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로 떠난 캠핑여행 5박6일 - 괴산, 충주, 제천, 단양, 청양, 부여에 머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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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트레킹/캠핑카

충청도로 떠난 캠핑여행 5박6일 - 괴산, 충주, 제천, 단양, 청양, 부여에 머물다.

by 정산 돌구름 2019. 6. 26.

충청도로 떠난 캠핑여행 5박6일 - 괴산, 충주, 제천, 단양, 청양, 부여에 머물다.


 

2019년 6월 20일(목), 충북과 충남으로 떠난 5박6일 캠핑여행..

 

○ 1일차 : 광주 → 충북 괴산 화양구곡 → 산막이옛길 주차장

○ 2일차 : 괴산 산막이옛길 → 충주 수주팔봉 → 충주 탄금대 → 목계솔밭

○ 3일차 : 목계솔밭 → 제천 박달재 → 제천 의림지 → 교동만화거리 → 청풍문화재단지 → 금수산 상천휴게소

○ 4일차 : 금수산 산행 →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 신단양나루

○ 5일차 : 신단양나루 → 충남 청양 칠갑산 → 장곡리 장승공원 주차장

○ 6일차 : 청양 장승공원 → 부여 궁남지 → 낙화암과 고란사 → 광주

 

 

1일차는 광주를 떠나 괴산으로 가는 길에 중부고속도로 청원IC를 나와 청원 청주본가 왕갈비로 점심식사를 한다.

점심식사 후 국도를 타고 괴산으로 달려 첫번째 코스로 화양구곡에 이른다.

화양구곡을 둘러보고 산막이옛길 주차장으로 이동, 주차장에서 첫날밤을 보낸다.

 

 

 

 

 

 

 

 

 

 

2일차는 괴산 산막이옛길 주차장에서 산막이옛길을 따라 걷는다.

이른 아침이라 사람들도 없어 한가한 풍경이다.

산막이옛길을 지나 양반길까지 걸어 갔다가 되돌아와 유람선을 타고 되돌아온다.

산막이옛길을 보고 다음 코스로는 충주 수주팔봉으,로 이동한다.

수주팔봉 출렁다리를 보고 다시 탄금대에 오른다.

무더운 날씨에 탄금대를 한바퀴 돌아나와 목계솔밭으로 이동하여 자리를 잡는다.

무료 캠핑장이라서인지 제법 많은 텐크와 캠핑카들이 자리잡고 있다.

 

 

 

 

 

 

 

 

 

 

 

 

 

 

 

 

 

 

 

 

 

 

 

 

 

 

 

 

3일차는 목계솔밭을 떠나 제천 박달재로 향한다.

지금은 터널이 뚤려 차량 통행이 뜸하여 아침에는 텅빈 주차장에 차를 두고 뒤편을 한바퀴 돌아나온다.

제천으로 들어서 의림지에 이른다. 의림지에는 제법 많은 인파가 몰려있다.

의림지를 떠나 도착한 곳은 제천시내의 교동만화거리..

만화거리를 보고 제천역 앞 식당에서 장국수로 점심식사를 한다.

무더위 속에 청풍문화재단지로 이동한다.

한낮의 무더위 때문에 주차장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오후 늦은 시간에 청풍문화재단지를 둘러본다.

유람선을 탈까하다가 포기하고 내일 금수산 산행을 위하여 상천주차장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4일차는 금수산 상천주차장에서 이른 아침 금수산 산행을 시작한다.

가파른 오르막에 금수산 정상에 올라서니 맑은 날씨에 조망이 그만이다.

한참을 머무르다가 능선을 따라 망덕봉에 올랐다가 용담폭포로 내려서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주차장에서 늦은 점심식사 후 단양으로 향한다.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아래 주차장에 차를 두고 잔도를 따라 매표소까지 걸어가는데 남한강의 조망이 그만이다.

만천하스카이워크에 올하 시원스런 조망을 보고 내려와 충주호유람선 신단양나루 주차장에 정박을 한다.

남한강변 하상주차장은 무료주차장에 조망도 좋고 밤에는 야경도 그만이다.

 

 

 

 

 

 

 

 

 

 

 

 

 

 

 

 

 

 

 

 

 

 

 

 

 

 

 

 

 

 

 

 

 

 

 

 

 

 

 

 

 

 

 

 

 

 

 

 

 

5일차는 단양 충주호유람선 신단양나루에서 충남 청양 칠갑산으로 이동한다.

칠갑산 장곡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주차장 옆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잠시 휴식 후 산행을 시작한다.

장곡사를 거쳐 칠갑산 정상에 올랐다가 삼형제봉, 금두산, 백리산을 거쳐 주차장에 도착한다.

장곡리 장승공원을 둘러보고 주차장에서 고요한 밤을 보낸다.

 

 

 

 

 

 

 

 

 

 

 

 

 

 

 

 

 

 

 

 

 

 

 

 

 

 

 

 

6일차는 청양 칠갑산 장승공원 주차장에서 밤을 보내고 부여로 향한다.

안개가 잔뜩 끼어 조망이 없을 것 같아 먼저 연꽃으로 유명한 부여 궁남지를 찾았다.

7월초부터 연꽃축제가 열려 아직은 연꽃이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풍경이다.

궁남지에서 인근 구드래나루로 이동하여 낙화암과 고란사를 둘러보고 황포돛배를 타고 주차장으로 돌아와 여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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