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해돋이 명소, 강릉 정동진~
2020년 10월 11일, 전국 최고의 해돋이명소 강릉 정동진을 찾아서..
정동진(正東津)은 조선시대 한양 경복궁 정동쪽에 있는 바닷가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
1995년 SBS TV 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되었다.
특히 정동진역은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 북에 올라 있다.
정동진역 구내에는 ‘고현정 소나무’라고 알려진 소나무를 비롯해 수십 그루의 소나무가 있어 관광객들의 기념사진 촬영장소로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소나무와 철길이 어우러진 해돋이는 정동진만의 자랑이다.
매년 1월1일에는 새해를 맞아 모래시계공원에서 모래시계 회전행사와 해돋이 행사가 열린다.
정동진은 강릉시내에서 동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약 18㎞ 떨어진 지점에 있으며, “한양(漢陽)의 광화문에서 정동쪽에 있는 나루터가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이름이 지어졌다.
위도상으로는 서울 도봉구 도봉산의 정동쪽에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신라때부터 임금이 사해용왕에게 친히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2000년 국가지정행사로 밀레니엄 해돋이축전을 성대하게 치른 전국 제일의 해돋이 명소이기도 하다.
바위 사이의 작은 틈새를 돌아 배가 드나들게 되어 있는 작은 항구에서는 어선들이 출항하며, 1년에 두 번 정월 대보름과 오월 단오에 동제(洞祭)를 겸한 풍어제를 지낸다.
항구에서 가까운 거리에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는 정동진역이 있다. 정동진역은 1994년 TV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로 잘 알려지자 청량리역에서 해돋이열차가 운행되면서 유명한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부산·동대구·대전·광주·전주·의정부·춘천 등 전국의 여러 역에서도 이곳으로 관광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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