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조 풍경이 아름다운 고사인쿤드에 머물다.
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히말라야

낙조 풍경이 아름다운 고사인쿤드에 머물다.

by 정산 돌구름 2022. 11. 8.

낙조 풍경이 아름다운 고사인쿤드에 머물다.


11월 2일, 낙조풍경이 아름다운 고사인쿤드에 머물다.

8시간을 걸어 도착한 Hotel Lakeside, 라마호텔처럼 판자 하나로 칸막이가 되고 찬바람이 창문 틈 사이로 솔솔 들어온다.

고사인쿤드 호수는 힌두교의 가장 강력한 신인 시바신의 설화가 숨쉬는 곳으로 힌두교의 대표적인 성지다.

시바(Shiva)는 시바파 힌두교의 최고신으로 힌두교의 삼주신인 트리무르티 중 하나이자 파괴의 신이다.

보통 갠지스강이 흘러내리는 머리에 3개의 눈, 검푸른 목을 지닌 모습으로 묘사되며 삼지창이자 아스트라의 일종인 트리슈라를 소유하고 있다.

이곳 또한 낙조풍경이 아름답다.
불빛도 희미한 차디찬 방안에서 아침을 기다리며 히말라야의 하루를 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