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풍경이 아름다운 섬, 화성 제부도~
2021년 6월 7일, 노을 풍경이 아름다운 섬, 화성 제부도에서~
썰물 때면 하루 두번 바닷물이 양쪽으로 갈라져 섬을 드나들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물에 비친 낙조는 서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낙조풍경을 보며 하루 머무렀다 나오려고 했지만 캠핑카 주차가 여의치 않아 아쉬운 마음으로 섬을 떠난다.
화성시 서신면 앞 바다에 있는 작은 섬, 제부도(濟扶島)는 일명 ‘모세의 기적’을 볼 수 있는 신비의 섬이다.
제부도는 예로부터 육지에서 멀리 바라보이는 섬이라는 뜻에서 ‘저비섬’ 또는 ‘접비섬’으로 불렸다.
썰물 때면 하루에 두 번씩 바닷물이 양쪽으로 갈라져 섬을 드나들 수 있는 길이 열리는데 지금은 포장공사를 하여 자동차로 통행할 수 있다.
육지의 송교리와 제부섬 사이를 건너는 갯고랑을 어린아이는 업고 노인들은 부축하고 건너서 '제약부경(濟弱扶慶)'이라는 말에서 제부도라 했다고 한다.
또한, 이곳의 해 지는 풍경은 '제부낙조(濟扶落照)'라 하여 화성팔경(華城八景)의 하나로 꼽힌다.
2017년 경기유망관광 10선에 선정되었고, 한국관광공사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되었다.
물에 비친 낙조는 서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세계 3대 디자인 상 중 하나인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아트파크’와 해안산책로의 ‘경관벤치’가 각각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2017년 경기유망관광 10선에 선정되었고, 한국관광공사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되었다.
~^^~
'길따라 트레킹 > 발길 머무는 곳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택호 관광단지에서 여행을 마무리하며~ (0) | 2021.06.09 |
---|---|
서해낙조와 함께 화성 궁평유원지에 머물다. (0) | 2021.06.09 |
아름다운 조망, 안산 시화달전망대에서~ (0) | 2021.06.09 |
하루 두번 바닷길이 열리는 인천 선재도 목섬~ (0) | 2021.06.09 |
일몰 풍경이 아름다운 대부도 탄도항~ (0) | 2021.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