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암태 동백 파마머리 벽화와 노을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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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트레킹/발길 머무는 곳에

신안 암태 동백 파마머리 벽화와 노을공원..

by 정산 돌구름 2025. 1. 1.

신안 암태 동백 파마머리 벽화와 노을공원..


2025년 1월 1일, 신안 암태 동백 파마머리 벽화와 노을공원..

안좌에서 팔금을 지나 암태로 들어서 천사대교로 가는 기동삼거리에는 동백꽃 파마머리 벽화가 눈길을 끈다.

동백꽃 빠마’를 한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그린 이 벽화의 주인공은 손석심(2019년 당시 78세) 할머니와 문병일(78세) 할아버지로 벽화가 그려진 담벼락은 이들이 사는 집이다.

멀리서 보면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동백꽃 빠마를 한 모습이다.

수줍게 웃는 할머니 얼굴과 장난스러운 할아버지의 웃는 모습이 한없이 정겹게 느껴진다.
이 벽화는 김지안(당시 46세)작가로 신안군 지도가 고향이다.

벽화를 보고 다시 차로 5분여를 달리면 노을공원에 이른다.

암태도 모실길 5코스가 지나는 이곳에는 많은 항아리와 배가 아름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