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승생2 한라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어승생악 산행 한라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어승생악 산행 2024년 3월 9일, 한라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어승생악 산행~ 윗세오름에서 어리목으로 내려서 오승생악 산행을 시작한다. 어승생악(御乘生岳 1,169m)은 제주의 화산 중에서 군산 다음으로 큰 산체를 갖고 있으며, 단일 분화구를 가지는 오름 중에서 가장 높다. 제주의 특산물로 조선시대 이름 높았던 말 중 가장 뛰어난 명마가 탄생하여 ‘임금님에게 바치는 말’이란 의미의 ‘어승생’이란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오름 정상 부근에 2차세계대전 말기 제주도를 마지막 결전지로 삼고 일제가 설치한 군사시설인 토치카를 철거하지 않고 남겨 놓았다. 어승생오름은 어스슁이오름 또는 어스싱이오름으로도 불렀으며, 어승생악을 비롯하여 어승악(御乘岳), 어승봉 등으로 표기하였다. 『탐라지』에는.. 2024. 3. 10. 제주 한라산 윗세오름-어승생악에 오르다.. 제주 한라산 윗세오름-어승생악에 오르다.. 제주로 떠난 15박16일 캠핑여행 마지막날이다.. 이호테우해변에서 제주여행 마지막밤을 보내고 1100도로를 타고 어리목 입구 주차장에 이른다. 주차장에 차를 두고 9시10분, 240번 버스를 타고 영실매표소가 있는 주차장까지 이동한다. 영실매표소에서 도로를 따라 산행을 시작하여 영실 상부주차장까지 이어가 숲길로 들어선다.\ 가파른 오르막을 따라 영실기암을 보고 노루샘을 지나 윗세오름에 올라선다. 윗세오름에서 만세동산을 거쳐 어리목매표소까지 내려섰다가 다시 어등생악까지 다녀온다. 어리목 입구 주차장으로 돌아와 산행을 마무리한다. 미세먼지로 조망이 흐려 아쉬움이 남는 산행이었지만 그래도 부부가 함께 제주여행을 마무리하며 걷는 기분좋은 산행길이었다. 한라산 윗세오름은.. 2020. 3.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