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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가바위3

아름다운 조망과 암릉의 어울림, 거창 현성산-금원산 산행.. 아름다운 조망과 암릉의 어울림, 거창 현성산-금원산 산행.. - 프롤로그(Prologue) - 9월 첫날 목요일, 잔뜩 흐린 날씨에 빛고을목요산악회를 따라 현성산-금원산 산행에 나선다. 8시15분, 각화동을 출발한 버스는 광주-대구고속도로를 달리다가 강천산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 한다. 대전-통영고속도로 지곡IC를 빠져나와 24번, 3번, 37번국도 타고 금원산휴양림 입구 미폭포에 도착한다. 10시25분, 미폭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가파르게 암릉을 따라 현성산에 올라선다. 잔뜩 흐린 날씨지만 조망은 트여 아름다운 풍경이 바라보이고 건너편 금원산과 기백산 정상은 운무에 잠겨 있다. 정상에서 인증샷을 하고 다시 암릉길을 따라 내려서 산으로 비행 표지석이 있는 공터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가파른 암릉지대를 지나 서.. 2022. 9. 2.
암릉과 조망, 명산 100+ 거창 현성산(965m) 산행 암릉과 조망, 명산 100+ 거창 현성산(965m) 산행.. 2022년 7월 27일, 암릉과 조망, 거창 현성산(965m) 산행~ 금원산자연휴양림 입구 미폭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가파르게 암릉을 올라 암릉상의 최고봉인 현성산에 올라선다. 사방으로 조망이 트여 경남의 산줄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정상에서 다시 가파르게 오르내리는 암릉을 따라 서문가바위에 올라선다. 연화봉으로 불리는 서문가바위는 서문씨가 나왔다는 전설이 있다. 임진왜란 때 한 여인이 서씨와 문씨 성을 가진 두 남자와 함께 이곳 한바위로 피난 왔다가 아기를 출산했다. 하지만 아기 아버지가 누구인지 정확하게 몰라서 아기의 성을 두 남자 성씨를 하나씩 따와 이자성인 서문으로 했다는 전설이 있는 바위이다. 서문가바위를 지나 지재미골로 내려서 문바위.. 2022. 7. 30.
암릉과 조망의 어울림, 거창 현성산-성령산 산행.. 암릉과 조망의 어울림, 거창 현성산-성령산 산행.. 8월 셋째주 목요일, 폭염특보가 예보된 무더운 날씨, 오랜만에 빛고을새즈문산악회 따라 산행에 나선다. 8시20분, 동광주를 출발한 버스는 광주-대구고속도로를 달리다가 강천산휴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 한다. 대전-통영고속도로 지곡IC를 빠져나와 24번, 3번, 37번국도 타고 금원산휴양림 입구 미폭포에 도착한다. 10시30분, 미폭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가파르게 암릉을 올라 현성산에 올라선다. 사방으로 조망이 트여 경남의 산줄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암릉지대를 지나 서문가바위에 오르고 이어 필봉갈림길에서 필봉산 방향으로 이어간다. 필봉산은 철조망으로 둘러쌓여 한참을 우회하여 능선으로 올라서 모리산을 지나 말목고개에 내려선다. 성령산에 올랐다가 내려서 위천을 .. 2020.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