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싶은 섬, 낭만 낭도에 머물다.
2021년 12월 29일, 가고싶은 섬 낭만낭도에 머물다.
고흥에서 팔영대교와 적금대교를 건너 낭도로 들어서 낭도항에 자리를 잡는다.
여수에서 남쪽으로 약 26.2㎞ 떨어져 있는 낭도는 섬의 형태가 여우를 닮았다하여 이리 낭(狼) 자를 써서 ‘낭도(狼島)’라 부른다.
낭도의 명물인 100년 전통의 낭도젖샘막걸리는 산모의 마른 젖을 솟게 했다는 젖샘의 샘물로 빚은 막걸리라고 한다.
여행 첫날, 오늘밤은 낭도막걸리에 취해 파도소리 들으며 여기에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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