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여행 4국 8박10일(제8일) - 4. 아름다운 카프리(Isola di Capri)로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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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서유럽

서유럽 여행 4국 8박10일(제8일) - 4. 아름다운 카프리(Isola di Capri)로 떠나다..

by 정산 돌구름 2018. 7. 17.

서유럽 여행 4국 8박10일(제8일) - 4. 아름다운 카프리(Isola di Capri)로 떠나다



 

  - 8일(7월 14, 토) -

꼬발로 호텔(Hotel Coballo)  기상 후 산책 ⇨ 06:30  버스 출발 ⇨ 폼페이 관광 ⇨ 소렌토 이동 ⇨ 소렌토 ⇨ 카프리섬 관광 ⇨ 나폴리로 이동(선박) ⇨ 피우지로 이동 ⇨ 꼬발로 호텔(Hotel Coballo)


세계 최고의 휴양지, 카프리섬(Isola di Capri)..

카프리섬은 티레니아 해안 나폴리만() 입구 소렌토 반도 앞바다에 있다.


나폴리에서 약 32km 떨어진 곳에 하늘빛 바다 밖으로 솟아나온 작고 아름다운 섬이다.

서쪽은 높이 600m를 넘는 고지를 이루고 섬 전체는 용암으로 뒤덮여 있다.

올리브·과일 등을 산출하며 온난한 기후와 풍경이 아름다운 관광지로서 유명하다.

특히 로마시대부터 알려진 푸른 동굴은 길이 53m, 너비 30m, 높이 15m의 해식 동굴인데 햇빛이 바닷물을 통해서 동굴 안을

푸른빛으로 채운다. 또 신석기시대부터 인류가 거주한 흔적이 있으며, 로마시대에 있었던 등대의 터도 남아 있다.

15세기에 해적을 피하여 고지에 형성된 취락이 현재 섬에 있는 카프리·아나카프리 2개 도시의 기원이다.

나폴레옹 전쟁 때 영국 해군에게 점령된 것 외에는 나폴리 왕국 또는 양()시칠리아 왕국의 영토였다.

아우구스투스 황제와 티베리우스 황제의 별장지가 남아 있다.

북안의 마리나그란데에서 카프리까지는 케이블카로 통한다.

주요 건축물로는 산 콘스탄초 성당(Chiesa di San Costanzo)과 산토 스테파노 성당(Chiesa di Santo Stefano)이 있다.

해안 절벽과 지중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명하다.




선택관광으로 진행되는 카프리섬 투어는  1인당 120유로(약 15만원)를 지불하는 값비싼 관광이다. 

소렌토항에서 배를 타고 50여분을 달려 카프리섬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