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멜수변공원과 하멜전시관, 그리고 하멜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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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수변공원과 하멜전시관, 그리고 하멜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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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3일, 2박3일 여수여행 둘째날 하멜전시관을 둘러보다.

여수해양공원, 하멜근린공원에 있는 하멜전시관..

하멜수변공원은 종화동의 포구 자리인 물양장에서 하멜등대가 있는 여수구항 방파제까지 항만 기능 향상과 미관 개선을 통하여

미래 지향적인 항구 도시로 여수 지역이 거듭나고자 건립하였다.

하멜수변공원은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이 2005년11월25일부터 공사에 착공하여 2006년6월1일 공원 조성을 완공하였다.

2006년7월20일부터는 여수시가 하멜수변공원을 여수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인수하여 관리하고 있다.

하멜수변공원은 부지 면적 25,266㎡에 사업비 2,711,000,000원(27억 1100만 원)을 투입하여 건립하였다.

주요 시설물로는 야외 무대 1동, 그늘막 2동, 친수공간 2개소, 의자 등의 편의시설 37조, 음수대 3개소, 공원 화장실 2동, 조명등

84등, 체육 어린이 놀이 시설 1식, 조경수가 해송 외 8종 1,223본, 부지 면적 3,758㎡의 잔디 광장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멜수변공원 내 야외 무대에서는 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다양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하멜공원에서는 상큼한 바다 향기로 남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동시에 돌산대교, 장군도, 여수항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하멜전시관은 1663년부터 1666년까지 이곳 여수에 억류되었다가 일본으로 탈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근처의 하멜 등대와

더불어 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