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적지맥을 따라 분적산에서 무등산 서석대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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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구름의 산행이야기/산행2016

분적지맥을 따라 분적산에서 무등산 서석대에 오르다..

by 정산 돌구름 2016. 3. 13.
분적지맥을 따라 분적산에서 무등산 서석대에 오르다..

 

산행일자 : 2016312()

기상상황 : 맑음(맑았지만 약간 차가운 날씨에 미세먼지로 조망이 흐림 1~7)

산행인원 : 나홀로

산행코스 : 진월제~분적산~소룡봉~너릿재~지장산~수레바위산~장불재~서석대~중봉~중머리재~증심사주차장(광주, 전남 화순)

거리 및 소요시간 : 23.0km, 9시간소요

  진월제(08:45)~쥐봉(09:10)~노대마을 갈림길(09:20)~405m(09:35)~분적산(09:40~55)~327.6m(10:07)~322m

  (10:23)~소룡봉(10:55)~저승재(11:05)~갈미봉 갈림길(11:25)~352.8m(11:35)~도덕산 갈림길(11:38~45)~너릿재

  (12:00)~지장산(12:30~35)~삼각점봉(12:45)~수레바위(13:05~10)~교리터널 갈림길(13:15)~수레바위산(13:35~40)~

  너와나목장(14:00)~백마능선(14:50)~장불재(15:00~05)~입석대(15:15)~서석대(15:40~45)~임도(16:00)~중봉(16:10~

  15)~용추봉(16:20~30)~중머리재(16:50)~당산나무(17:20)~증심사(17:30)~증심교(17:35)~증심사 주차장(17:45)

  <진월제~3.0km~분적산~6.0km~너릿재~7.4km~장불재~0.9km~서석대~1.2km~중봉~1.0km~중머리재~3.5km~주차장>

주요 봉우리 : 무등산 서석대(1,100m), 중봉(915m), 장불재(900m), 지장산(355.9m), 수레바위산(621.4m), 분적산(414.5m)

 

 

산행지 소개

  분적지맥(粉積枝脈)은 호남정맥이 무등산(1,186.8m)에서 장불재로 내려서 백마능선을 따라 안양산으로 이어지다가 남동쪽으로

  300m 지난 분기점에서 수레바위산(621.4m), 지장산(355.9m), 너릿재, 소룡봉(), 갈미봉(313.5m), 분적산(414.5m),

  화산(236m), 노적봉(234m), 금당산(304m), 화방산(241.7m), 개금산(177m), 백마산(162.2m), 제봉산(164m), 송학산

  (210.3m), 봉황산(167.8m), 등룡산(117.4m), 학산(60.6m)을 지나서 지석천이 영산강에 합류하는 광주시 승촌동에서 끝나는

  도상거리 30.2km 산줄기로 지석천의 좌측 분수령이 된다.

  무등산(無等山 1,186.8m)은 광주와 담양, 화순에 걸쳐 우뚝 솟은 광주와 화순의 진산으로 산세가 유순하고 둥그스름한 모습이다.

  정상은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 등 3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를 "정상 3"라고도 한다.

  저녁 노을에 반짝이는 광경이 수정병풍 같다는 서석대(瑞石臺), 정교하게 깎아낸 돌기둥들을 세워놓은 듯한 입석대(立石臺),

  옥을 깎아 놓은 것 같은 절경의 규봉(圭峰), 임금의 옥새를 닮았다는 새인암(璽印岩), 그리고 산사면에 나무 한 그루 없이 큼직한

  바윗덩어리들만 시원스레 널린 덕산너덜과 지공너덜 등 곳곳의 기암과 너덜이 산을 한층 멋스럽게 꾸며주고 있다.

  기암괴석이 아니라도 봄철 원효계곡과 용추계곡의 진달래, 여름철 증심사계곡 일원의 녹음, 가을철 장불재와 백마능선의 은빛 찬란한

  억새물결, 그리고 겨울철 가냘픈 억새 줄기에 피어나는 빙화와 설화 등 무등산은 철따라 새로운 모습으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산이다.

  무등산의 특징은 전체적인 산세는 산줄기와 골짜기가 뚜렷하지 않고, 마치 커다란 둔덕과 같은 홑산이다.

  또한, 돌무덤같이 수많은 돌과 바위들이 쌓여있는 너덜지대가 있는데 천왕봉 남쪽 지공너덜과 증심사 동쪽 덕산너덜은 다른 산에서는

  볼 수 없는 경관이다. 무등산은 완만한 산세로 대부분이 흙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봄의 철쭉, 여름의 산목련, 가을의 단풍과 겨울의 설경 등 변화가 많은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어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산상의 호수인양 동복호가 물을 가득 담고 있고, 서쪽에서 동쪽으로 작은 산 뒤에는 더 높은 산이 중첩되어 파노라마처럼 솟아있다.

  정상에서는 모후산, 백아산, 천관산, 팔영산, 조계산도 조망된다.

  서석대로 오르는 능선에는 키 작은 관목만이 자라고 있어 무등산 정상이 한 눈에 보이지만 정상까지의 접근은 불가능하다.

  무등산은 최고봉인 천왕봉 가까이에는 원기둥 모양의 절리(節理)가 발달하여 기암괴석의 경치가 뛰어나고, 도시민의 휴식처이며,

  보물 제131호인 철조비로자나불좌상 등이 있는 증심사(證心寺)와 원효사(元曉寺)가 유명하고 도립공원으로 지정(1972)된 점

  등을 고려하여 <산림청 100대 명산>에 선정되었다.

  또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무등산은 광주, 전남 도시민의 휴식처이자 사계절 산행지이며, 10-11월의 억새와 단풍 테마산행으로

  많이 찾고, 이른 봄 봄맞이 산행지로 인기 있어 한국의 산하 인기명산 41위에 랭크되어 있다.

○ Prologue

 토요일 아침, 맑은 날씨지만 미세먼지로 하늘이 뿌였다.

 집사람에서 부탁하여 진월동 진월제 입구에 차를 내려 빛고을 산들길 부노선 분적산 구간을 따라 올라 분적산에서 너릿재로 향한다.

 분적산 건너편의 327.6m봉에 올라 무등산 대종주길을 따라 광주와 화순을 경계 지으며 무등산 서석대까지 이어간다.

 너릿재에서 지장산을 지나 수레바위산을 넘어 너와나목장에 이르고 장불재로 오르는 길은 너무나 힘든 구간이었다.

 장불재에서 서석대 정상에 오르지만 사람들의 모습을 찾을 수 없다.

 한사람이 올라와 정상에서의 인증샷을 남기고 중봉으로 내려서 중머리재에서 중심사 주차장에 내려선다.

 오랜만에 23km의 긴 구간을 9시간에 걸쳐 산행을 하여 몸이 무척이나 힘들었지만 마음만은 개운하다.

 

 

 

빛고을 산들길이 지나는 진월저수지..

 

제2순환도로가 지나고 그 아래로 굴다리를 따라 분적산으로 오르는 길이 이어진다..

 

유유자적 노니는 청둥오리..

 

굴다리를 들어서고...

 

이어 분적산 등산안내도가 있다..

 

철망이 쳐진 능선을 따라 오르면 효덕제에서 오르는 능선과 합류한다..

 

노대동 아파트들과 광주대학교..

 

부드러운 능선을 따라 오르면..

 

편백숲길이 가파르게 이어진다..

 

가파른 계단을 올라서면..

 

정자가 있는 쥐봉이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좌측으로는 화산마을에서 오르는 빛고을산들길 지능선이다..

 

멀리 무등산이 바라보인다..

 

노대동과 진월동 아파트단지, 그 뒤로 금당산과 제2순환도로 금당터널..

 

부드러운 능선을 따라 오르면 273.5m봉..

 

잠시 내려서면 빛고을 산들길 갈림길..

 

분적산으로 오르는 길과 노대마을로 내려서는 빛고을 산들길 부노선이 이어진다..

 

잠시 가파르게 올라서면 분적산 전위봉인 405m봉, 노대마을로 내려서는 갈림길 능선봉 이다..

 

잠시 내려섰다가 오르면 분적산 정상..

 

정상에는 묘지가 있는 널따란 공터가 있고 최근(2014.6.15)에 나사모산악회에서 세운 정상표지석이 있다..

 

분적산(紛積山)은 광주 남구 노대동과 동구 지원동 경계에 있는 산이다

무등산에서 서쪽 너리재로 내려선 능선이 소룡봉을 거쳐 북쪽으로 솟아있고, 서쪽 수박골에서 대촌천이 발원한다..

 

서편에는 노대마을, 남동쪽에는 내남동 내지마을, 북동쪽에는 월남동 칠전마을이 위치한다.

분적(紛積)은 산을 정점으로 여러 갈래로 등성이가 나눠진다는 의미이다.

노대 마을은 김해 김씨 집성촌이고, 분적산 기슭 석림촌(石林村)에서 커져 나갔다..

 

정상의 정자쉼터와 운동시설..

 

동쪽으로는 무등산 천왕봉, 그리고 너릿재로 이어지는 도로, 너릿재에서 무등산으로 이어지는 가야할 능선..

 

동남쪽으로는 내지마을과 소룡봉에서 너릿재로 이어지는 능선..

 

남쪽으로는 바로 앞 대종주길 갈림길인 327.6m과 묘역이 있는 322m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바라보인다..

 

남서쪽으로는 대종주길 정광산(355.2m) 능선이 그 맥을 이어간다..

 

정상표지석을 다시 확인하고 내려선다..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섰다가 부드럽게 오르면 삼각점(광주441/1985재설)이 있는 327.6m봉에 이른다..

 

분적지맥과 대종주길의 갈림길이며, 이곳에서 무등산까지 광주와 화순의 경계를 이루며 이어간다..

 

부드러운 능선길이 이어져 묘지 2기가 있는 322m봉에 올라 건너편의 분적산을 바라본다..

 

능선을 따라 가면 안부에 이르는데 오른쪽에 세량지로 내려서는 임도가 지난다..

 

능선을 따라 오르면 갈미봉, 좌측으로 법림사가 있는 장골로 내려서는 갈림길이다..

 

다시 능선을 따라 오르면 갑자기 길이 넓어지며 임도수준의 길이 이어진다..

 

길은 100m 가량 소룡봉까지 이어진다..

 

소룡봉, 예전에는 능선봉이었지만 널따랗게 정상을 다듬어 놓았다..

 

소룡봉에서 내려서면 가야할 무등산이 잡목사이로 바라보인다..

 

가파르게 내려서면 우측으로 용계재, 멀리 종괘산 아래 무등산CC가 바라보인다..

 

저승재에서 좌측은 광주 동구 내남동 육판서길, 우측은 용계제를 지나 화순군 화순읍 도웅리 용연촌으로 내려선다.

 

길은 가파른 오르막으로 이어지고..

 

능선봉(370m)을 넘어서면서..

 

부드러운 길이 이어진다..

 

좌측으로 갈미봉 갈림길..

 

 

우측으로 소곡골 계소리와 화순 들판이 바라보인다.. 

 

부드러운 능선길이 이어지고..

 

소나무숲이 있는 능선봉..

 

분적지맥 352.8m봉이다..

 

잠시 내려서면 계소리 갈림길 쉼터, 잠시 쉬어간다..

 

널따란 길을 따라 내려서면..

 

가야할 수레바위와 무등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건너편으로 수레바위에서 만연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그 너머로 무등산..

 

우측으로 바라보이는 너릿재터널에서 화순으로 이어지는 22번국도, 그리고 화순읍 시가지..

 

무등산..

 

라이온스 정자를 내려선다..

 

잠시 내려서면 너릿재..

 

너릿재 이정표..

 

너릿재는 화순읍 이십곡리에서 광주 동구 선교동으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무등산에서 장불재로 이어져 남쪽 수레바위산과 소룡봉 사이의 재로 현재 29번 국도가 통과하고 있다.

<여지도서>(화순)"북쪽으로 광주와의 경계에 있는 판치(板峙)까지 가는 길이 9리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대동지지>"판치는 북쪽 10리에 있으며, 광주와 경계이다."고 수록되어 있다. '()'은 판판하고 넓게 켠 나뭇조각인 널빤지를

의미하는데, 널재 또는 널의 재에서 너릿재가 한자로 표기되면서 판치가 된 것으로 보인다.

<해동지도>와 <대동여지도>에 무등산 서쪽으로 뻗은 산줄기에 판치가 묘사되어 있다..

 

광주에서 오르는 누리길 산책로..

 

무등산 탐방안내도..

 

너릿재를 지나 오르면 가파른 능선봉인 356봉을 지난다. 우측으로 나무데크 우회길이 있다..

 

신너릿재터널이 지나는 곳..

 

다시 나무데크길을 지난다..

 

잠시 부드러운 오르막을 지나면 지장산, 잠시 쉬어간다..

 

지나온 지장산..

 

잠시 후 삼각점(광주436/1996복구)이 있는 363.4m봉에 이른다..

 

잠시 내려서면 가야할 수레바위가 눈앞에 다가온다..

좌우 바위봉우리 모양이 수레바위의 바퀴처럼 보인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장불재 4.9km 이정표..

 

길목의 새한마리..

 

수레바위로 오르는 계단..

 

수레바위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 우측으로 용연동에서 선교동으로 이어지는 길..

 

화순읍 시가지..

 

건너편의 집게봉, 마집봉 능선..

 

수레바위 이정표에서 잠시 쉬어간다..

 

 

잠시 오르면 교리터널 갈림길..

 

능선을 따라 오르면 지도상의 수레바위산..

 

바로 옆 먄연산 갈림길 이정표가 있다..

 

너와나목장으로 내려서는 길은 북사면으로 아직도 얼어붙어 있다..

 

가파르게 내려서면 큰재 갈림길..

 

길은 예전의 능선길을 버리고 산허리를 감돌아 이어진다..

 

만수재에서 바라본 백마능선..

 

너와나목장..

 

바로 아래의 무등산국립공원 수만리탐방지원센터..

 

우측 임도를 따라 오르면 장불재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나타난다..

 

가파른 오르막, 돌계단길과 매트길을 차례로 오르면 장불재 통신탑이 바라보인다..

 

백마능선에 올라선다..

 

장불재로 가는 길..

 

장불재와 무등산, 우측의 입석대, 좌측의 서석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장불재에서 잠시 쉬어간다..

 

당겨본 입석대..

 

그리고 서석대..

 

입석대 앞을 지난다..

 

입석대는 백악기후기(약1억만~6천만년전)에 화산이 폭발하여 솟구쳐 오른 용암이 지표로 흘러나와 냉각되면서 생긴 주상절리대이다.

높이 10~16m, 5~6모의 돌기둥이 우람하게 둘러서 그 형상이 신비로워 서석대와 함께 천연기념물(제465호)로 지정되어 있다..

 

오랜 세월 풍상을 겪어온 입석대는 석수장이가 먹줄을 퉁겨 세운 듯 하늘에 닿을세라 조심스럽게 늘어서 있는 모습이 우람하기만 하다.

옛날에는 이곳에 입석암이 있었고 주변에는 불사의사, 염불암 등 암자들이 있었다 한다.

행정구역상 전남 화순군 이서면에 속하는 무등산 3경중의 하나인 입석대에 들어서면 그 절경에 쉽게 발검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잠시 오르면 승천암..

옛날 이 부근의 암자에 무엇인가에 쫓기던 산양을 스님이 숨겨준 일이 있었다. 어느날 스님의 꿈에 이무기가 나타나 산양을 잡아먹고

승천해야 하는데 네가 훼방을 놓았다며 만약 종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너라도 잡아먹어야 겠다고 했다.

얼마후 난데없이 우렁찬 종소리가 들렸고 이무기는 곧장 스님을 풀어주고 승천하게 되었다는 전설이 얽힌 바위이다..

 

승천암에서 바라보면 장불재~백마능선~낙타봉~안양산으로 이어져가는 호남정맥 산줄기가 한눈에 들어온다..

 

장불재와 백마능선, 그 너머로 만연산..

 

정상에서 바라본 서석대, 그 너머로 중봉, 그리고 광주시가지는 희미하다..

 

드디어 서석대 표지석이 있는 서석대 정상에 올라섰다..

 

 

 

천태만상의 암석들이 정상인 천왕봉(1,186.7m)을 중심으로 앞에는 뾰족한 절벽으로 솟은 인왕봉이 있고,

뒤편에는 지왕봉이 있는 사이에 남향의 군막사가 여러 채 있다..

 

무등산은 그 웅장함으로 인하여 광주와 전라남도민의 신앙대상이 되어온 신산으로 알려 졌다.

특히 서석대, 입석대, 규봉의 암석미는 대단하다.

무등산 삼대 절경인 입석대, 서석대, 광석대를 일컬어 무등산 삼대석경이라 부르기도 한다..

 

고요한 정상..

 

정상에는 늦은 시간이라서인지 사람이 없다..

 

중봉에서 이어지는 사양능선..

 

서석대 전망대..

 

서석대는 무등산 정산의 남쪽 아래의 동쪽에서 서쪽을 향해 줄지어 서있다.

저녁노을이 들 때 햇살에 반사되어 수정처럼 빛나기 때문에 서석을 수정병풍이라고도 했다고 전한다.

무등산을 서석산이라 부른것은 이 서석대의 돌경치에서 연유한 것이다.

서석대의 병풍바위는 맑은 날 광주 시가지에서도 그 수려함을 바라볼 수 있다고 한다..

 

내려서는 길목의 전망바위에서 내려다본 중봉, 사양능선의 MBC와 KBC송신탑..

 

정상의 지왕봉과 인왕봉..

 

잠시 내려서면 군부대 임도..

 

중봉 복원지와 중봉, 그리고 사양능선..

 

중봉에서 바라본 서석대와 천왕봉..

 

중봉에서 인증샷..

 

중봉에서 바라본 KBC, MBC송신탑..

 

 

잠시 망설이다가 중머리재 방향으로 내려선다..

 

다시 갈림길 사거리...

 

용추봉에서 잠시 쉬어간다...

 

 

 

 

용추봉에서의 파노라마.. 무등산 천왕봉에서 장불재, 만연산..

 

 

아름다운 황금송이 있는 쉼터를 지난다..

 

가파르게 내려서 중머리재..

 

중머리재에서 바라본 중봉..

 

중머리재에서 바라본 파노라마..

 

증심사로 내려선다..

 

내려서는 길목의 복수초 군락지..

 

잠시 아름다운 복수초를 담아본다..

 

화장실이 있는 쉼터..

 

당산나무, 450년이 훨씬 넘은 느티나무이다..

 

잠시 내려서면 오방수련원..

 

증심사를 지난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인 증심사는 신라 헌안왕4년(860년) 철감선사(澈鑑禪師)가 창건하였고,

고려 선종 11년(1094년) 혜조국사(慧照國師)가 중수하였다..

 

잠시 내려서면 양사암에서 내려서는 길과 합류하는 삼거리를 지난다..

 

증심교를 내려서면..

 

국립공원 증심지구탐방안내센터..

 

무등산국립공원 표지판..

 

증심사 주차장에 이르러 산행을 마무리한다..