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로 떠나는 1박2일 그 첫째날, 미국마을과 보리암, 그리고 상주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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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트레킹/캠핑카

남해로 떠나는 1박2일 그 첫째날, 미국마을과 보리암, 그리고 상주해수욕장..

by 정산 돌구름 2018. 8. 31.

남해로 떠나는 1박2일 그 첫째날, 미국마을과 보리암, 그리고 상주해수욕장..


 

2018년 8월 29일 수요일, 1박2일 캠핑카 여행은 먼저 남해로 떠난다.

남해에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은 사천을 거쳐 하동에서 집으로 오는 코스이다.

 

그 첫째날, 남해 금산 보리암으로 가는 길에 미국마을을 들렀다.

미국마을은 생각보다 너무나 펜션으로 이루어져 약간은 실망이다.

 

미국마을에서 금산으로 가는 길목에 점심식사를 한다.

점심식사 후 남해 금산 주차장에서 주차료를 지불하고 차를 몰고 보리암 입구에 이른다.

예전과는 달리 입구에 주차장이 잘 갖추어져 있고, 보리암 매표소가 있다.

1km 가량을 걸어가면 보리암..

보리암을 둘러보고 좌선대, 상사바위, 단군성전을 거쳐 금산 정상에 올라선다.

정상은 안개에 묻혀 조망이 없다.

금산에서 내려와 인근 상주해수욕장에 정박을 한다,

아름다운 상주해수욕장의 숲길을 걷고, 주차장에서 저녁을 맞이한다.

철지난 바닷가라서 한가롭고 조용하여 하룻밤을 보내기는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