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섬, 보라카이 4박5일+1일(제2일) - 1. 보라카이 화이트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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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필리핀(보라카이)

환상의 섬, 보라카이 4박5일+1일(제2일) - 1. 보라카이 화이트 해변

by 정산 돌구름 2017. 8. 13.

환상의 섬 보라카이 4박5일+1일(제2일) - 1. 보라카이 화이트 해변


- 2일차 (86, ) -

06:20 리조트 조식 07:30~09:30 화이트 해변 10:30 리조트 출발 10:45 다이빙 체험 13:30 가이드 미팅 13:40~14:20 세일링 보트 중식 14:30~15:00 중식(한식) 15:05~15:40 D’mall 투어 16:00~16:50 리조트 17:00~18:30 황제 진주마사지 18:50~19:30 석식(돼지 바베규) 19:55 디몰 투어 20:50 호텔 도착


1) 라 까멜라 리조트(LA CARMELA DE BORACAY RESORT HOTEL)

  0620, 기상 후 리조트에서 간단한 아침 식사를 한다.

2) 화이트 비치

  0730, 리조트에서 3분 거리인 화이트 해변으로 이동, 해변을 산책한다. 아침이지만 제법 사람들이 많다

                오전은 자유시간이라 화이트 해변을 마음 껏 걸을 수 있어 좋다.    

  1030, 다시 리조트로 돌아와 옷을 갈아입고 가이드와 미팅 후 리조트를 출발한다.

  1040, 다이빙 체험을 하지만 다이빙을 포기하고 리조트로 돌아온다.

  1330분,  리조트에서 잠시 휴식 후 다이빙 체험장인 Under Water World에서 다시 가이드와 미팅을 한다.

3) 세일링 보트(Sailing Boat)

  다이빙 체험장에서 이동하여 1340분 세일링 보트를 시작한다.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지만 그래도 세일링 봍크를 먼저 시작한다.

  파도치는 화이트 해변을 따라 약 40여분의 세일링을 마치고 돌아온다.

4) 아리랑 식당 중식

  세일링 보트장에서 걸어서 인근의 아리랑식당에서 늦은 중식을 한다.(14:30~15:00)

5) 디몰 투어

  중식 후 인근 디 몰을 둘러보고 걸어서 리조트에 도착한다.

6) 황제 진주마사지 및 디몰 투어

  1650분 리조트를 나서 트라이시클을 타고 마사지샵(LUNA SPA & MASSAGE)에 도착한다.

  1시간여의 맛사지를 마치고 저녁 식사를 위하여 리조트를 거쳐 화이트 해변으로 이동한다.

7) 저녁식사(BAMBOO BUFFET)

  화이트 해변에 있는 식당(BAMBOO BUFFET) 해변 테이블에서 바비큐로 식사를 한다.

  소주와 산미구엘 맥주로 해변가에서의 식사는 보라카이 여행의 참맛을 느끼게 한다.

8) 보라카이 라까멜라 리조트

  식사를 마치고 다시 디몰로 향하여 이탈리안 피자로 유명한 아리아(ARIA)에서 피자를 사가지고 리조트로 돌아온다.
  리조트에서 피자에 소주와 맥주(San Miguel)를 곁들여 한잔을 하고 잠자리에 든다.

 

 

 

작지만 아름다운 환상의 섬, 보라카이(Boracay I.)

세계적인 휴양지로 손꼽히는 보라카이는 필리핀의 중서부 파나이(Panay) 섬 북서쪽에 떠 있는 섬으로 마지막 남은 천국이라

불릴 만큼 때 묻지 않은 자연을 지닌 휴양지이다.

아클란(Aklan)주 말라이(Malay) 마녹마녹(MamocManoc) 바랑가이에 위치해 필리핀 관광국과 아클란 주정부에서 관리한다.

보라카이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휴양지로서 밤에는 화이트 해변에 위치한 클럽, 펍에 관광객이 북적인다.

보라카이 섬과 해변은 세계적인 여행 잡지와 여행사로부터 좋은 평을 얻어왔다.

길이 4에 달하는 길고 넓은 화이트(White)비치와 야자수 숲이 어우러진 디니위드(Diniwid), 발링하이(Balinghai),푼타붕가

(Punta Bunga), 푸카쉘(Puka Shell), 이링 이리간(Ilig-iligan), 불라보그(Bulabog), 둘하반(Tulhaban), 탐비사안(Tambis

aan), 마녹마녹(Manocmanoc), 카그반(Cagban)해변 등 32개의 크고작은 독특한 매력을 지닌 아름다운 해변이 있다.

보라카이에서는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룬 건축물을 짓기 위해 코코넛 나무 크기 이상의 건물을 지을 수 없으며,

파도가 밀려오는 지점에서 300m 이내에도 건물을 지을 수 없다.

보라카이는 면적 약 10.32, 길이 7, 너비 1, 최고점은 해발 100m(루호산)의 산호섬으로 인구 약 13천명이다.

비사야 제도(Visayas)는 필리핀을 구성하는 세 지역 중 하나로 루손 섬과 민다나오 섬 사이에 위치한다.

네그로스, 레이테, 보홀, 사마르, 세부, 파나이, 팔라완 섬 등 7개의 큰 섬과 수백 개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열대기후로 연평균기온이 2627이며, 우계(6~11)와 건계(12~5)가 있다.

1970년대에 독일과 스위스의 여행자들이 발견하였다.

초기에는 유럽인들이 주로 방문하였는데, 이후 고운 모래와 깨끗한 해변으로 널리 알려져 세계적인 휴양지가 되었다.

각종 해양 스포츠와 승마·골프 등 레저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1년 내내 다이빙을 할 수 있다.

섬에서 사용하는 교통수단으로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개조한 트라이시클이 있다.

보라카이의 기후는 바람 부는 방향에 따라 자주 바뀌며 크게 두 가지 시즌으로 나뉜다.

북동풍이 부는 아미한(Amihan)시즌은 대체로 9,10월에서 5,6월까지고, 그외 남서풍 몬손이 부는 하바갓(Havagat)시즌이다.

온도는 아미한 시즌에 약 30까지 올라가며, 하바갓 시즌에는 약 20까지 올라간다.

국제 요트경기인 파라우 레가타, 불라복 비치에서 열리는 국제 핀보드컵 등의 축제가 유명하다.

여행 최적기는 12~5월로 파도가 잔잔하고, 비가 많이 오지 않는다.

주요 관광지는 보라카이 박쥐 동굴, 보라카이 크리스탈 동굴, 디니위드 비치, 라우렐 섬, 화이트 비치, 푸카쉘 비치 등 이다.

보트 스테이션 1과 스테이션 2에는 헤나와 액세서리 전문점, 천연비누 숍, 동남아시아풍 의상들을 판매하는 각종 숍이 있다.

보라카이의 중심가 디 몰(D'mall)에는 의류, 인테리어 소품, 마사지 숍 등이 밀집되어 있어 쇼핑을 즐기기에 좋다.

보라카이는 음식업이 잘 발달되어 있으며, 한국인 여행자가 많아 한국인 식당도 많아졌고,

보라카이를 찾는 다양한 민족의 여행자들 덕에 일본, 이탈리아, 스페인 레스토랑 등 다국적 식당을 찾아볼 수 있다.

해변에 여행자를 위한 레스토랑과 바가 위치하기도 하고, 여행자를 위한 호텔과 리조트가 많이 있다.

작은 섬 보라카이의 치안은 안전한 편이다. 하지만 여행지인 만큼 소매치기는 조심하는 것이 좋다.

마닐라, 세부 등에서는 총기를 소지한 경찰, 경비원을 흔히 볼 수 있는데 보라카이에서는 총기를 소지한 사람은 보기 드물다.

보라카이 여행 안내소(Boracay Tourist Center)는 보트 스테이션 23 사이에 위치한다.

보라카이에는 공항이 없어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우선 남쪽에 인접한 파나이 섬의 북단에 있는 카티클란 마을까지 가야한다.

카티클란 항구에서 보라카이의 해변은 방카(Banca)라는 판푸 보트(엔진이 내장된 아웃리거 카누)15분이 소요된다.

보라카이로 가는 교통은 일반적으로 마닐라에서 국내선을 타고 까띠클란 공항이나 깔리보 공항을 통해 들어간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필리핀항공, 세부퍼시픽 등에서 인천-마닐라 직항편을 운행한다.

마닐라 공항은 필리핀 항공끼리 환승할 경우를 제외하고 떨어진 터미널 간 버스 및 택시로 이동해야 한다는 것에 주의한다.

카티클란 공항(Caticlan Airport)은 마닐라에서 들어오는 경비행기들은 이곳에서 내린다.

까띠클란 선착장과 가장 가까운 공항으로 국내선만 취급하는 매우 작은 공항이다. 하루에서 수십번씩 보라카이 관광객을 태운

비행기가 뜨고 지는 매우 바쁜 공항이지만 시설면이나 규모면에서는 아직 부족한 면이 많은 곳이다.

따라서 아시안 스피릿, 시에어등 경비행기만이 이 공항을 이용하고 있다. 카티클란 항구까지는 트라이시클로 5분 걸린다.

깔리보 국제공항 (Kalibo International Airport)은 까띠클란 마을 동남쪽의 깔리보(Kalibo) 마을에 있는 국제공항으로

규모는 크지 않지만 깨끗하며, 시설도 편리한 곳이다.

제스트항공이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에서 이곳을 취항하고, 필리핀항공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이곳을 취항하고 있다.

2013411일부터 필리핀항공이 김해공항에서도 이곳을 취항한다.

2017년에는 새롭게 팬퍼시픽이 인천-깔리보, 무안-깔리보 노선이 운행하고 있다.

국내선으로는 마닐라에서 제스트항공 등이 이곳을 취항한다.

여기서 깔리보 시내까지는 트라이시클로 10분 소요되며, 합승할 경우 7~10페소이고, 혼자 탈 경우 트라이시클마다 금액이

다른데 10~20페소 정도이다. 그리고 까띠클란 항구까지는 차로 1시간 30분 걸린다.

까띠클란 제티 포트(Caticlan Jetty Port)에서 보라카이로 들어가는 배를 탈 수 있다.

원래는 화이트 비치에서 내릴 수 있었으나, 산호 파괴방지를 위해 현재는 칵반선착장(Cagban Boat Station)에 내려준다.

칵반선착장에서 화이트 비치까지는 트라이시클로 약15분 걸린다.

환경세(Environmental & Admission Fee) Php 75, 선착장 이용료(Terminal Fee) Php 100, 보트이용료 Php 25 등이다.

* 우기시즌 : 타본 선착장(Tabon Jetty Port) 탐비사안 선착장(Tambisaan Jetty Port) 

* 건기시즌 : 까띠끌란 선착장(Caticlan Jetty Port) 깍반 선착장(Cagban Jetty Port)

식민지 이전 시대에 보라카이 섬은 식민지 이전 시대부터 아티(Ati)족이 거주했다.

아티족은 비사야 제도와 필리핀 군도의 중앙부에 터전을 잡고 있는 네그리토 민족 집단이다.

스페인인이 필리핀에 오기 전에도 이미 보라카이 섬에 부락이 있었다.

당시에 스페인인에게는 부라카이(Buracay)로 알려져 있었다. 유럽인이 필리핀에 들어올 당시에는 부라카이에는 약 100

정도가 거주했다. 원주민은 쌀을 경작하고, 염소를 기르는 것을 주업으로 삼았다.

1956425일 아클란 주가 분리될 때 아클란 주에 속하게 됐다.

1900년대에 소피아 곤잘레스 티롤과 파나이 섬의 판사였던 남편 람베르토 혼티베로스 티롤(Lamberto Hontiveros Tirol)

보라카이 섬에 대한 소유권을 갖고 있었으며, 코코넛, 과일 등을 보라카이 섬에서 재배했다.

1990년 무렵까지는 보라카이 일부 마을(바랑가이)에 원주민이 사는 일종의 비경으로 관광객이 자신의 음료수를 직접 가지고

와서 아름다운 해변에 캠프를 치고 휴양하는 곳이었다. 당시 밤에 비치는 불빛은 캠프파이어뿐이라는 말이 있는 상황이었다.

1990BMW가 개최한 열대 해변 핸드북 투표에서 “세계 최고의 해변 중 하나”라는 결과가 나와 영국 텔레비전 등도 세계의

최고의 열대 해변이라고 격찬했다.

이후 그런 보라카이에 파나이 섬에서 전기와 수도를 연결하여 20개 이상의 다이빙 명소와 많은 바, 레스토랑, 문신이나

헤나 문신을 넣는 가게 등 상업 시설 외에도, 은행, 소방서, 병원, 경찰 등의 공공기관이 갖추었다.

섬 내에서 대중교통은 엔진이 있는 베디카부(자전거 택시)로 평지에서는 한 사람당 15페소 정도이다.

섬 관광용으로는 운전기사 트라이시클(자전거 삼륜 택시)을 이용하여 도는 것도 좋고, 직접 가격 협상을 하게 된다.

이것으로 해변이나, 쇼핑 외에 섬과 파나이 섬, 롬블론 제도 등 시부얀 해를 조망할 수 있는 루호 산과 석회동 등이 명소이다. 대여 자전거도 있지만, 화이트 비치 산책로와 각 해변 도로를 자전거로 달리는 것은 지방 조례로 금하고 있다.

2010년 이후로 자전거 택시는 모습을 감추었고 오토바이 택시로 대체되었다.

섬 주변의 바다를 일주하려면 파라우(Paraw)라고 불리는 양쪽에 아웃트리거가 달린 좁은 몸통의 범선이 있다.

승객은 아웃트리거와 동체 사이 가로대 위에 붙여진 바닥에 앉을 수 있다.

바람을 받으면 매우 빠르지만, 매우 까다롭고, 조종이 복잡하다.

물에 젖는 것이 싫지 않으면 파라우로 섬 일주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된다. 또한 매년 파라우 경주 대회도 개최되고 있다.

보라카이 섬에서는 스쿠버 다이빙, 다이빙 헬멧, 스노클링, 윈드서핑, 카이트서핑, 패러세일링과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보라카이 라 까멜라 리조트(LA CARMELA DE BORACAY RESORT HOTEL)[1] Tel : (6336) 288-5423

보라카이 한 가운데 있는 라까멜라 리조트는 스테이션2의 중심부에 위치해 화이트비치가 도보로 2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보라카이 라까멜라 리조트는 고급리조트는 아니지만 총 3개의 빌딩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334일부터 리조트 신관이 오픈되어 좀 더 깔끔한 시설을 이용하여 편안한 휴양을 즐기실 수 있다.

200여개의 객실을 보유한 보라카이 비치 앞의 최대 규모의 리조트를 자랑하는 곳 중의 하나이다.

보라카이 자유여행에 무난히 지내기 좋은 곳으로 디몰과 화이트비치가 가까운 곳에 있어 걸어서 이동이 가능하다.

라까멜라 조식 식당은 크지 않고 또한 음식의 개수가 많은 곳이 아닌 간단한 식사가 가능한 곳이다.

조식은 조식뷔페의 레스토랑 공간이 넓은 편이 아니니 되도록 일찍 가는 것이 좋다..

 









 

보라카이 화이트 해변(White Beach)..

보라카이 섬의 가장 큰 자랑은 아름다운 바다와 눈처럼 곱고 깨끗한 백사장이다.

보라카이의 바다는 다섯 가지 색깔로 때에 따라 바뀌는데, 근거리에서 원거리로 가면서 투명한 물빛에서 옥색, 에머랄드 색,

형광색, 잉크색으로 변한다.

이 환상적인 광경은 보는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딴 세계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이다.

백사장 또한 매우 독특한데 그곳의 해변가는 모래로 이루어지지 않고 산호가루로 이루어져 있어 눈처럼 희고

베이비파우더처럼 부드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다.

보라카이는 이러한 해변가의 장점 때문에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세계 3대 해변으로 손꼽히며, 사랑받고 있다.

세계 3대 해변.. 필리핀의 보라카이해변, 호주 골든 코스트 해변, 마국 마이애미 팜비치 해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