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이 짙어가는 고령 대가야수목원에서..
2024년 6월 5일, 녹음이 짙어가는 고령 대가야수목원에서~
문경을 떠나 집으로 향하면서 잠시 고령 대가야수목원을 둘러본다
대가야수목원은 일제의 식민지 수탈과 전쟁으로 황폐해졌던 산림을 푸른 산으로 가꾼 산림녹화 사업의 업적을 기념하고자 건립됐다.
이곳에서는 숲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배울 수 있다.
숲의 역할과 혜택, 산림 자원의 조성 과정, 낙동강 유역 산림의 녹화 과정을 그래픽과 영상물로 전시 연출한 산림문화전시실이 있다.
이밖에 전국의 수석 수집가들이 기증한 수석을 전시한 수석 전시실, 기념숲과 금산재를 연결하는 산림 등산로 등이 있다.
한여름 같은 무더운 날씨에 잠시 녹음이 짙어가는 수목원을 둘러보고 떠난다.
대가야수목원을 끝으로 3박4일의 여행을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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