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8경, 중산일몰전망대에서..
2024년 12월 3일, 고흥 8경, 중산일몰전망대에서~
중산일몰전망대는 드넓은 갯벌과 섬,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서쪽하늘로 사라지는 장엄한 낙조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고흥 팔경 중 8경인 중산 일몰은 일몰의 아름다운 모습과 앞에 펼쳐진 넓은 갯벌과 섬들이 하나의 예술처럼 다가오고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사라지는 장엄한 광경을 다양한 장소에서 느낄 수 있다.
고흥 최고의 낙조 감상지로 드넓은 갯벌에 물드는 노을빛이 장관을 이루고 가장 아름다운 다도해 일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막히지 않는 탁 트인 일몰을 눈에 담을 수 있는 곳으로 우도를 비롯해서 작은 섬들이 보이는 이곳은 멋진 찰나를 담기 위해 사진작가들이 출사지로도 유명하다.
남도 겨울여행 책자에 한 해의 마지막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기 좋은 곳으로 해맞이 명소인 여수 향일암과 장흥 정남진, 해질녘 다도해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진도 셋방낙조전망대와 고흥 중산일몰전망대를 추천했다.
이른 시간이라 낙조 풍경은 보지 못했지만 갯벌과 우도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잠시 머무렀다가 떠난다.
~^^~
'길따라 트레킹 > 발길 머무는 곳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발도 섬섬여수 휠링쉼터 더섬(The Island)을 지나며~ (0) | 2024.12.05 |
---|---|
아름다운 섬, 여수 낭만 낭도에 머물다. (0) | 2024.12.03 |
추억이 정차하는 득량역과 추억의 거리 (0) | 2024.12.03 |
고요한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에 머물다. (0) | 2024.12.02 |
낙조가 아름다운 남도바닷길, 보성 율포솔밭해변 (0) | 2024.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