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암괴석이 아름다운 소돌아들바위공원~

기암괴석이 아름다운 소돌아들바위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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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1일, 기암괴석이 아름다운 강릉 주문진 소돌 아들바위공원..

기암괴석이 아름다운 강릉 소돌아들바위공원..

강릉 북쪽 해안도로 언덕 끝자락의 주문진 소돌포구의 하얀 등대 너머에 위치한 소돌아들바위공원에는 바람과 파도에 깍인 절묘하고 기괴한 모습의 기암 괴석들을 볼 수 있다.

이 마을이 소돌인데 마을의 전체적인 형국이 소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거무튀튀하고 날카롭게 각진 바위가 마치 힘센 수소를 연상케하며, 코끼리바위 등 바람, 파도에 깎인 절묘한 모습의 신기한 기암괴석들이 가득하다.

소돌바위는 죽도바위라고도 하며 일억 오천만년 쥬라기시대에 바다 속에 있다가 지각변동으로 인하여 지상에 솟은 바위로 먼 옛날 노부부가 백일 기도 후 아들은 얻은 후로 자식이 없는 부부들이 기도를 하면 소원을 성취한다는 전설이 있어 신혼 부부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전설 때문인지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특히 신혼부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해파랑길 40코스(주문진해변-주문진항-연곡항-연곡해변-사천진항)가 지나는 곳이다.
해파랑길이 이어지는 해안을 따라 걸으면 검푸른 바다에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가 어우러져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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