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이 넘치는 곳,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2021년 12월 30일, 젊음이 넘치는 곳,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세찬 바닷바람이 몸을 움츠리게 하는 해질녘, 여수수산특화시장에서 싱싱한 참돔 한마리를 잡아 돌아온다.
휘황찬란한 여수밤바다를 바라보며 싱싱한 회에 소맥 한잔, 이것이 여행의 즐거움이다.
어둠이 내린 여수해양공원, 차갑지만 밤바다를 만끽하며 오가는 사람의 발걸음은 활기차기만 하다.
찬바람이 부는 을씨년스러운 풍경이지만 여수밤바다는 언제 찾아와도 아름답다.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오늘밤은 여기에 머문다.
~^^~
'길따라 트레킹 > 발길 머무는 곳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수 고소동 1004벽화마을과 오포대 아침 풍경 (0) | 2021.12.31 |
---|---|
아름다운 풍경, 2021년 마지막 일출.. (0) | 2021.12.31 |
아름다운 풍경, 여수해양공원과 하멜등대 (0) | 2021.12.31 |
가고싶은 섬, 낭만 낭도에 머물다. (0) | 2021.12.31 |
백리섬섬길, 여수적금도 전망공원에서.. (0) | 2021.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