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간의 긴 여정, 제주를 떠나 완도로..
2024년 3월 15일, 23일간의 긴 여정, 제주를 떠나 완도로~
6시에 제주항국제여객선터미널에 도착하여 운전자만이 6부두로 향한다.
6부두에서 차량을 선적하고 내려와 셔틀버스를 타고 국제여객선터미널로 돌아온다.
부부가 함께 떠난 제주에서 23일간의 긴 여정을 마치고 완도로 향하는 실버클라우드호에 오른다.
7시20분, 길게 울리는 뱃고동 소리와 함께 물거품을 남기며 제주항을 떠나는 배, 아른거리며 멀어져가는 한라산~
여행은 항상 아쉬움과 그리움을 남기며 끝이난다.
또다른 아름다운 여행을 기다리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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