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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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트레킹 6일차 - 2. Lo Garphuk Ka Ning Samten Choeling Monastery 무스탕 트레킹 6일차 -  2. Lo Garphuk Ka Ning Samten Choeling Monastery무스탕 지프투어 두번째는 Chhoser지역 Lo Gurfu Gompa(Lo Garphuk Kanying Samten Choeling Monastery)이다.이곳은 내부는 입장권이 있어야 들어가고 촬영이 금지되어 외관만 촬영할 수 있다.~^^~ 2024. 4. 28.
무스탕 트레킹 6일차 - 1. 옛 왕의 여름궁전이 있는 팅카르(Tingkhar) 지프ㅡ 투어 무스탕 트레킹 6일차 - 1. 옛 왕의 여름궁전이 있는 팅카르(Tingkhar) 지프투어4월 11일, 아침부터 지프 투어로 먼저 옛 왕의 여름궁전이 있는 팅카르(Tingkhar) 탐방~^^~ 2024. 4. 28.
네팔 로만탕 시가지의 풍경, 로만탕에 머물다. 네팔 로만탕 시가지의 풍경, 로만탕에 머물다.4월 10일, 무스탕 수도 로만탕에 머물다. 로만탕 시가지를 둘러보고 Hotel Everest로 돌아와 저녁식사 후 로만탕에서의 첫날밤을 맞이한다.은둔의 땅, 무스탕(Mustang) 왕국은 네팔 중부의 고산지대로 인도와 티베트를 잇는 무역로에 위치해 있다.티베트 불교가 주요 종교이며, 1992년까지 외국인의 출입이 제한되던 오지로 토번제국 왕실의 후예가 1380년에 건국한 마지막 티베트계 왕실인 로(Lo)왕국이 있었던 곳이다.면적은 3,573㎢로 제주도 2배 넓이이며, 대부분의 주민들은 티베트어와 네팔어를 모두 구사한다. 무스탕 지역은 네팔을 처음으로 통일한 프리트비 나라얀에 의해 1769년 정복되었는데 로(Lo) 왕국은 이후로도 네팔왕국의 번국으로 남아 일정.. 2024. 4. 28.
무스탕 트레킹 5일차 - 2. 로만탕 남겔라((Namgyal-La 4,030m)에 오르다. 무스탕 트레킹 5일차 - 2. 로만탕 남겔라(Namgyal-La 4,030m)에 오르다.로만탕에 입성하여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에 왕궁과 사원을 지나 남겔라로 향한다.성곽을 벗어나 계곡을 건너 북쪽 요새가 있는 산으로 진행하여 삼거리 지나 초후프(CHHONHUP)와 초세르(CHHOSER) 갈림길을 지나 가파른 오르막이 계속된다.황량한 구릉을 따라 오르면 세찬 바람 속에 가파른 오르막이 이어져 Namgyal-la 정상에 올라선다.조망이 트여 로만탕 시가지와 남걀곰파(Namgyal Gompa)는 물론, 멀리 Chhoser지역까지 한눈에 들어온다.무너진 요새가 있는 정상은 사방으로 조망이 트이고 룽다와 초르텐이 바람에 나부낀다.정상에서 내려서 남걀곰파로 향하지만 입장할 수가 없어 Hotel Everest에 자리.. 2024. 4. 28.
무스탕 트레킹 5일차 - 1. 은둔의 왕국, 로만탕에 들어서다. 무스탕 트레킹 5일차 - 1. 은둔의 왕국, 로만탕에 들어서다.4월10일, 무스탕 트레킹 5일차는 짜랑(3,560m)에서 달라(3,924m)를 넘어 로만탕(3,840m)에 이르는 코스이다.아침식사를 하고 7시50분, 짜랑(Tsarang 3,560m)을 출발하여 초르텐과 마니월이 설치된 지역을 지나 차랑콜라까지 내려선다.거대한 협곡에 내려섰다가 다시 강을 가로지르는 철교를 넘어서 가파르게 올라서 로만탕으로 이어지는 도로에 올라선다.한없이 도로를 따라가면 숭다(Sungda)와 초르텐(Chorten)이 있는 도로가에서 쉬어가며 커피 한잔을 한다.혈거지가 있는 언덕을 지나면 네팔 군부대(Nepal Army Camp) 옆을 지나 황량한 평원을 지나면 외딴집에 홀로사는 노파가 라마스떼를 외치며 반가히 맞이한다.노파.. 2024. 4. 28.
순수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짜랑(Tsarang)에 머물다. 순수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짜랑(Tsarang)에 머물다.4월 9일, 짜랑마을  Maya inn에 자리를 잡고 저녁식사 까지는 시간이 많아 마을을 둘러본다. 짜랑(Tsarang 3,560m) 은 농토가 넓고 다른 곳보다 사람들도 많아 500여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무스탕의 짜랑은 수도인 로만탕 다음으로 큰 마을로 과거 왕들이 겨울에 머물던 왕궁과 유서 깊은 곰파가 자리잡고 있어서 둘러볼만한 가치가 있다.마을을 관통하는 개울가에는 오물이 함께 흘러가지만 사람들은 개의치 않고 개울물에 얼굴을 씯고 입을 행군다.이곳 사람들은 힌두교의 영향으로 소고기를 먹지 않고, 사람들을 도와 일하고 젖을 내어주기 반려자로 생각한다.아침에 일어나 다시 마을을 둘러본다.사원에는 벌써 마을 아낙네들이 마니차를 돌리며 기.. 2024. 4. 28.
무스탕 트레킹 4일차 - 2. 발길 닿는 곳마다 비경, 로게까르에서 짜랑까지 무스탕 트레킹 4일차 - 2. 발길 닿는 곳마다 비경, 로게까르에서 짜랑까지4월 9일, 오후 일정은 로게까르에서 점심을 먹고 짜랑 (Tsarang )까지 가는 길이다.로게까르(Logekar 3,884m) 에서 로만땅으로 가는 길은 두갈래이다.마랑라(Marang-La 4,298m)를 넘어 가는 길과 짜랑으로 들어서 도로를 따라 로 라(Lo La 3,950m)를 넘어 가는 길이다.우리가 걷는 로게까르에서 짜랑까지는 내리막길이지만 강렬한 햇볕을 맞으며 걷는 황량하고 무미건조한 길이다로게까르사원(Logekar gomba)를 떠나 짜랑콜라 (Tsarang Khola) 서쪽으로 나있는 비포장 도로로 걷는다.짜랑콜라 건너편으로는 마랑(Marang)마을이 바라보이고 보이고 계곡을 끼고 부드러운 돌길을 따라간다.바위에 .. 2024. 4. 28.
무스탕 트레킹 4일차 - 1. 닥마르에서 로게까르까지~ 무스탕 트레킹 4일차 - 1. 닥마르에서 로게까르까지~4월 9일, 무스탕 트레킹 4일차는 닥마르에서 리라, 무이라, 로게까르를 거쳐 짜랑(3,560m)까지 코스이다.7시40분, 닥마르(Dhakmar 3,820m)를 출발하여 계곡을 건너면 숨이 멈출 것같은 가파른 오르막이  리라(4,010m)까지 이어진다.리라에서 부드러운 평전을 따라 무이라(4,120m)를 넘어서면 다시 로게까르(Logekar 3,884m)까지는 내리막길이다.광막한 광야이지만 또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로게까르에 도착하여 Ghar Gumba(Logekar gomba 3,950m)를 들러보고 점심식사를 한다. 입장료를 내고 내부를 둘러보나 사진 촬영은 금지하고 있다. 갸르곰파(Ghar Gumba)는 무스탕 최초의 곰파이자 티베트 불교.. 2024. 4. 28.
무스탕 트레킹 3일차 - 2. 황량함과 경이로움, 게미에서 닥마르까지 무스탕 트레킹 3일차 - 2. 황량함과 경이로움, 게미에서 닥마르까지무스탕의 3대 마을인 게미(Ghemi 3,510m)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시작되는 가파른 오르막은 몸과 마음까지 지치게 한다.계곡을 건너 다시 가파르게 올라서면 담장 건너편으로 지나온 게미마을이 한눈에 들어온다.다시 올라서면 우측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길다는 마니웰이 더욱 가깝게 바라보인다.잠시 후 마치 돌탑에 깃대가 나부끼는 고갯마루에 올라서면 멀리 닥마르의 붉은 언덕이 바라보인다.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로 세찬 바람이 불지만 건너편으로 바라보이는 붉은 언덕이 자연의 조각품이 되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게미에서 닥마르까지는 힘겹게 오르막이 계속되고 고갯마루를 넘어서부터는 부드러운 내리막이 이어진다. 붉은 절벽이라는 뜻의 닥마르는.. 2024.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