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월봉산2 진양기맥 칼날봉-월봉산-난데이계곡-따박폭포 산행.. 진양기맥 칼날봉-월봉산-난데이계곡-따박폭포 산행.. - 프롤로그(Prologue) - 7월 셋째주 화요일 아침, 오늘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고 하지만 명산산악회와 함께 월봉산 산행에 나선다. 8시10분, 동광주를 출발한 버스는 광주-대구고속도로를 타고 강천산주차장에서 아침식사를 한다. 함양JC에서 대전-통영간고속도로로 접어들어 서상IC를 빠져나와 26번국도와 37번지방도를 타고 남령재에 도착한다. 10시15분, 남령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초입부터 아침에 내린 비로 미끄럽고 가파른 오르막이 이어져 수리덤인 칼봉에 올라선다. 운무에 잠겨 조망은 위험스럽지만 짜릿한 암릉미를 느끼며 되돌아와 다시 계속되는 암릉구간을 지나 오르내리면 1,099m봉과 1,234m봉을 지나 점심식사를 한다. 산죽길을 넘어서 월봉산 .. 2022. 7. 20. 운무에 잠긴 진양기맥 칼날봉-월봉산 산행, 그리고 난데이계곡.. 운무에 잠긴 진양기맥 칼날봉-월봉산 산행, 그리고 난데이계곡.. 8월 마지막주 목요일 아침, 여름의 끝자락인지 조석으로는 시원한 날씨이다. 8시, 광주역을 출발한 빛고을목요산악회 버스는 광주-대구고속도로를 타고 남원주차장에서 아침식사를 한다. 함양JC에서 대전-통영간고속도로로 접어들어 서상IC를 빠져나와 26번국도와 37번지방도를 타고 남령재에 도착한다. 10시25분, 남령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초입부터 가파른 오르막이 이어져 암봉에 올라서지만 자욱한 운무에 조망이 없다. 계속되는 오르막을 따라가면 거대한 암봉인 수리봄을 우회하여 능선에 올라선다. 우측으로 100m 가량 암벽을 타고 올라서면 수리덤인 칼날봉이다. 수리덤에서 되돌아와 다시 계속되는 암릉구간을 지나 오르내리면 1,099봉과 1,234봉을 지나.. 2019.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