남악을 품에 안은 오룡산(五龍山 227m)의 조망..

 

산행일자 : 2012년 10월 14일

소  재  지 : 전남 무안군 삼향면

산행코스  : 옥남초교~오룡산~전망대~오룡산~옥남초교(4.6km/1시간15분)

    옥남초교(07:50)~전망쉼터(08:02)~도청갈림길(08:10)~오룡산(08:18)~전망대(08:30)~오룡산(08:45)~옥남초교(09:05)

오룡산 소개

  오룡산(五龍山 227m)은 전남도청을 병풍처럼 감싸안으며 이어지며 목포시가지와 유달산이 바라보인다.

  승달산에서 뻗어나온 산줄기가 국사봉, 대봉산을 지나 오룡산까지 이어지고 부주산을 지나 삼향천에서 가라앉는다.

  아래로는 남악신시가지 앞으로 영산강이 유유히 흐르고, 멀리 월출산과 땅끝지맥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한눈에 들어온다.

 

옥남초교 앞 초입지..

 

호젓한 산길이 이어진다..

 

갈림길의 삼각점..

 

대나무 숲길..

 

전망대 쉼터..

 

남악신도심, 영산강과 목포 앞바다..

 

옥남초교와 부주산.. 멀리 유달산까지..

 

흐린 날씨에 운무에 잠긴 산하..

 

영산강 하구언..

 

잠시 내려서면 동백나무숲..

 

대나무숲 갈림길.. 우측은 전남도청으로 내려서는 길...

 

키 큰 대나무숲을 지나..

 

해주오씨 묘역을 지난다..

 

조망이 트이는 전망바위.. 전남도청과 영산강.. 길게 이어지는 철로..

 

남악신도심과 영산강 하구언..

 

잠시 오르면 삼각점(목포25/1990재설)이 있는 오룡산 정상..  잡목에 가려져 조망은 없다..

 

잠시 내려서면 철탑너머로..

 

임성리의 들판과 구름속의 전봉산..

 

안부에 내려서면 다시 도청 갈림길..

 

부드러운 오르막길..

 

전망대..

 

황금빛 들판..

 

전망대 앞의 안동마을 갈림길 능선..

 

잡목 사이로 조망..

 

정상으로 되돌아오는 길목..

 

한폭의 수묵화같은 풍경..

 

정상 바로 옆 봉우리의 쉼터가 조망이 트인다..

 

건너편으로는 지적산(187m), 그리고 그 왼쪽의 양을산(151m)...

 

영산기맥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들..

 

다시 돌아온 오룡산 정상..

 

운무에 잠긴 땅끝지맥의 산줄기들..

 

당겨본 모습..

 

당겨본 월출산의 모습..

 

도청갈림길을 지나..

 

전망바위에서 본 부주산..

 

영산강 둑..

 

가을로 가는 길목의 전남도청..

짧은 산행의 끝...

일요일 아침... F1경기장에 가기전 잠시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