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돌뱅이루트 따라 평창강변길을 걷다.
2021년 10월 18일, 장돌뱅이루트 따라 평창강변길을 걷다.
평창강변주차장에서 종부교를 건너 솔향기 고운숲길로 들어서 남산산림욕장, 송학루를 지나 장돌뱅이루트를 따라 걷는다.
숲길과 평창강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해질녘 힘들었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걷는 기분좋은 발걸음이었다.
제천, 영월, 평창 등 3개 시·군의 전통시장을 잇는 길을 문화관광산업으로 장돌뱅이 루트 연계사업을 2013년부터 시작했다.
장돌뱅이는 시골장터를 돌며 물건을 파는 상인을 말한다.
장돌뱅이가 다녔던 길을 연결해 국내외 방문객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 등 체험 관광을 제공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이다.
영월 ‘포구 따라 추억 속으로’, 제천 ‘약초 향 따라 한마음으로’, 평창 ‘솔밭 따라 문학 속으로’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길이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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