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남/태항산/천계산/팔천협 5일(제2일) - 2. 태항산의 수혼, 신향 팔리구(八里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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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중국

중국 제남/태항산/천계산/팔천협 5일(제2일) - 2. 태항산의 수혼, 신향 팔리구(八里沟)

by 정산 돌구름 2018. 7. 5.

중국 제남/태항산/천계산/팔천협 5일(제2일) - 2. 태항산의 수혼, 신향 팔리구(八里沟)

 

○ 태항산의 수혼(水魂), 신향 팔리구(八里沟 Baligou Scenic Area)

태항산맥의 남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협곡 팔리구는 중국 일부 유명한 산들의 특성 조합으로 이루어 있다.

평균 기온 14로 더운 여름에도 봄 또는 가을처럼 편안하게 시원함 느낄 수 있는 훌륭한 피서지이다.

입구에서 협곡의 끝인 천하폭포까지의 거리가 8(4km)에 이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남태항 풍경구 중 하나인 이곳은 국가 AAAA급 관광지로써 태산의 웅장함과 화산의 험난함, 구채구의 유유함, 황산의 청수함을

지니고 있어 태항산의 수혼(水魂)이라고 불리고 있다.

천길 높이의 검봉(劍鋒)과 함께 맑은 샘이 흐르며 울창한 나무숲과 자연에서 뛰노는 원숭이 등이 한 폭의 풍경화를 연출한다.

팔리구의 하이라이트는 괘벽계단을 걸어 내려오는 것과 천하폭포를 보는 것이다.

전동카에서 내려 20여분 걸어 올라가면 절벽 위까지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있다.

68m의 이 엘리베이터는 해발 1,700m까지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