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아침 무안 연징산(淵澄山) 일출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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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구름의 산행이야기/산행2017

가을 아침 무안 연징산(淵澄山) 일출 산행..

by 정산 돌구름 2017. 9. 14.

가을 아침 무안 연징산(淵澄山) 일출 산행


어제밤 맑은 아침이라는 기상예보에 따라 별빛이 찬란한 새벽 공기를 마시며 5시10분에 집을 나선다.

차를 몰로 물맞이골 주차장에 도착하니 5시20분, 채비를 하고 5시20분 산행을 시작한다.

엊그제 까지만 해도 산행을 하면 땀이 주르르 흘러내렸는데 이제는 선선한 공기에 상큼한 느낌이다.

무안의 일출시간이 6시16분이라 천천히 어둠속에 산행을 하여 6시 5분에 정상에 도착한다.

연징산 정상에 도착하니 바람도 솔솔 불고 아직 해는 떠오르지 않았다.

6시17, 멀리 찬란한 해가 구름 위로 떠오르고 붉게 물든 하늘이 아름답다.

맑은 날씨지만 운무가 낀 영산강 너머로 멀리 월출산이 희미하게 솟아있다.

정상에서 내려서 연징산 삼거리에서 전망의 숲 방향으로 향하여 전망의 숲을 지난다.

정자를 지나 다시 물맞이골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한다.

 

산행일자 : 2017년 9월 14(목)

기상상황 : 맑음(구름 약간 맑은 가을 날씨, 아침 기온 16~17)

산행인원 : 나홀로

산행코스 : 물맞이골주차장~남산밑 오거리~연징산~사색의 숲 삼거리~전망의 숲~물맞이골(전남 무안)

구간별소요시간 : 5.11km(트랭글 GPS), 1시간50분 소요

  물맞이골주차장(05:25)~남산밑 오거리(05:33)~연징산 삼거리(05:55)~연징산(06:05~30)~연징산 삼거리(06:38)~

  사색의 숲 삼거리(06:45)~전망의 숲 정자(06:52~55)~축구장갈림길(07:05)~갈림길 정자(07:10)~주차장(07:15)

산행지 소개

  무안 동북쪽에 위치한 연징산(淵澄山 302.1m)은 무안읍과 몽탄면의 경계를 이루며 솟아있다.

  못 연(), 맑을 징()을 쓰는데, 연징산 주변은 용샘을 비롯한 물 맑은 연못과 샘이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무안군의 북쪽 증봉과 마협봉을 걸쳐 승달산으로 이어지는 중안 산지에서 동쪽으로 뻗어 형성 되었다.

  <여지도서>에 “연징산은 감방산에서 뻗어 나온다. 관아의 남쪽 5리에 있다. 위에는 징연(澄淵)이 있고 아래에는 폭포가

  있기 때문에 ‘연징산’이라 불린다. 민간에서 전하는 말에 따르면, 옛날에는 용추(龍湫)가 있었는데 세월이 오래되어 흙으로

  매워졌다고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면성지>에 “읍의 남쪽 10리쯤 외읍과 석진의 경계에 있다. 공수산으로부터 남으로 내려와 울퉁불퉁하여 여러 산 중에서

  뛰어 났다. 산 위에 원천이 있어 세상에 전하기를 옛적에 용추라 하고, 지금은 소백두(小白頭)라 한다.”고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