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탕 트레킹 7일차 - 2. 태고의 신비, Dhee에서 Yara까지
4월 12일, 무스탕 트레킹 7일차 오후 일정은 디(Dhee 3,450m)마을에서 야라(Yara 3,550m)까지 이다.
아름다운 조망의 Dadunkha(4,126m)를 뒤로하고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서 리콜라와 무스탕콜라가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한 Dhee(3,450m)마을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디콜라(Dhee khola)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를 건너 무스탕콜라(Mustang khola)를 따라가면 지금껏 보았던 기암절경 중 가장 아름답고 웅장한 모습을 하고 있다.
강을 따라가다가 바위에 YARA라는 표시를 따라 가파르게 돌계단을 올라선다.
야라마을로 향하는 길 건너편으로 바라보이는 풍경은 태고의 신비로움이 가득하다.
야라마을로 가는 길목에는 물품을 파는 노점상 아낙네들이 줄지어 앉아 손님들을 맞는다.
벚꽃이 활짝 핀 야라마을(3,550m)에 도착하여 Saribung Hotel에 자리를 잡고 여정을 푼다.
차가움이 감도는 어두운 밤, 이렇게 무스탕의 또 하루가 저물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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