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베니스 여수 돌산도 죽포항 두문마을..
2024년 12월 5일, 한국의 베니스 여수 돌산도 죽포항 두문마을..
한국의 베니스를 꿈꾸는 돌산도의 죽포는 여수 돌산 향일암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
바다 풍경이 아름다운 숨은 명소로 마을 골목길에 그려진 벽화를 비롯해 바닷가 방파제에 색채감이 있는 조형물을 세워 포토존을 조성하였다.
마을의 벽화를 보며 마을을 벗어나 죽포항에 이르면 등대가 있는 방파제와 인도교, 타일벽화 포토존을 둘러볼 수 있다.
죽포항과 방파제를 잇는 아름다운 바람이 부는 다리라는 뜻의 아치형 다리 미풍교에서 바라보는 죽포항의 풍경은 조용하고 아름답다.
두문포방파제에서 보이는 섬은 불무섬으로도 불리는 야도로 간조가 되면 바닷길이 열려서 걸어갈 수 있다.
이 섬에는 용굴이 있어 옛날에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세찬 바람 속에 잠시 죽포항과 두문마을을 둘러보고 떠난다.
죽포항을 떠나 오는길에 진일기사식당에서 점심식사로 3박4일의 여행을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다.
이제 눈내리는 겨울여행을 기다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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