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원의 평원, 로만탕을 둘러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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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히말라야

염원의 평원, 로만탕을 둘러보며..

by 정산 돌구름 2024. 4. 28.

염원의 평원, 로만탕을 둘러보며..

 


4월 11일, 오전 지프 투어를 마치고 점심식사 후 오후에는 자유시간이다.

로 왕국의 수도 만탕은 티벳어로 ‘염원의 평원’이란 뜻이며, 무스탕이라는 이름은 만탕이 서양인들에 의해 소개되며  ‘마스탕’(Mastang)으로 불리다가 ‘무스탕’(Mustang)으로 와전된 것이라고 한다.
오늘 오후는 한가로이 로만탕을 둘러보고 모처럼 여유롭게 시간을 보낸다.
흑염소 한마리를 잡아 저녁식사를 하지만 해발 3,700m가 넘는 고도에 내일도 4,000m를 넘어야 하므로 술없는 식사를 마친다.
차가움이 감도는 로만탕의 밤, 내일을 기다리며 히말라야의 하루를 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