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포르투갈 9일(제5일) - 7. 지중해풍의 아름다운 하얀마을, 미야스(Mij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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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유럽(스페인 포르투갈)

스페인-포르투갈 9일(제5일) - 7. 지중해풍의 아름다운 하얀마을, 미야스(Mijas)

by 정산 돌구름 2019. 4. 8.


스페인-포르투갈 9일(제5일) - 7. 지중해풍의 아름다운 하얀마을, 미야스(Mijas)


 

2019년 4월 2일, 5일차...

세비야에서 과달키비르 강변에 있는 황금의 탑, 스페인 광장, 세비야대성당, 마차투어를 끝내고 론다로 향한다.

투우의 발상지이자 절벽위의 아름다운 도시 론다에 도착하여 누우보 다리, 투우경기장 외관을 보고 미야스로 향한다.

1시간30분 가량을 달려 미야스에 도착하여 역시 대서양이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한다.

지중해가 내려다보이는 산중턱에 빼곡히 자리한 하얀벽에 빨간 지붕의 장남감 같은 집들이 어우러져 그림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미야스에서 30여분을 머물다가 그라나다로 이동한다.


* 지중해풍의 아름다운 하얀마을, 미야스(Mijas)

미야스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자치지역(Comunidad Autónoma de Andalucía) 남부 말라가주(Provincia de Málaga)의 도시이다.

말라가주 남부 해안에 위치하며 주도 말라가에서 남서쪽으로 31km 떨어져 있으며, 평균 고도가 428m이다.

말라가주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은 주요 도시로 고대 타르테소스(Tartessos) 왕국의 말기인 기원전 6세기경 타르테소스인들이

세운 마을이 그 시초이다. 당시에는 이 마을을 '타미사(Tamisa)'라고 불렀다.
안달루시아 지방 고유의 정취를 그대로 간직한 아름다운 도시로 흰색 벽과 갈색 또는 붉은 기와지붕이 특징인 안달루시아 전통

양식의 주택이 산 기슭부터 중턱까지 빼곡하게 들어찬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안달루시아 자치지역에 속한 일명 '백색의 도시' 중에서도 아름답기로 유명해 흔히 '안달루시아의 에센스'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세계적인 해변 휴양지 ‘코스타 델 솔(Costa del Sol 태양 해안)’ 중심에 위치하여 관광·휴양도시로 잘 알려져 있으며, '코스타 델

솔의 보석'이라는 애칭도 있다.

또한 유럽 각국의 골프 애호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도시 중 하나로, 에스파냐에서 가장 큰 골프 리조트인 칼라(La Cala) 골프장을

포함해 모두 7개의 대형 골프 코스가 있다.

손꼽히는 관광 명소는 없지만 도시 자체의 특별한 아름다움 때문에 세계 각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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